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터 기업분석 스터디 후기 : 주식을 사는 것에서 기업을 소유하는 것으로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국사봉꽃입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팔란티어를 분석하고, 다른 미포터분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준비는 쉽지 않았지만, 직접 설명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기업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숫자를 확인하는 것과 기업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입니다.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는 사실은 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늘었는지”, “고객이 왜 이 기업의 제품을 쓰는지”, “앞으로도 돈을 잘 벌 수 있을지”를 설명하려니 더 깊이 알아봐야 했습니다.

 

팔란티어도 처음에는 AI 관련 성장 기업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AIP가 어떤 일을 하고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찾아보면서, 실제로 무엇을 해서 돈을 버는 회사인지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라는 말도 조금은 와닿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정말 ‘앞으로 나와 함께 일하며 돈을 벌어줄 기업’을 고른다는 마음으로 투자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주가가 오를 가능성과 지표의 기준 통과 여부에만 관심을 두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함께 일할 회사를 고른다면 어떤 일을 하는지, 실력은 있는지, 오래 함께할 수 있을지 살펴볼 것입니다. 투자할 때도 그런 마음으로 기업을 알아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야 주가가 흔들릴 때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미포터분들의 발표와 질문 덕분에 제가 놓친 부분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넘어갔을 내용을 함께 짚어볼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이 주식이 오를까?”와 함께 “나는 왜 이 기업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도 스스로 물어보려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오션님과 함께 공부한 미포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소유한 기업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공부를 이어가겠습니다.

 

기업을 공부하며, 주인이 된다는 말의 의미를 조금씩 배웁니다.

댓글 2

해영s
9시간 전

Why의 중요성!! 기업을 소유한다는 관점!!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용 국사봉꽃님 좋은 글 감사합니당🔥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또 하시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