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브로입니다.
최근 9월 잔금까지 치른 후 인테리어까지 진행하고 나서 10월 말 실거주를 한 지 2주 차!
후기를 남겨야지 남겨야지 마음속에서 외치고 있었지만 미루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됐습니다.
현재 저는 내집 마련을 하고 나서도 앞으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진행했던 투자를 다시 되돌아보며 복기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집 마련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복기하면서 적어보겠습니다.
대출(레버리지)는 나쁜 것이다.
저는 원래 대출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이였습니다. 대출이 곧 빚이고 빚을 통해 나가는 이자들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10월 서울시 금천구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 할 때에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대출 없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예비 신부와 같이 지내면서 이렇게 전세로 살다가 꾸준히 돈을 모으다보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겠지 라며 막연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 유튜브를 통해 너나위님의 진심어린(!?) 눈물을 보면서 내집 마련을 적극 권장하는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3월부터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입성 한 후 받았던 충격…(조모임, 레버리지, Not A But B…등등)
내집 마련의 목표를 가지고 3월 첫 열기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를 신청하면서 조모임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것도 모르고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조모임을 통해 너무나도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누고 배우면서 앞으로의 내집 마련 방향성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초보인 저를 많이 도와주신 해피데이 조장님!
그리고 월부를 지속하게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키샤아 선배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또한 열기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동안 제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대출(A)을 이용하여 더 좋은 자산을 구매(B)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을 때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구매할 때 아무거나 사는 것이 아니라 입지와 기준을 통해 분석한다는 강의를 들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조금이라도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 해야할 숙제들 (빌라 전세 빼기, 종잣돈 합치기)
먼저 내집 마련을 하려면 현재 종잣돈 파악이 먼저였습니다.
처음에는 와이프가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주식)들은 건드리지 않는 방향으로 종잣돈을 파악했었습니다.
그러나 키샤아 선배님께서 내집 마련은 큰 덩어리(종잣돈)으로 사야지 더 좋은 자산으로 살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를 설득하여 종잣돈을 합치기로 결정을 하였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덩어리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빌라에 전세를 빼는 것이였습니다.
2년도 거주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세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고민이 될때 먼저 연락주시며 복비를 더주면서까지 부동산에 전달하기 등등 여러 도움을 주신 키샤아 선배님 덕에 준비를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 구해줘내집
내마기 강의를 통해 꾸준하게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월부에서 구해줘내집을 통해 내집 마련 성공했다는 동료들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장을 다니면서 부사님들이 온전히 내편이 아닐거란 생각에 불안했는데 구해줘내집은 온전히 나의 편에 부사님이 배정되어 매물예약, 가격 협상을 나서서 해준다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였습니다
바로 신청을 하였고 저희 부부에게는 최동호 중개사님이 배정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매물 예약 취소, 그러나 포기는 없다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광명시와 안양 만안구 지역의 단지들을 예약을 진행하고 임장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5월에는 ..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한창 뜨거웠던 시기라서 그런지 매물을 보러 가기 전 날 “로이브로님.. 내일 보러 가는 물건 예약이 취소됐어요…” 등등 5개의 매물을 예약하면 3~4개의 매물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계속 되는 이런 상황에 호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마음도 급해지고 있었습니다.
최동호 중개사님께서 이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너무 급하게 생각 안하셔도 된다. 좀만 여유롭게 기다려보자“ 라는 말에 꺾일뻔한 마음을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계속해서 임장 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만안구에서 평수를 줄이더라도 괜찮은 매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역과 가까운 동이고 로얄층이라 바로 계약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기(잘한 점과 아쉬운 점)
잘한 점
- 부동산 그리고 대출에 대한 편견을 깨고 월부라는 환경에 들어온 점
- 내 상황에 대해서 선배님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도움을 신청한 점
- 키샤아 선배님이 주신 여러가지 방법들 중 대부분 수행한 점(전세빼기, 종잣돈 합치기)
- 계속되는 임장과 예약이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꺾일뻔 했지만 포기하지않고 나아간 점
아쉬운 점
- 생애최초라는 기회를 외벌이 소득으로만 생각하고 내집 마련을 한 점(내집 마련은 미루지 않았지만 더블인컴 소득으로 레버리지를 썼더라면 더 큰 자산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감사한 분들
열기 강의때 자본주의에 대해서 편견을 깨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월부라는 환경에 입성하게 만들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부린이에게 부동산의 입지를 알게 해주신 자음과모음님 감사합니다.
첫 월부 강의 조모임 조장이셨던 해피데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거부감 없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본인 일 처럼 도와주신 키샤아님 감사합니다.
내집 마련 이후에도 포기 않고 월부라는 환경에 끝까지 있을 수 있게 많은 긍정자극을 주셨어요!
걱정되었던 첫 전임때 부사님들의 태도가 낯설어 힘들었을때 상담해주면서 멘탈 캐어 해주신 하집사님 감사합니다.
구해줘내집 서비스를 통해 매물 예약 / 가격 협상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해주신 최동호 중개사님 감사합니다.
채팅으로 밖에 못뵈었지만 계약 일정 관리 해주신 CS매니저 글리님 감사합니다.
그 밖에 월부라는 환경에서 꾸준하게 긍정자극 주시는 수많은 동료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