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51기 한달동안 1일 3시간 투자자로 몰입할 조 이부자리] 뒤늦은 1주차 완강 후기

  • 24.01.15

열심히 듣다가 피곤 혹은 식곤증에 못이겨 자기도 하고

야근과 운동을 핑계로 쉬기도 하면서 강의를 지금에서야 끝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 매물 임장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치 대비 싸다라는 것을 알기 위해 임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가 이번 강의의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 많은 곳을 돌아다녀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시간을 많이 써야 할텐데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한 직접해보는 것의 효과를 강조해 주셨던 부분도 좋았던 것 같아요.

임장루트도 직접 그려보고, 발로 직접 걸어보고, 눈으로 그 분위기를, 단지의 좋고 나쁨을 확인하는 과정 안에서 비교평가의 매서운 기준이 날카로워 지는 거라는 뜻이었습니다.


이 좋은 강의 내용에도 딱 부러지게 답할 수 없는 것이 가치를 확정짓는 절대적인 요소더라구요.

입지라는 것도 어느것 하나의 우위가 절대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이 참 어렵게 만듭니다.

마치 대중 예술가가 대중의 심리를 알고 싶어하는 만큼이나 어렵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가 있는 만큼

초보에겐 잘 잡히지 않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파트를 찾기위한 모험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강의 중에 아쉬웠던 점 하나가 생각납니다.

구축단지 동간 간격을 설명해 주실 때 주공3은 옆간격을 보여주시고 주공 7과 12는 앞뒤 간격을 보여주시며 동간 거리가 짧고 길다고 설명하시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앞뒤 간격을 보여줘야 정확한 비교가 될 것 같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명언중 하나가 교제 마지막에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 글은 핸리포드의 글로 제가 아주 좋아하는 글귀에요. 작년에 놀이터에도 공유했던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후기를 마무리하며 적어봅니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든, 당신은 옳다" - 핸리포드


댓글


루루리치
24. 01. 18. 15:03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하지만 데이터가 쌓이고 실패든 성공이든 경험이 쌓이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판단력이 생길 거라 믿습니다. 옳은 자신을 믿으며 고고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