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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30기 제리파파 튜터님과 1(일)4(사)불란 움직이조 그냥여리]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열어둔다 / 고마워요 톰이들&제리파파튜터님

26.10.28

A.H. 그냥여리.

 

4강을 들으며 지방이 조용한 이유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악성 미분양은 생각보다 지방에서 민감한 지표중에 하나라는걸 다시 새기게 되었다. 지금 돌아보고 있는 지역에서의 부사님들 반응도 동시에 떠올랐다. (수도권은 생존매수/ 지방은 거래미미)

 

지방에서는 거주민의 선호도가 중요하다는 점도 이번 한달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두단지가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왜 가격이 차이가 나지?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전임과 매임등을 통해 선호도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지역주민의 선호도가 스며드는 과정이 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1-2년차가 크다는 것을 들으며 다시한번 그 지역에서의 시야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공급이 적을때 수혜를 본 단지인지 아닌지 고민해봐야한다. 공급이 그만큼 중요하고 그 수혜에 기대하고 가는것은 개인적으로 후순위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흐름이 늦게 올 수 있는 단지일수 있고 내가 감당 가능한지도 고려해 봐야한다. 실거주자가 받아주는 단지로. 연식이 애매한 곳에서는 네임드로만 이동하고 차순위 물건은 선택되지 않으며 동향은 정말 힘들어진다. 실거주가 받는 지방은 향이 중요하다. 투자금이 더 들어도 환금성을 무조건 생각해야한다. 수익이 나지 않는 구간에 내가 버틸 수 있는지 잘 고려해봐야한다.역전세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해야한다.(선진입이란 그런것) 때문에 공급이 줄어드는 곳을 먼저 보는것이 맞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지방은 장기보유가 아니라 전세금으로 뭘 하려고 하면 안된다. 시세차익으로 목표 수익률을 내면 빠져 나온다. 규제로 묶이는걸 두려하지 마라. 묶이면 덜 수익보는것 뿐이다. 

 

많은 분들이 갈아타기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나도 언젠가는 해야하는 일이라 같이 고민해보게 되었다. 

가려고 하는곳과 매도하려는 물건에 대해 공급과 시장 분위기를 계속 파악해야하고 계속 매임을 다녀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게 들렸지만 어차피 해내야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열어 두는것.

나한테 너무 필요한 말이다. 사람이건 단지건.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연한 태도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하자.

 

 

성장경험담 이라는 부제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한달동안 내가 성장한 것이 있나 돌아보면 톰이들과 제리파파 튜터님께 감사한것은 너무 많은데  나 스스로는 그냥 계속 숨을 헐떡였던 기억밖에 없다. 너무 스스로에 대해 칭찬이 박한것 아니냐고 말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사실이다.  그냥 할수 있는 범위에서 뭔가 계속 했던 한달.그게 전부다.  

 

오히려 조톡방에서 벽타기만 내내하고 나눔이 없어 조활동에서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이 남았다. 그동안 계속 혼자 해왔어서,  혼자하는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변명같다는 생각도 든다. 조원분들에게 테토녀 라는 말을 두번이나 들었지만 단지 표현이 부족한것 뿐이다. 그래도 함께 해준 분임속에서, 자주 컨텍하는 과정속에서, 톰이들과 함께 교류하고 배우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공유했다.(엄청 큰 용기였다) 

 

많이 배운 한달이었다.  

톰이들과 튜터님을 통해 

망설임 없는 나눔과 

마음을 열고 먼저 손을 내미는 자세와 

성장에 대한 열망과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고민들과 

가족에 대한 사랑에 대해 배웠다. 

감사함이 많은 한달이었다.

 

복용하는 약이 한계치를 넘지 않은 상태로 한달이 마무리 되서 다행이고 

임보와 임장의 중요성을 어느때 보다 깊게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I was lucky.

 

댓글 4

민배
26.10.28 21:55

여리님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뭔가 계속 하셨다는 것! 굉장히 의미 있지 않을까요? 분명 성장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도 여리님과 친해진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한달 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라면대마왕
26.10.28 23:50

안녕하세요? 여리님 팬이 된 1인입니다. I was lucky 마지막 문장까지 너무 멋지시네요 여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짐 폭발... 개인적인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큰 영감이 되었고 제 아이 하나만 돌보는데도 힘들다고 툴툴대고 있었는데 테레사 수녀님 맞먹으시는 여리님의 이야기를 듣고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곧 프로포즈 후기 듣게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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