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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소다]추천도서후기_마일리지아워_내 미래가 궁금하다면 내 하루를 보면 된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26.10.1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마일리지 아워

2. 저자 및 출판사: 최유나/책읽어주는남자

3. 읽은 날짜:2026.10.01~2026.10.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후회가 동력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포기로 이어지는 경우를 볼 때, ‘예전 그 선생님이 가졌을 안타까운 감정이 이거였을까’ 하며 그 눈빛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20대, 30대 내내 무언가를 계속해서 준비만 하는 사람보다는 미흡하더라도 일단 시작한 사람들이 결국 성과를 냈습니다. 계속 준비만 하던 사람은 여전히 준비만 합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 이건 이미 늦었다는 말보다 더 나쁩니다.
  •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뭔가를 시작하는 사람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가장 쉬운 출구전략을 세워놓고 안되는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정성을 쏟는 사람입니다.
  • 무엇을 하든 가장 좋은 준비는 ‘시작’이라는 걸 살면서 매 순간 배워 갑니다.
  • 이 말이 내 인생의 독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정답은 ‘원래’입니다.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낙원이라는 것이 대단한 부와 명예를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내 삶을 윤택하게 하는 모든 것의 총합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도망치지 않고 나아가면 무조건 낙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슈퍼 파워로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삶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온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시간을 벌어주기도 하고, 뺏기도 하며 살아갑니다.내게 주어진 하루가 누군가의 노동으로, 마음으로, 운으로 만들어진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충분히 시간을 돌려줄 수 있게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일을 다 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다른 시간을 빌려 할 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 시간을 벌어준 사람에게 충분히 감사하고, 보상하는 것이 장기적인 인생 관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그렇게 살아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 개인주의가 점점 더 짙어지는 사회이고, 저도 세상의 변화를 굉장히 환영하는 사람이지만, 세상이 골백번 변한다 하더라도 인간이 서로의 시간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 내 하루를 잘 관리하기 전에 그 전제로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가 나를 위해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인생 관리의 대전제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누구 덕분에 일할 수 있는 온전한 하루를 얻었나요?
  • 엄마만 찾고 다른 사람에게 잘 가지 않으며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는 아이를 키우며 지치다가도,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내가 1분 1초의 소중함을 이렇게까지 깊이 깨달을 수 없었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를 느낍니다.
  • 아이를 낳고 키워본 사람은 다 공감하겠지만 아이가 어린 시기에 30분이라도 멍하니 바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시간에는 초 단위로 행복을 느낍니다. 그 30분이 얼마나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알기에, 그 시간을 지켜내기 위해 다른 일들을 더 효율적으로 하게 됩니다.
  • 그래서 저에게는 육아가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지만, 결과적으로 저에게 또 다른 시간을 벌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찾는 아이에게 빨리 돌아가기 위해서 한 시간을 두세 시간처럼 효율을 내며 집중해 일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 엄마와 같이 있고 싶다는 아이의 울부짖음을 들으며 출근하고, 말도 아직 못 하는 아이가 나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지 온종일 마음을 쓰다 보면 내가 지금 가진 이 시간은 아이가 없을 때보다 두 배는 귀하기에 더 집중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냥 알게 됩니다. 아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쓸데없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버리고 머리를 비운 다음 편안해 졌습니다. 머리 대신 손가락을 움직이니 머리가 쉴 시간이 생겼고, 계속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익숙해져서 이제 제 생각의 체계도 바뀌더라고요.
  • 하루 종일 엄마만 기다리던 껌딱지 첫째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다 되어 제가 퇴근해도 “대박! 진짜 대박!”이라고 친구랑 통화하며 저는 본체만체 다른 방으로 들어갑니다. 애들이 천천히 컸으면 좋겠고 나는 아직 해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하루는 너무 냉정하게 흘러갑니다.
      인생의 매 순간이 너무나 소중해서 인생 시스템 구축에 진심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 결국 시간 관리의 핵심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지 않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 결승선까지 모두가 달리고 있지만, 머릿속에 어떤 동기를 갖고 달리는지에 따라 결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도파민이 아닌 세로토닌을 채웠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회복에 더 효과적이었던 것입니다. 도파민으로 힐링하는 것은 결국 힐링보다는 쾌락에 가깝기 때문에, 결국 또 다른 스트레스를 가지고 온다는 말을 들으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사람은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 존재입니다.
  •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을 다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 대신 ‘어떻게 하면 이걸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불편이 힐링이 되고, 위기가 기회가 되고, 고통이 발전의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뭔가를 잘 해내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준비 과정이 길었다기보다 시행착오가 많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시행착오가 많다는 것은 일단 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실패를 하고, 보완해서 완성해 나간 사람들이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 너의 실패를 축하한다. 이 실패가 미래에 너에게 가장 큰 기회로 돌아올 테니 오늘의 실패는 축하받아 마땅하다.
  • 인생은 완벽하게 준비해서 뭔가를 한 번에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도전해서 계속 실패하고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었는데,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 누구라도 시작하고 계속하면 일단 10% 안에는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 마인드는 결국 상황과 구조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내 상황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엄마가 입학식 오려고 지난 일주일간 얼마나 열심히 일을 끝내고 온 줄 알아? 엄마한텐 ○○가 가장 소중하니까”라고 했지요.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일보다 무엇보다 네가 가장 우선이야”라는 말을 아이는 듣고 싶었을 테니까요.
  •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중해서 일을 하고 퇴근했을 때,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 커진 상태여서 아이들의 시간을 더 즐겁게 해줄 에너지가 생겼던 경험. 내가 오늘 할 일을 마쳤다는 기쁨만으로 새롭게 에너지와 시간이 생기는 경험, 해보셨죠?
  • 바쁘게 살아본 사람일수록 일보다 중요한 것이 뭔지 더욱 제대로 알게 됩니다. 이것 또한 바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랄까요. 너무 바쁘기 때문에, 바쁘지 않은 날이, 그냥 흘려보내는 하루가, 쫓기지 않는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고, 시간이 없는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누군가를 만나려 하는 내 자신을 볼 때 그 사람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며, 하루 종일 나만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빨리 달려가기 위해서 낮시간 내내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내가 아이들을, 가정을 얼마나 지키고 싶어 하는지 더 잘 알게 됩니다.
  • 그리고 평생 그렇게 바쁘게 지내진 않을 거라고, 번 시간만큼 여유로운 보상의 시간이 미래에 넘치도록 돌아온다는 말도 함께요.
  • 음식이 오기 전에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맛있게 먹어야지’ 하는 즐거운 마감을 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마감일수록 이렇게 즐거운 것이어야 더 효율이 오른다는 것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방법입니다.
  • 차에서 30분 동안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하고 가끔은 자주 먹지 않는, 프라푸치노 같은 달콤한 음료를 저에게 포상으로 사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우선순위의 다음에 있는 것들은 다 미루기 마련이니까요. 쉼 챙김의 효과는 놀랍습니다. 자주 챙기는 짧은 쉼이 연료가 되어서 일을 더 행복하게, 길게 하도록 합니다.
  • 사실 계속해서 며칠 후, 몇 주 후, 간혹 몇 달 후의 일까지 당겨오는 이유는 결국 ‘불안감, 나에 대한 불신’에서 오는 거더라고요. 시간의 효율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사실 내 불안감과 공포였습니다. 여러분, 바쁠수록 정신을 집중해서 내일의 나를, 모레의 나를, 다음 주의 나를 한번 믿어보세요. 제발 좀 믿어주세요.
  • 다음 주에 몰려올 일 미리 생각하느라 오늘 하루 우중충한 얼굴로 보내지 말고, 오늘 일이 다 끝났다면 운동이나 음악 듣기, 또는 나를 충전시킬 수 있는 무언가로 딱 한 시간이라도 마음 근육을 훈련하자.’
  • 내 미래가 궁금하다면 내 하루를 보면 된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 하루를 잘 제작하면 인생 전체를 잘 제작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뭐든 3년간 매일 하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냥, 아무 생각 말고 매일 3년만 해보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완벽의 기준을 만들어 놓으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실망이 반복되면 포기에 이릅니다. 포기하는 것은 완벽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나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는 것이 결국은 장기적인 ‘충만’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완벽이 아닌 충만한 하루를 보내십시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여러분이 지금 인생의 어느 시점에 와 있든, 나이가 몇이든, 상황이 어떻든 상관없습니다. 자기 뇌에 계속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세요. AI보다 빠른 속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게 우리 뇌니까요.
  • ‘내가 지금 하는 게 맞나’하는 생각을 멈춰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려고하고, 다 가지려고 하는 순간 내가 원하는 것은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만이 역설적으로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은 멘탈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오해와 이해를 엄격하게 구분하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가장 잘 오해하자’, ‘선해하자’ 생각하면 편안해졌습니다.
  • 선해법은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얼렁뚱땅 넘어가자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내 마음과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그래서 그런 거겠지!’ 하고 내 정신건강에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훈련을 해보자는 제안입니다. 오해든 이해든 상관없습니다. 오해든 이해든 나에게 가장 이로운 걸 선택하면 됩니다.
  • 결핍은 열정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결핍을 부정적인 방향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결핍이 우리 모두에게 선물이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행복의 측면에서 본다면 인생은 기분 관리, 성취의 측면에서 본다면 인생은 고독 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꿈을 향해 나아가고 뭔가를 해내는 사람들은 전부 고독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우리, 뭔가를 잘 해내고 싶다면, 고독을 선택하고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부터 해내야 그다음이 있습니다. 내가 나의 베스트프렌드가 된다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을까요. 시간 관리의 시작, 행복의 시작, 고독 관리. 지금부터 하셔야 합니다.
  • .평탄하게, 빠르게 가기를 원하는 그 기대감의 정도가 바로 나중에 내가 받을 스트레스의 양입니다.
    기대를 신뢰로 바꾸면 스트레스의 접수량이 훨씬 적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유나야, 아빠가 살아보니까 행복은 욕심 분의 노력이야. 분모가 작아지고 분자가 커질수록 행복에 가까워져. 네 욕심은 100점인데 노력이 10점이니 당연히 행복하지가 않지. 욕심을 10점으로 줄이고 노력을 100점만큼 해봐. 그러면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해질 수 있어. 변호사 시험 떨어져도 괜찮고, 로스쿨 그만둬도 괜찮아. 근데 지금 그만두면 실패한 기억으로 남잖아. 극복하려고 노력은 한번 해보고 그만둘지 고민해야지.
  • 분자에 비해 분모가 과도하게 크지는 않은지 항상 점검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않고, 내 노력의 결과가 아닌 것은 경계하고, 내 노력의 결과이더라도 한 번의 행복으로 끝나버리게 두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분모는 줄이고, 분자는 키워야 한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었습니다.
  •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이제는 내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다섯 명의 평균이 나라는 말에 크게 동감합니다.
  • 제가 만 39세가 되었을 때 딱 세 가지를 결심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정서에 대한 책임감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 1년에 한 번 꼭 나만을 위한 여행을 갈 것, 이제는 진짜 운동할 것.
  • 오늘 하루에 집중하면 우린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 난 마음먹으면 해내는 사람이야. 한번 실패해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처음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분명 다시 해낼 수 있을 거야.’ 이 말을 계속 스스로에게 되뇌고, 목표대로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가 나에게 멋있어 보이는 날이 꼭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믿음이 인생의 복원력, 그 핵심입니다.
  • 스토리텔링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럭셔리지.
  •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사랑하고, 드러내면 타인이 그 사람에게 매력과 호감을 느끼기 때문에 또 타인에게 받고 싶은 사랑과 인정 욕구까지 자연스럽게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공부는 몇 시간 동안을 했는지보다, 의도intension와 긴장감tension을 얼마나 가지고 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해. 심지어 지능보다 그게 더 중요해.
  • 자라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내게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훈육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고쳐주면서 부모님처럼 다정하게, 조금씩, 천천히 나를 바꾸어 보세요. 당장은 모르더라도 5년 후, 10년 후의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에 훨씬 더 가까워져 있을 테니까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간’과 ‘마음’이라는 단어는 동떨어진 개념처럼 보이지만, 내 인생이 얼마나 다채로워 지느냐는 이 두 가지를 얼마나 소중히 잘 다루느냐에 따라에 달린 것 같다.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부터 알아차리고 잘 관리해야한다. 매일을 향한 나의 마음가짐 태도가 없던 시간도 만들어 내고, 있는 시간은 더 귀하게 쓰는 연료가 된다는 것을 책을 읽고 깨달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잘 쓰인 시간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들은 다시 내가 충만한 매일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로써 적절하게 보상을 주기도 한다는 것.

  이 책은 작가가 일상을 살면서 생각하는 것들, 자신의 꿈과 열정을 세상에 실현시키기 위해 시도했던 과정에서 들었던 생각들 등 인생 전반적인 것들을 한 꼭지 한 꼭지, 짧은 주제들을 모아서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있진 않지만, 그녀의 생각을 엿볼수있는 문장이 참 맛있게 잘 읽힌다. 작가가 풀어내는 주옥같은 문장들은 철학적이지만 실용적이고, 우리 삶에 녹아있어 어렵지 않게 와 닿는 것 같다. 

  나도 아이를 키우기전에는, 아이를 키우며 일하기 전에는, 아이를 키우며 일하면서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는,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것일 뿐, 그것을 모아서 그 안에서 무엇가를 치열하게 하면 알뜰하게 써야한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이제는 작가가 말하듯 누군가가 나의 시간을 벌어 주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내가 가질 수 있는 시간의 희소성과 그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낀다. 나의 시간을 벌어주는 남편과 돌봄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께 새삼 감사했고, 그들이 나에게 주는 1분1초들을 정말 허투로 쓰면 안되겠구나 다시 다짐하게 되었다. 10분을 모아서 한시간이 만들어지고 그 한시간들이 매일 소복히 쌓여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를 안내해 주고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로했다. 

  매일 치열하고 충실하게 쌓아가는 시간들, 그 안에서 행복까지 느끼며 찾아낼 수있다면 인생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 생각한다. 일상에서의 행복도 놓치지 않게 챙겨주는 이 책이 참 좋다. 실패는 축하 받아 마땅하며, 행복의 측변에서 인생은 기분관리며, 욕심이라는 분모가 작아지고, 노력이라는 분자가 커질수록 행복에 가까워진다는 말을 작가의 편안한 목소리로 듣고, 골똘히 생각하니 이것들을 배우며 깨달아가는 이 시간, 그리고 그런 나의 생각을 이렇게 글로 남기는 이시간도, 그 자체가 행복이자 기쁨이라는 것을 깨달아 간다. 

나도 오늘 나만 찾는 아이에게 돌아가기 위해, 30초도 아까워하며 내가 쏟아낸 시간들, 그렇게 나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아이와 가족이라는 환경에 감사하고, 내가 사회에서 쓸모있는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나의 시간을 벌어주는 선생님을 채용할 수있도록 돈을 벌어다주는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회사에게도, 그리고 사회에서 돈을벌서 쓸모있어 질 수있도록 모든 시간을 바쳐서 나를 키워낸 내 엄마에게도 새삼 감사한 마음이 샘솟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나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사람들께 감사하기. 그만큼 시간 잘 쓰기.
  • 같은 시간을 써도 의도intension와 긴장감tension을 가지고 공부하고 훈련하기
  • 기대를 나에대한 신뢰로 바꾸고 스트레스 줄이기
  • 욕심의 분모를 줄이고 노력의 분자를 키워나가기
  • 타인은 오해든 이해든, 나에게 이롭게 선해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밀리 14p :이 말이 내 인생의 독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정답은 ‘원래’입니다.

 

밀리 28p: 엄마만 찾고 다른 사람에게 잘 가지 않으며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는 아이를 키우며 지치다가도,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내가 1분 1초의 소중함을 이렇게까지 깊이 깨달을 수 없었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를 느낍니다.아이를 낳고 키워본 사람은 다 공감하겠지만 아이가 어린 시기에 30분이라도 멍하니 바깥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시간에는 초 단위로 행복을 느낍니다. 그 30분이 얼마나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알기에, 그 시간을 지켜내기 위해 다른 일들을 더 효율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육아가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지만, 결과적으로 저에게 또 다른 시간을 벌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찾는 아이에게 빨리 돌아가기 위해서 한 시간을 두세 시간처럼 효율을 내며 집중해 일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밀리 34p: 결국 시간 관리의 핵심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지 않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밀리 48p: 너의 실패를 축하한다. 이 실패가 미래에 너에게 가장 큰 기회로 돌아올 테니 오늘의 실패는 축하받아 마땅하다

 

밀리 75p: 내 미래가 궁금하다면 내 하루를 보면 된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밀리 100p: 행복의 측면에서 본다면 인생은 기분 관리, 성취의 측면에서 본다면 인생은 고독 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빠가 살아보니까 행복은 욕심 분의 노력이야. 분모가 작아지고 분자가 커질수록 행복에 가까워져. 


 

댓글 1

해피앤리치
26.10.14 07:12

소다님 책 읽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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