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저스트. 킵. 바잉
저자 및 출판사 : 닉 매기울리 / 서삼독
읽은 날짜 : ~9/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매수, 자산, 역사의 반복
종합점수 : 9/10점
읽기 쉬운가 : 2/2점
유익한가 : 3/4점
실천가능한가 : 4/4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닉 매기울리는 데이터 분석가이자 투자 블로그 ‘Of Dollars And Data’ 의 운영자로, 미국 자산운용사 Ritholtz Wealth Management 에서 일하고 있다. 감이나 통념이 아니라 데이터로 돈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이며, 사람들의 생각, 사람들이 돈에 대해서 어떤 어려움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를 데이터로 풀며 글을 쓴다. 저스트킵바잉은 크게 저축과 투자로 나뉘어 ‘저축’과 ‘투자’ 에 대한 통념을 데이터 관점에서 깨버린다.
2. 내용 및 줄거리(아래 내용은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된 부분을 요약한 내용)
[저축]
길고 긴 투자 여정에서 오래 살아남는 길은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는 것이다. 돈이 바닥날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저축하며 받는 스트레스, 그걸 이뤄내지 못한 것에서 오는 죄책감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소득을 늘린다. 부자는 커피살 돈 아까워하지 않는다. 커피값을 아끼는 것보다 소득을 늘리는 쪽이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사소한 소비에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 하면 소득을 늘릴까에 집중한다. 소득이 늘어난다고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진 않더라.
[투자]
매수 - 투자만이 시간에 맞서 줄어드는 인적자본을 수익을 창출하는 금융자산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투자는 아예 목돈이 지금 있다면 당장 투자하거나 계속 해서 꾸준히 사는 것이 목돈을 모아 나중에 사는 것보다 또는 저점에서만 매수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좋다.
보유 -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역사는 반복된다.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 공부하면 두렵지 않다. (100년 동안 20% 넘는 폭락이 15~20번 있었다는 것) 투자수익을 원한다면 어느정도 수준의 하락은 받아들여야 한다. 투자자들이 내야 하는 입장료라 생각하자. 시장은 공짜로 투자자가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지 않는다.
매도 - 자산의 매도는 포트폴리오 재조정때, 편중된 포지션에서 나올때, 재정적 필요가 있을때 매도한다. 자산을 모으는 이유는 노후에 내가 필요할 때 도구로서 ‘돈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원하는 삶을 위해 돈을 쓰기 위해서다. 돈은 언제나 더 벌 수 있지만 그 무엇으로도 시간을 살 순 없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축 파트를 읽으며 소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저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먹고 싶은 걸 포기하거나 미루는 일들이 잦아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저“스트레스를 쉽게 보지 마라” 라는 표현에서 스스로 위안을 느꼈다. 적은 생활비, 과도한 소비 제한으로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소득을 늘리는 것에 집중해보는 게 좋겠다.
-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해야 현재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닉 매기울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터에 근거하여 결과를 말하고 있다. 이렇게 불안정한 시장상황(전쟁, AI 등)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일까 싶다가도 지금이 ‘코로나19’보다 덜했지 더하진 않았다고 생각된다. 책에서는 코로나로 모든 것이 셧다운 된 상황에서 꽃을 팔고 있는 사람을 보며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는 걸 깨달은 저자가 잊히지 않는다. 시장 폭락은 대체로 매입의 기회이며, 시장회복력을 믿고 내 소득을 늘리는 일에 집중하며 자산을 계속해서 매수하는 것이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가며, 역전세, 하락이 오더라도 이를 이겨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투자 게임의 승자가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내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내가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뭘까. 지금 월부에서 독강임투하는 목적, 비전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나는 경제적인 자유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내가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는 것을 계속해서 하는 것. 그게 부자가 되려는 이유다.
4. 적용할 점
- 생활비를 조금 여유롭게 남기면서 종잣돈을 빠르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남편의 소득을 추가하는 것이다. 11월에 남편과 상의하여 내년부터는 맞벌이로 소득을 늘리는 계획을 짠다.(2026년 12월까지)
- 연금저축의 포트 리밸런싱과 2027년 1월부터 자동이체 재개 → 2026년 11월 1일 현재 주식 100인 포트에서 주식 8 채권 2 비율로 추가 매수하여 2027년 7:3 까지 방어포트로 완성할 것. 1월부터 50만원씩 저축 재개.
- 2년 전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그린 비전보드를, 이번 12월에 다시 재수강하며 내가 자산을 모으고 싶은 이유,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선명하게 그린다.(2026년 12월까지)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투자자의 삶과 태도, 생각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