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9기 내 삶2 편안한 0순위 아파트! 세르지오 건설♡ 다룽] 세르정 튜터링데이 돌려정♡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다룽입니다

이번주는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전화와 톡으로만 뵀던 세르정 튜터님을

실물 영접하게 되었는데요!!

키도 시원시원크시고 아름다운 튜터님!!

실물로 봬니 더 멋지셨습니다><

일단 오전에는 임보 발표와

튜터님이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미니특강!!!이 있었습니다.

임보 발표는 산골소년철수님과 후추보리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왜 발표자로 선정됐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전임과 생각이 가득한 철수님의 임보,

그리고 데이터를 정말 깊이 꼼꼼히 분석한 보리님의 임보를 보고

많이 반성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 사임에는 정말 핑계없이!!

제대로 써봐야할 것 같습니다.

임보발표 피드백 이후에는

튜터님께서 단지분석, 1등뽑기 프로세스를

직접쓰신 임보를 예시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말 튜터님의 뇌를 복사하고 싶은 순간.....

단지분석 장표는 이번임보부터

제대로 복사해서 제걸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전 시간이 후루룩 너무 빨리 지나갔는데요

이후에 저희가 튜터님을 위해 준비한 카드><

넘 귀엽지 않나요!

총무님이신 보리님, 글고 회사+가족 레버리지 해주신 별깡님 감사합니다!!

수줍수줍 서있었는데

귀여워해주신 튜터님 감사랑합니다아><

다음으로는 점심식사가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에도 질의응답을 하느라

거의 식사를 못하신 튜터님 ㅠㅠ

배고프셨을텐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비오는날 뜨끈한 한우탕 먹고 신난 우리들,,,, )

근데 질문이 너무 많아서

참을 수 없었던,,,,

1호기를 하기 전에는 내가 가진 앞마당들의 위상,

단지 선호도 등을 제대로 파악한 것인지

주로 튜터님께 여쭤봤었는데요

1호기를 하고 난 지금은

주로 마인드 관리에 대해서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선배들이 왜 저런질문을 하지? 궁금했었는데

결국 투자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중요한것은 정신력, 마인드 관리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V 제가 드렸던 질문은 1호기를 하고 난 뒤의 아쉬움,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야할지 여쭤봤습니다.

저는 1호기가 실거주 집을 옮기는 갈아타기였기 때문에

온전히 저의 선택보다는 남편의 동의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약간 아쉬운 선택을 한것이 두고두고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1채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우리가 오래오래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려면

남편의 엄청난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다.

아쉬움점이 있다면 남편에게 주는 보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더불어 그 선택이 나았을 수 있다고 따숩게 위로까지 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 이상 매몰되지 말고 빠르게 털고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V 1호기 증후군

이것은 다른 조원분들이 해주셨던 질문인데 공감이 되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호기를 할 때 엄청난 에너지로

모든 것을 쏟아붓기 때문에,

또 목표가 1호기인데

끝나고 나면 갑자기 목표가 사라져버려서,

번아웃이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월부에선 이걸 1호기 증후군이라고 부른다며 ㅋㅋㅋ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워낙 쪼랩이었던지라 과정이 힘들었기때문에

이런 과정을 앞으로 무한 반복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고 겁이 나서 몇개월 해맸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빠르게 다음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셨다고 했는데요

목표를 1호기, 2호기 이렇게 세우고 나면

그 목표가 사라지고 나서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우리들!!

때문에

목표를 "환경에서 살아남기 " "계속 월학에 있기" 로 정하시고

그 안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달리셨다고 했습니다.

저도 환경안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 후엔 조별로 튜터님과 임장을 하며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오는데다가 차소리가 쌩쌩 지나서

튜터님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게 아쉬웠지만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모르게

초집중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저희들의 모든 질문에 답해주시느라고

집에가는 길까지도 질문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근데 가장 좋았던 것은 임장지에서

단지에 들어가며 튜터님이 설명해주셨던

인사이트 들이었습니다.

똑같은 연식과 브랜드인 두 단지!

다른 것은 오직 위치였는데요

둘다 상품성 좋은 신축이었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과거 그래프로

여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둘다 단지에 들어가면 우와! 소리 절로 나오는

너무 아름다운 신축 대단지였지만

상품성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입지!라는 것

현 임장지는 상품성 못지 않게

입지의 힘을 지닌 지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래프 비교를 통해

가수요가 있는단지 vs 가수요가 없는 단지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같은 전고점을 가더라도

가수요가 한 번이라도 붙었던 단지, 그리고 지역!

즉,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봤던 경험이 있는

지역은 올라가는 힘이 남다르다!!!

강의에서 얼핏 들었던 것 같았는데

이렇게 단지비교로 현장에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가더라고요

튜터님의 인사이트,,,,, 정말 훔치고 싶습니다.

조별 임장 후에 마지막

저녁식사 자리까지 꽉채운 질문들과

그것을 하나라도 더 해소해주시는 튜터님의 열정!!!

너무 감사했습니다.

체력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닮고 싶습니다 ㅎㅎㅎ

춥고 비오는 날에도 열쩡 뿜뿜 넘쳤던 우리 세릉이들!!

오늘의 행복하고 감사한 기억으로

앞으로도 투자활동 꾸준히! 즐겁게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