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59조]

기초는 이미 얼추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에 내 머리가 나쁜건가 하고 답답해 하는 적도 많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알고 있는 부분이 나와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세세하게 알아야 하는데, 그나마 이게 기초과정이라고? 싶어 다소 의외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메타인지가 잘 안되는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나는 다 알아 -> 아니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아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은

계몽받아가면서라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중요한 것은 이렇게 돈이라도 내어가면서 배워야 하는거더라구요. 걍 하겠습니다. 가타부타 말 길게 뭐 있겠습니까. 할 수 있을때 하고, 할 수 없을때는 쉬어가면 되는것을요.

어제는 안전대출금액과 최대 대출금액을 확인하고는 현타가 너무 씨게 와

30대 후반 1인가구로서는 서울 괜찮은 곳에서는 바로 살 수 있는게 거의 없구나 싶었습니다.

조원분이 갈아타기 몇 번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요.

잘 와닿지 않지만, 뭐든 해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