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44조 흰범고래]

한 주를 늦게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다.

처음 강의를 듣는 그 날 밤을 새서 1주차 강의 6강을 모두 수강해 버렸다.

무지에 대한 공허와 뒤 따라오는 갈급함 때문이었을까?

다른 공부는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서 왜 부동산 공부는 하지 않았는가.

내 자신에 대한 후회와 분노로 그렇게 9시간을 책상에 앉아 들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치뤘던 모든 시험에는 답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부동산이란 영역은 그 답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듯 했다.

마치 인간의 개성처럼...

나만의 부동산을 내 취향을 찾아가는 길

그 길을 너나위님이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다.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행복했고, 훗 날 내 미래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좋았다.

그냥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