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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도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콤열무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는 정말정말 너바나님의 레시피를 제대로 다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저의 열기 삼수강 강의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 진정한 투자자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강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락장에서 투자를 할 수있어야 한다고요.
3월 강의 때에도 최고매매가 대비 30% 이하로 떨어진 곳들은 정말 싸다. 라고 하셨고, 서울에서도 그런곳이 있다며
지금 하락장인 시기에 투자 해야 한다. 기준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그때 반신반의하는 마음가짐이었는데 불과 6개월만에 정말 그 바닥 을 지나 다시 차츰 올라가는 단지들이
보였습니다. 고수의 판단은 언제나 옳고, 그 판단을 믿고 행하는 자는 용기낸 자이며, 돈을 버는 자임을 다시 뼈저리게
느끼는 강의 였습니다.
[2] 왜 자꾸 나의 기준에서 판단하려하지? 너의 기준을 잣대로 들이대지마 타인의 수요를 봐라.
실거주로 매수하고 갈아타기 전략을 고민하는 저에게 자꾸 저의 기준에서 물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저도 모르게
조금씩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나의 기준이 아니라, 남들의 수요에서,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은 확실한 이유가 있다.
강남접근성, 한강뷰, 그리고 학군과 환경
강남과 서초는 확실한 입지 독점성이 있는 단지들이 많고 구축이어도 전세가 참 수요가 많습니다.
직접 밞아보고, 부동산 찾아가서 부동산 사장님들과 소통해보고, 매임도 해보면서 너무나 그 사실을 잘 알면서도
막상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단지의 기준은 나의 선호도를 앞세우게 되는 모순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 향후 서울의 미래? 나는 어디를 잘 보고 투자의 우선 순위로 봐야할지 ?
시야를 넓혀주시고, 확실한 투자의 우선순위 지역을 먼저 가봐야겠다는 동력을 주셨습니다.
업무지구 중에서 마곡, 여의도, 가산 디지털 단지나, 구로 디지털 단지등은 많이 가보지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그 업무지구들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업무지구를
평일, 이렇게 시간적 여유가 허용될 때 가보고 점심을 어디서 어떻게 먹는지도 찾아보면서 이들의 삶을 간접 경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업무지구와의 교통의 편리함은 정말 한번더 머리에 새기고 지나갈 수있었고, 지하철 역세권 단지여도 호선의 선호도에
따라, 모든 가치가 동일하지 않음을 알기에, 이번주와 다음주 평일 임장지는 업무지구로 정하고, 지하철 호선별로
걸어보기로 생각했습니다.
[4] 너바나 레시피 - 한번씩 처다보고 투자의 방향과 선택에서 흔들리지 말지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다시 확인하고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치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처음에 그 가치를 한번에 알기란 참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격을 동일하게 세팅해서 가치를 비교해보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았고,
투자자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지표는 "10년동안의 평균수익률" 이라는 점도..
역시, 투자는 수익률로 모든 것을 말하기에, 잘하고 못하고를 당장 알기힘들다. 하지만 싸게 사는 것과 비싸게 사보는
경험을 통해서 결국 그 수익률을 얻게 되고 투자자로서의 평가를 할 수있다. 는 마인드는 너무나공감되었습니다.
[5] 욕심을 경계하라.
저에게 가장 큰 투자의 적은 바로 저 자신입니다.
자신감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고, 자신감이 너무 부족한 것도 문제입니다.
자신감이 많은 측면은 잘 다독거려서 업무에 이용해야겠지만, 자칫 그 자신감이 투자의 자신감으로 이어질까바
너무나 두렵습니다.
돈이 생겼다고, 1억을 한꺼번에 몰아서 매전갭 차이만을 보고 덜컥 살까 겁이 납니다.
지금도 사고 싶은 단지들이 너무 많은데, 내년 3월 이맘때 저의 생각은 지금과 얼마나 다를지??
초심 그리고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새기면서 욕심이 눈을 멀게 할때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는 셀프 기준을
너바나님의 레시피 그대로 새기면서 판단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로 호된 가르침을 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55조 조원분들도 1주차 강의를 잘 마무리해주시고, 2주차 강의로 힘내서 오프때 좋은 복습의 시간으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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