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을 마치고..[내집마련 기초반 41기 74조 샤샤와 함께]

8명의 조원들 중 겨우 시간이 되는 2명의 조원과 함께 잠실역에서 첫 조모임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하루를 남기고 또 1명의 조원이 사정이 생겨 결국 조장인 나와 조원 1명..

1:1 미팅(?)을 했다..

오늘따라 왜이리 날씨가 스산하고 추적추적 비는 내리는지..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날씨가 너무 꾸리꾸리 하다..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조원을 기다리고..

즐겁게 인사를 하고 "훈훈"한 청년이 카페에 들어왔다..

역시 닉네임처럼 훈훈한 청년이었다.

본의 아니게 1:1 미팅이 시작되고 서로간에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다.

물론 조장인 내가 그래도 사회 경험이 조금 많다보니 혼자 떠드는 분위기였지만..

조모임을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예상했다

그렇게 조모임을 시작했지만 참여율이 낮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어쩔 수 없었다..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더 재미있고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가 오고 가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