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4기 36조 홀로선나무] 1강 후기

자실 끝 정규 강의도,

지방 임장 후 서울 임장도,

폭염 끝 돌아온 9월도

모두 모두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에게 이번 1강은,

서울이라는 지역을

감정을 가득 담은 임차인이나 실거주 매수가 아닌

보다 객관적인 투자자의 시각으로 보게 되어 의미 있었고,

지금 서툴고 어려운 지방임장을 하고 있는 이유와 동기를

다시금 확인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1강에서는

이런 점들을 배웠고,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1.

말로만 듣던 서울 25개구 급지별 순위와 특징을

드디어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1급지야 모를 수가 없는 구들이었지만

그 외 아리송했던 2~5급지가 어떻게 묶이는지,

서울급 경기도 지역은 어떤 곳이 있고 몇 급지에 속하는지,

또 같은 급지 안에서의 순위 매김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급지별 특징과 가격을 콕콕 짚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무려 6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는 1급지 강남구와

4호선, 우이신설선 2개의 비주류 노선만 지나가는 5급지 강북구는

평균 가격 차이가 무려 3배! 엄청났습니다.

또 가격감을 잡으면 같은 급지 안에서 어떤 구가 저평가인지,

강동구와 수지가 여전히 왜 싸다 하는지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일단 가격감을 잡는 것 부터가 서울 투자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이번달 임장구의 임장 포인트! 바로 임보와 임장에 적용하기

-강사님이 짚어주신 것 외 또 어떤 숨어있는 특징이 있는지 스스로 더 찾아 결론 내보기

-지방임보 쓸 때 계속 서울 시세트레킹 포함시키고 가격감 잡아가기

2.지방, 수도권, 서울이 다 소액 투자자의 타겟이다.

임장은 지방1개월, 서울수도권 1개월로.

지난 실준반 이후 지방 소액투자자로 제 투자의 정체성을 잡고

투자금을 만들고 불리기 위해

선 지방투자 후 서울수도권투자로 임장과 투자 순서를 고정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저와 같은 소액투자자도

서울수도권 임장을 지방임장과 병행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비중은 막 시작한 지방임장에 더 두되,

격월보다는 분기별로 서울수도권 임장을 포함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서울수도권 병행 임장은 저에게 기쁨입니다~^^

-강의 종료 후 투자코칭 받기

-연말까지 서울수도권 포함 임장지 순서 세우기

-왜 서울수도권투자를 격월로 병행하라셨는지 직접 해보며 이해하고 확실히 납득하기!!

3.

3년 후 수익 실현을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 중요!

전세금 상승분! 나도 받아보고 싶다. 경험해 보고 싶다.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강사님께서도 소액투자자가 최종 서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실전투자, 연 1~2회 꾸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또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잃지 않을 정도의 소액투자-씨앗을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안 1호기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해야지 해야지

-1호기 구체적인 날짜 잡자(이 생각만으로도 나는 성장한 거다!)

-마통 만들기, 대출 가능액 알기

4.

서울 투자 전까지 비교평가의 달인이 되자.

서울 투자는 투자금 정도와 오름폭, 보유 기간 등으로

그간의 쌓아둔 비교 평가가 꽃을 피워야 하는 투자다!

이건 어려운 게 아니고

매일 매달 지금처럼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쓰면 되는 것이다.

매일매일 딱 1%씩 좋아지면 되는 것이다.

-지금처럼 매월 임장 가고 임보 쓰기

-멈추지 않기

5.

나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사람,

매일매일 성장하는 사람이다.

이번달 서울 임장과 임보도 목표 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