[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완벽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나에게 ‘완료주의’라는 개념은 상당히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채워가는 과정이 결국 B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번에는 완료주의를 실천해보고자 한다.
어쩌면 완료하는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벽에 가까워지는 길로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뜨끔했던 부분은 투자금이 적게 드는 곳만 찾다 보면 정작 가치가 낮은 곳만 보게 될 수 있다는 말씀이었다. 가저환수원리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가치’라는 점이다. 지난달 열기반을 수강하면서 이미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투자 대상을 찾아보니 나도 모르게 투자금을 중심에 두고 갭이 적은 단지들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강의에서 배운 원칙을 알고 있는 것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자모님이 다시 한번 강조해주신 내용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는 단순히 갭이 적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기보다 먼저 가치가 있는 단지인지를 판단하고, 그다음 가격과 투자금을 살펴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번 달에는 부산 해운대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게 되었다. 지난달 열기반에서 배웠던 것처럼 지방에서는 학군과 환경을 조금 더 비중 있게 살펴봐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이번 주 분위기 임장에 참여하려고 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강조하신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임장해 보고 싶다. 그동안은 내가 살기 좋은 곳인지, 내가 선호하는 환경인지를 중심으로 바라봤다면 이제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사람들이 왜 이 지역과 단지를 선호하는지, 어떤 요소들이 수요를 만들어내는지를 찾아보는 데 집중해야겠다.
이번 달은 주말마다 개인적인 일정이 많아 조모임에 모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참여할 수 있는 날에는 최대한 참여하고, 어려운 날에는 혼자서라도 임장을 이어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이번 달에는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작을 미루거나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해보고,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 가겠다.
- 분위기 임장 최소 4회
- 단지임장 최소 4회
- 매물임장 최소 4회
- 임장보고서 최소 1건 끝까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