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6조 아처] 아낌없이 주는 자모님!

#내집마련 기준 알아보고 적용하기

#후보 단지들 비교 평가하는 방법 알기

#투자자로 매순간 더 성장하기


나무는 소년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내 주었다.

자모님은 내마기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 프로세스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셨다.

월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자모님!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은 강의로 현타오게 해 주셔서 지금 내 상황 되돌아보게 되어서 동기부여도 되고 자극도 되었다.

현타만 있으면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지 못했을텐데 또 아낌없이 부동산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마구 풀어주셨다.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또 뵙게 되어 반갑고 이젠 내 현타 멧집도 점점 좋아졌다. 앞으로도 계속 수강해야 한다.


너나위님의 1강에선 내 현 자산(수입과 지출 세금)과 대출 규모 확인해서 예산을 알아봤고 그 예산 범위에서 감당 가능한 단지들을 추려 봤다. 이어서 자모님의 2강은 내집마련 기준을 알고 적용해 수도권과 지방별로 예산 안에 들어오는 지역과 후보 단지들을 서로 비교 평가해서 제일 좋은 걸 추려내는 연습을 반복했다. 대상이 집이어서 그렇지 평소 우리가 물건 살 때 비교 평가하는 것과 똑같았다. 다만 더 까다롭고 신중하게 책임감있고 현명하게 살펴야 한다는 것!


우리가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잘못된 내집 마련 기준을 살펴봤다. 들으면서 뜨끔했다. 나도 내집 마련할 때 그랬기 때문에...내집마련하면서 실수했던 점들을 복기하는 시간이 됐다. 너나위님 3강에서 또 현타오고 자극받으면서 또 복기할 것 같은 예감!! 군중심리라는 게 참 무섭다. 큰돈이 오고가는 부동산 거래에서도 사람들은 대중의 판단을 따른다는 게 신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대중의 심리나 뉴스 시장 잡음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 프로세스를 잘 익히고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자모님 또한 자신의 내집마련 사례를 소개하며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의 가장 중요한 기준을 강의 내내 정리하고 강조하셨다. 단순히 거주 이상의 자산 가치를 지닌 집을 고르기 위해서 이 기준이 가장 우선시된다면서 강조하신 것 같다. 이제 나도 어디 가서 수도권에 내집마련이건 투자건 최우선 적용 기준은 단연코 이 기준이라고 자동적으로 말할 수 있겠다. 명심 또 명심하자! 반복 강조해 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이런 기준을 적용해서 집을 사려고 하면 눈에 콩깎지가 씌는 걸 경계해야 한다. 잘못하면 리스크 관리가 안될 수도 있으니까.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과 선택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젊은 우리 튜터님이 투자자는 투자금으로 투자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때론 종잣돈 모아야 할 때가 있고 지켜야 할 때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투자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튜터링이 떠올랐다. 욕심과 조바심을 버리고 시장 상황와 그리고 무엇보다 내 상황을 정확히 알며 가치 있는 물건을 보는 눈을 꾸준히 키우면서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 예산 범위 내에 있는 단지를 초이스해야 하는데 일단 넓고 높고 크게 보면서 단지를 추려 내는데 이왕이면 상급지, 상급지 안에서도 좋은 단지를 급지 안에서 그리고 다른 급지와도 서로 비교하며 최선의 것을 찾는 방법을 함께 꼼꼼히 살펴 봤다. 단순히 실거주로 만족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동시에 더 벌 수 있는 투자의 목적까지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치 보석 찾는 과정같았다. 눈 크게 뜨고 멀리 넓게 보다가 반짝이는 게 눈에 띄면 가까이 다가가 더 크고 더 반짝거리는 걸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직접 대보면서 광채나 무게, 흠집을 비교해야 하는 것처럼 내 후보단지들도 끊임없이 비교비교비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비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누가 부동산 비교 AI 개발해 주면 좋겠다. 단지 몇 개 넣으면 더 가치 있는 걸 결과값으로 알려 주는. ㅋㅋ 자모님은 코딩 잘 하실 듯. 기준 적용했을 때 비슷하면 거기에서 또 더 디테일하게 살펴야 할 요소들까지 세세하게 알려 주셨다.


이제 연습해 볼 시간. 수도권 급지별로 아파트 가격 살펴보고 이 가격에 반영된 입지 요소를 보니 과연 가격은 수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가용 예산별 단지들 추려내고 다시 한 번 적용 기준 가져 와서 급지별 가치를 확인하고 어디를 픽해야 할지 내 상황(직장/학군 등)을 고려하여 비교 평가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 내집 마련 기준은 수도권에 적용하는 기준과 동일하지만 우선 순위는 달랐다. 지방 투자는 지역성 때문에 개별성이라는 특징을 갖는다고 지기반에서 들었는데 각 지역별 특징과 현재 시장 상황에 따른 매매 포인트도 짚어 주셔서 도움이 됐다.


이제 마지막으로 수도권 급지별로 생활권 선호도 순위를 살펴보고 선호 단지를 리스트업하고 현재 저평가를 과거 가격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 화련한 과거를 지닌 단지들이 저평가되어 있는데 내 예산에 들어온다면 이제 내집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때. 내가 원하는 곳에 비록 현재 예산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부동산 시장에서 나가지 않으면 충분히 자산 가치가 있는 집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하셨다.


최근에 읽은 퓨처셀프의 메시지를 떠올리며 앞으로 남은 내마기 과정을 잘 마무리짓고 싶다. 지금 월부 생활로 투자 공부 중인 내가 살아내는 매 순간이, 하루하루가 한 달, 6개월, 12개월, 3년, 5년, 10년 후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고 또한 미래의 내가 그 때 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 라고 고마워해 주길 바라며 끝까지 꾸준히 부단하게 계속해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매번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해 낙담했는데 이젠 먼지같은 성공도 응원할 것이며 면도날만큼의 노력이라도 더 해보자!! 셀프 토닥토닥~~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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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조안user-level-chip
24. 01. 23. 21:27

나무와 소년.. 자모님과 우리..ㅋ 비유 적절하네요ㅎ 늘 진심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