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반임장 후기입니다.
#예쁘게가 아니라 뾰족하게
임장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 정리를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투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내가 무엇을 얻으려고 쓰는지가 분명해야 하고 눈으로 본 입지와 데이터로 찾은 입지를 비교하며 가설을 세우고 시세, 매물량, 거래량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담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지역에 대한 데이터를 적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적고 그것을 투자와 연결지어 파고들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정답을 적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틀릴 것이 무서워서 더 파고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 틀리더라도 투자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표를 줄인만큼 형식적으로 적는 것이 아니라 한장이라도 더 투자에 의미있는 장표로 만들기 위해 임장을 더 열심히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겠습니다.
#투자 복기를 하는 이유
지역에 얽매이기보다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고 가격이 아니라 가치가 비슷한 단지들을 교통, 환경, 학군별로 나열한 뒤 가격을 넣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가치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가치가 좋아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라고 가격 보다는 가치를 먼저 보고 나중에 가격을 판단해야 합니다.
가치를 보겠다고 했지만 항상 가격을 보고 가치를 판단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슷한 단지를 가져와 비교해서 가치를 판단했었습니다.
12월에 복기 발표를 준비할 때는 가격을 보지 않고 가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한 단지들을 가져와 가격을 올려보면서 가치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단지를 팔고 어떤 단지로 갈아탈지까지 미리 그려보는 것이 복기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돈이 많은면 복기도 할 필요 없지만 월급쟁이의 돈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다음에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복기는 필수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복기를 하면서 더 좋은 자산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산을 언제까지 들고 가고, 무엇으로 갈아탈 것인가."
항상 생각해야 하며 더 좋은 자산을 모아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를 오래해야 하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같은 결과물을 더 짧은 시간에 내거나 같은 시간에 더 뾰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의문이 들면 혼자 생각하지 않고 질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즈 그리고 보이멘토님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