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킵 바잉 그린쑤 튜터님과 함께한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나눌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베니지기입니다.
오늘은 저스트 킵 바잉 이라는 책으로 그린쑤 튜터님, 아잘리아님, 사상지평님, 차차일님, 리오별님, 센펀님, 나슬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긴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순삭될 줄 몰랐습니다. ㅎㅎ
동료분들의 다양한 투자 경험담과 생각을 들으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기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선택할 수 있다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였습니다.
동료분들의 투자 경험담을 들으며 들었던 생각은 투자가 언제나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대응을 해야 하는 데 동료분들의 대응에 대한 경함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잘리아님께서는 2호기 투자 과정에서 현금 세입자를 구해 어렵게 만들어놓은 세팅이 무산되는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아찔.. 아~~ㅠㅠ)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매도인과 중도금 및 잔금 조건을 다시 조정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며 결국 문제를 해결해 나가셨습니다. (너무나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질리아님. 상황을 생각하고 저를 대입해보니 멘탈이 나갔을것 같습니다.)
나슬님께서 전세입자의 입장에서 풀어주신 경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주인분께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않아 답답했던 상황에서, 직접 200개가 넘는 전세 매물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뚫고 부동산 사장님들께 연락하며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신 나슬님.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볕이 가장 잘드는 내집의 시간때를 고려해 그시간에 물건을 보게 한 꿀tip도 다음 저의 자산재배치때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그 어려웠던 경험 덕분에 오히려 전세입자의 마음을 역지사지로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평소에도 세입자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특히 곧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는 더욱 그랬습니다.
사실 저는 어떻게 하면 전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진짜.. 많이 반성했습니다. )
돌이켜보니 금액에 대한 고민은 많이 했지만, 세입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나눠주신 나슬님, 아잘리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린쑤 튜터님께서 내 집 마련 당시 겪으셨던 어려움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세입자가 있는 물건을 매수하셨고, 세입자의 퇴거 일정에 맞춰 잔금과 이사, 구축 아파트 수리, 가전 배송까지 모두 조율해야 하는 상황(여기까지는 설렘….ㅎㅎ)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전세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세입자분 역시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같은 돈으로 더 먼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마음이 조급한 마음도 들었다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입자분 역시 얼마나 힘드셨을지를 생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세입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풀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해보셨을것 같습니다. )
죄송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고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렸고, 이후 이사 날짜를 조율할 수 있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
투자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결국 저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응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뿐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저 역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조급해하기보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부자란?
오늘은 각자가 생각하는 부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
내가 가진 것이 시간이든, 돈이든, 실력이든 무엇이든 나눌 수 있다면 이미 부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실력이 충분히 쌓여야 비로소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지금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질 때, 이미 부자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나눔의 과정에서 오히려 돈과 실력이 따라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순서는
돈과 실력을 충분히 쌓는 것 >>나눔
이었는데,
어쩌면 그 반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눔>> 함께 성장 >>더 큰 실력과 자산
이번 실전반에서 조장을 맡으며 동료분들에게 부족한 실력으로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꼭 대단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 동료분들이 힘들어할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함께 고민하는 것 역시 나눔이 아닐까요? 앞으로 남은 실전반에서도 제가 가진 작은 것 하나라도 더 나누며, 동료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해보겠습니다. 나눌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저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감사일기, 무엇을 먼저 돌아볼 것인가?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았던 것은 감사일기를 적는 순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유리공 → 동료들 → 가족과 일상
이 순서로 하루를 돌아보면 좋겠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감사일기를 쓰면서도 막상 하루를 돌아보면 그날 있었던 일이나 제가 해낸 일들에 먼저 집중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과 함께해준 사람들을 먼저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데 집중하느라 정작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내가 무엇을 해냈는지만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지켜야 할 것은 잘 지켰는지,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고 누구에게 감사했는지도 함께 돌아보려고 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작은 습관이 결국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시키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돈독모는 좋았습니다.
같은 책을 읽었지만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투자의 기술뿐 아니라, 투자 과정에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진정한 부자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행동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충분히 가진 뒤에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것부터 나눌 수 있다는 것.
오늘 돈독모에서 가져가는 두 가지입니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질문과 경험을 나눠주신 그린쑤 튜터님, 아잘리아님, 사상지평님, 차차일님, 리오별님, 센펀님, 나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돈독모는 좋았습니다.
배운 것을 아는 데서 끝내지 않고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적용할점
세입자와의 관계 구축
감사일기 작성시 유리공>> 동료>>가족 일상순으로 감사한일 생각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