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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하늘] 감정수업

26.10.20

1. 저자 및 도서 소개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나는 왜 내 감정이 버거울까?

 

18  감정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주관적’이며 ‘현실적’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속성은 ‘주관성’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그것이 옳다, 당신은 언제나 옳다, 감정은 타고나는 것이며 개인의 고유한 성정과도 같다. 즉, 너무나도 소중한 ‘나만의 것’이므로 누군가의 인정을 받을 필요가 없죠.
사람들은 자기 감정에 자꾸 의구심을 갖고 타인에게 늘 확인받고 싶어 합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틀렸다고 생각하니 자꾸 남들의 눈치를 보게 되고, 그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며 마음의 크기가 한없이 쪼그라들죠. 그러나 내 마음은 내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습니다.


33 생각, 감정, 행동을 구분해서 말하기
이 과정을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스스로 특정한 상황에서 이 세가지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된다.
불안은 감정이고, 걱정은 생각이다.
걱정은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시나리오를 쓰는 것, 
불안은 현재형이지만, 걱정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것이므로 미래형이다.

 

48 감정을 관찰하고 온전히 느끼는 기다림의 시간이 중요하다.괴롭다는 이유로 감정을 오롯이 느끼기를 포기하는 순간, 그 때 그 감정을 경험할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어제의 좌절과 오늘의 좌절이 다름에도 관찰하면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의 조절은 가능하다. 이때도 내가 감정을 통제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해보기

 

56 자아는 우리가 ‘현재의’ 나에 집중하게 해준다. 자아를 상실하면 마음의 균형은 깨질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자신의 존재를 폄하하고 심지어 싫어하게 됩니다.나는 잘 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이라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죠. 이런 감정은 다시 타인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떨어진 상태에서 ‘내가 나를 보듯이’ 상대도 나를 바라볼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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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섬세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관계뿐만 아니라 자기 삶도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가 역치를 넘어가도 이를 감정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몸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뭘 해도 피곤하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무기력해지는 것이죠.

 

69 ‘보이는’나와 ‘내 안의 또 다른 나’ 모구가 나 자신이라는 걸 인정하고, 스스로 통합해 적절히 타협할 수 있는 사람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아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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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즉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게 도와주는 것도 자아의 역할입니다. 이런 조율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채 한 쪽으로만 치우친다면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나 극단적인 현실주의가자 되기 쉽습니다. 혹은 타인 지향적이나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게 죌 확률도 높죠.
자아감의 진정한 의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인식하면 수치심이 들거나 화가 나는 등 마음이 불편해질 수 있지만 자아감은 이런 나의 감정과 생각까지도 인정하고 자신의 내적 경험을 인식해야만 생겨납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하는 꺠달음을 얻으면 자아감이 생기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2장 자꾸 나를 탓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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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으로 구분하는 일 자체가 부적절합니다. 나에게 불필요한 감정과 필요한 감정으로 나누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 아니죠. 굳이 감정의 종류를 구분하자면 받아들이기 괴로운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감정 정도로 나눌 수 있겠는데, 이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피하고 싶은 감정이 분명하지만, 불안이 있어야 자아는 조절력을 갖추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지 않고 제대로 인식하는 사람은 자신이 힘들 때 그걸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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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엇에 화가 나는 것인지를 모를 때 우리는 오히려 감정을 주체하기 힘듭니다

누군가 선을 넘는 말과 행동을 할 때 혹은 자율성과 존재감이 무시당할 때 우리는 수치심을 느끼고 화가 납니다. 이럴 때 참지만 말고 화를 기능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화가 났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정색을 하는것만으로도 상대는 나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표현만으로도 나의 경계를 지킬 수 있는 것이죠.

직장상사나 동료로부터 괴롭힘이나 부당한 처우를 받아도 여전히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억제하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불안도는 높아집니다. 주변 사람에게는 화 한 번 안내는 온화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스스로는 호구가 된 것만 같은 자괴감과 수치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역치를 넘어선 감정이 터져버려 걷잡을 수 없이 폭력적인 방식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91
표면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화나 분노를 부정적인 것으로만 여기지 말고,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적절히 감정의 볼륨을 조절해서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갈등 훈련이 수반되지 않으면 관계 때문에 겪는 괴로움에서 영원히 헤어날 수 없습니다.

 

114
가장 큰 문제 증상은 불안이 회피라는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입니다. 인간에게느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한 본능인데, 타인에게 평가받고 비난받을 것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 커질수록 관계 자체를 회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공포감을 느낀 상황에서 이렇듯 모든 대상으로부터 고립되는 선택만 하다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불안감이 더 커지는 악순환에 빠지고 맙니다.

 

불안은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서 힘든 감정입니다. 그러니 이 모호함 자체를 줄여보는 것이 좋겠죠., 구체적으로 무엇이 불안한지 자세히 살펴서 그 실제에 다가서 보려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중하고 있는 대상을 의식적으로 바꿔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를 채우는 거죠. 에너지를 채워야 불안한 감정을 조절하고 견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와 무관하게 스스로가 자신을 별로인 사람, 뭔가 문제가 있거나 한심한 사람이라고 낙인 찍는데 있습니다. 자아상을 이렇듯 부정적으로 설정한 사람은 타인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조금만 받아도 극도로 예민해집니다.


수치심의 기저에는 타인이 아니라 ‘내가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 감정’이 깔려 있습니다.

수치심 또한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알기.
내가 지금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자신의 감정과 상황 자체에 대한 객관화가 가능합니다. 그럼 그 감정의 볼륨을 지나치게 키워서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상황을회피하기 위해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죄책감과 구별하기
죄책감은 나의행동이 잘못되었을 때 내재화된 양심이 작동해서 드는 감정
수치힘은 나의 존재 자체가 타인에게 부정당했다는 생각 때문에 드는 감정

 

자기주장 강화하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건 자기확신과 사랑에 기반하는 행동. 


자기효능감이 없고, 스스로를 ‘별로인 사람으로 여기면서 늘 위축된 상태로 살아가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드러낼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과의 깊은 상호작용을 피하죠. 그러다 보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한할 기회는 점점 줄어다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자기주장을 하는 행위는 자신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서 출발.

 

3장 긍정에 걸려 비틀거리지 않으려면

 

긍정편향이 지나치면 낙관적인 희망에만 사로잡혀 문제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대신 그저 상황이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현실과의 괴리가 점점 더 커지겠죠.


일상 혹은 현실로부터 영원히 탈출하거나 도피할 수 없기 때문에 쾌락이나 즐거움보다는 기쁨을 추구해야 합니다.

 

나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자존감이 떨여져서 이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본 적이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친밀감을 제대로 누리는 법을 알아야합니다. 존중과 개방 그리고 거리두기라는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말입니다.

 

내가 무엇에 기쁨을 느끼고, 나의 감정 실타래는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지 않은 채 그저 열정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위대한 이야기의 주인공 행세를 할 게 아니라 일을 실행하는 것 자체에, 무엇보다도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가짜 왕관이 머리에 얹히는 것을 피하고 우리를 그 자링까지 오게 만단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자기 연민 없는 자아 비판에 익숙한 사람은 실수를 통해 배우기보다는 그저 자신을 공격하는데 집중합니다. 한정된 에너지를 이렇게 쓰다 보면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지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에서도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자기 비하’는 방어적 심리 반응을 일으켜서 도리어 핑계를 만들어줍니다. ‘어차피 안될텐데 뭐 하러?’라면서 지금 자신이 이 일을 시도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해저리는 것이죠. 매번 해야할 일의 마감을 어기고 떄로는 잠수 타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이런 유형입니다. 약속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자기 연민이 부족한 사람은 인간관계를 맺거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도 자꾸 위축되기만 합니다. 자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다 보니 어떤 점이 부족하고 긍정적인지 몰라서 영 자신감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실과 마주하면 괴로울 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스스로를 비난하게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정까지도 수용하는 고통스러운 과도기를 거쳐야 나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감정도 자기 연민, 얻어지는 감정도 자기 연민입니다.

 

4장 오늘 하루도 나를 지키는 감정 돌보기_실천편

 

자아의 균현은 이기심과 이타심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을 떄 비로소 가능합니다.
거절하는 것이 여젼히 힘들다면 침묵이라는 소극적인 거절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감정일기 잘 쓰는 법
 잘 쓰는 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맘껏 써보기
 일기를 쓰는 동안 심적으로 괴롭더라도 묵묵히 견디는 것
 나 자신이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들도록 허심탄회하게 써보기 

    감정만 쓰는게 아니라 생각도 쓰기 때문에 막상 써놓고 보면 여러모로 이런 내가 마음에 안들수 있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쓰되 잘 모르겠다면 상황, 생각, 감정, 행동으로 구분해서 작성해보기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배제하고 아예 신경을 안쓰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반대로 행동할까요? 내가 잘하면 관계가 좋아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착각은 나를 싫어하는 사림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있다고 해도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데서 비롯됩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평소에 나의 감정을 느끼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궁금해서 읽게 됐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했다.
불안감, 걱정, 수치심 등에 대한 내용이 많이 와닿았고 왜 그렇게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감정일기를 쓰면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게 어떻든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괴롭고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좀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제자리일 뿐이다.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적절하게 표현해야 자연스러워지면서 나와의 관계도 타인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감정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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