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몰라요~성도 몰라요~
아마 학교 다닐때 미팅 이후에 이런 모임이 처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월부라는 공동체,
그리고 내집마련 기초반이라는 공통분모만 가지고
첫 조모임을 했습니다
예상과 다르지 않게 대부분 청년들이셨어요
다행히 오십대인 저보다 선배님이 계셔서 좋았던, 아니 든든했던 첫 모임이었습니다
저 나이 땐 난 뭐 했지?
나도 회사 열심히 다니고, 내 경력을 쌓기 위해, 인화 관계를 위해 나름 애썼던 기억은 있었지만
부동산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아 다녀본게 처음이었다는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한사람씩 생각들과 고민을 나누고 보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라는
생각과 도전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조원들 9명중에 한분만을 제외하고 모두가 I 인 우리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조원들의 질문에 매번 정답은 아닐수도 있지만 해답을 찾아 주시는 조장님(생각이음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댓글
오일반님 덕분에 저도 중심잡고 편안하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속 조장님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