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24조 라임777]

실전준비반을 신청하기 전에는 임장보고서는 혼자 써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나 혼자 임장하고, 임보쓰고, 앞마당을 넓혀 나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 강의를 듣고 나니 정말 필요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는 강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으니까요.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 매물임장

이 세가지의 임장을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열반기초반에서 기본 이론을 배웠지만 그걸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막막했습니다.

투자할때는 저평가된것을 전세율과 리스크를 파악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

교통, 학군, 환경을 고려해서 파악해야 한다는 것

열반기초반에서 배운 내용이지만 그걸 임장하고, 임보에 녹여내는 것은 다른 문제였습니다.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지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실전준비반에서 첫 오프 조모임을 하고 나자, 의욕만 넘치다가 너무 금방 지친 내 모습이 더 잘 보였다고 할까요.

앞마당을 한두개 만들고 끝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개 스무개 만드려면, 나와 함께 갈 수 있는 동료의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다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던 한주였습니다.

실전준비반을 신청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과거의 나를 물리치고

그래도 듣고나서 판단하자고 생각했던 후자의 나에게 , 조모임은 당연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챙겨주는 월부 시스템과

배울 점이 많은 우리 24조 조원들,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따스해 조장님이 있어서 행복한 한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