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38조 노르웨이숲]

3N년 동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절약이나 제대로된 저축이라는 것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작년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 부자되고 싶다"


그런데 부자 어떻게 되는거지...?

모 유튜버의 말에 의하면 재테크에 눈을 뜨고 절약을 하기 시작해 개과천선 했다는 것을

'출소한다'에 비유를 하더라고요. 저 또한 돈에 대한 무지함이라는 죄목으로

기한없이 살다가 어느덧 출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를 자르고, 남아있는 카드대금을 정리하며

용돈통장으로 한정적인 금액만 사용하고, 알뜰요금제로 갈아타고,

경제신문을 구독해서 읽으며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어찌보면 남들이 대부분 하지만, 모두 하기는 어려운 그 길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나 마인드셋에 관련된 책은 닥치는 대로 읽었어요.

다행히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점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네요.

그렇다면 난 무엇으로 투자를 해야할까? 소소하게 주식 투자를 하고 있긴했지만

당장 내가 살 수 있는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함과 동시에 재테크도 함께하고 싶어

부동산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랑 성향이 비슷한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분이

실전준비반 수업을 듣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 수업은 뭘까?' '저사람을 저걸 왜이렇게 열심히 할까?'

궁금해져 그때부터 월부TV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때 만난 너나위님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저 사람은 찐이다!"



물론 제가 직접 만난 실제 지인이 아니고, 영상에서 단편적으로만 만나보는 모습이지만

사람을 잘 믿지않고 마음을 잘 주지 않는 저에게 너나위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영감으로 다가왔어요. 그에 더해 최근에 올라온 영상중에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



"절반의 사람들은 의심을 하고, 절반의 사람들은 공감을

하되 실천하지 않는다. 10%의 사람만이 바로 행동한다."



라는 말을 듣고 나는 절약도, 공부도 바로 시작한 만큼

부동산 공부도 바로 시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실천한 결과

지금 내마반 41기에 올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독학으로 부동산관련 공부를 했다고 믿었지만 기초적인 부분을 내가 놓치고 있었구나

알게되었고 내가 가진 종잣돈에 대해 고민해보며, 당장 여기가 살기 좋아서 안주하기 보다는

좀 더 넓고 길게 앞날을 바라보며 내가 살집, 투자할 집을 정해야겠다. 고 1주차 강의를 듣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종잣돈 파악과 무리없이 살 수 있는 범위 내의 지역을 살펴보고 나니

내집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2주차, 3주차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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