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0기 34조 그냥집] 2주차 강의후기_임보와 투자는 메타인지와 그릿으로부터


안녕하세요. 그냥집입니다.


이번 실준반 2강은

40대 투자자의 아이콘 밥잘님의 1억버는 임장보고서 잘쓰는방법 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밥잘님은 이미, 저에게 밥잘사주는 누나(_현빈의 그녀)보다 더더더 멋진분이였죠!


저는 이번강의를 통해 그동안 임장&임보를 쓰며 고민했던 내용이 모두 해소될만큼

정말 필요한 내용을 콕콕 찝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간 월부선배님들의 임보를 겨우겨우 한땀한땀 따라하면서

지역을 이해하는 방법도 (대략) 알게되고

(어렴풋이) 비교평가도 하게 되고 앞마당도 늘어가면서


아, 이렇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 디테일한 순간이 다가올때는

응?? 왜때문에?! 로 고민하다가도 뭉뚱그려 얼렁뚱뚱 임보를 마무리한적도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는 초수강생 뿐만 아니라 저같은 재수강생에게도 꼭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왕왕초보시절에 월부의 대단한 많은 임보를 보면서


"오, 이거 개꿀인데?!!"

이미 이렇게 많은 지역분석 보고서가 있단말이야!? 그럼 내가 안쓰고 읽어보기만 해도 되겠어ㅋㅋ!!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저만 그런거 아니쥬~?!!)🪓



똑같은 투자금이면 뭐 살거예요?


✅똑같은 투자금 3천만원으로 3억의 시세차익이 날 때

다른 투자자는 5억의 시세차익이 생겼다.


✅분명히 좋은집을 싼가격에 샀는데

누군가는 수익이 나기도 전에 판다.

즉, 자산의 가치를 믿지 못했다.



🚯난, 여기가 그냥 좋아. 왠지 끌림이 있었어!!

월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투자이유지만 막상, 주변에서 많이 보는 상황이죠?!


감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왜 이 지역인지, 왜 이 단지가 선호도가 높은지, 그리고 왜 지금 이 가격으로 사는지!?

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임장보고서에 있습니다.



아무리 선배님들의 화려하고 멋진 임보를 내가 읽는다고 과연 그 명쾌한 답을 스스로 할 수 있을까요?


임보를 안 쓴사람은 "그냥(뭘로 말할수 없는 그것)"과 "감"으로 투자를 하고

상승장에서는 매수를, 하락장에서는 매도를 반복하게 됩니다.


한장한장 의미를 담아

지역분석(개요)-입지평가-시세(단지세부)분석-투자결론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내가 할 수 있는 단 1개의 투자매물을 고를수 있도록

확신을 주는것이 바로 임장 보고서임을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BM_임보 1장은 1억이다!



1등뽑기란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저는 여전히 비교평가를 통해 그달의 1등을 뽑고, 앞마당의 1등을 뽑는것이 어렵습니다.

아마 내가 알고 있는 단지들중에 최고의 1등! 가장 예쁘고 싼거!를

고르겠다는 마음이 가장 컸던것 같아요.


입지와 선호도 분석을 통해 "투자"해도 좋은 단지를 찾는것은 맞지만

시세를 확인해서 "현재의 내가" 투자가능한 대상을 선별해 나가는

훈련의 반복이 아직 안되어 있어서 그렇다는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누구나 할수 있어요. 틀려도 되요!" 라는 말씀이

그냥 저희 힘내라고 하시는건줄 ㅎㅎㅎ



지금은 어렵지만, 비록 지금 나의 1등이 튜터님의 1등과 다를지언정

일단, 빈칸으로 비우기보다는 시도해보고

"왜 이 단지와 매물인지"에 대한 논리를 훈련하고 연습한다면

곧, 나의 진짜 1등과 가까워질것이라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BM_"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1등뽑기



누구나 부를 원한다.

하지만 소망이 부를 가져다 주지 않는다.


부를 열망하고 마음을 완전히 쏟아붓고

확실한 방법과 수단을 계획하고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계획을 따라야만 부가 찾아온다.




벌써, 실준반의 3주차가 다가왔습니다!

(2주차와 3주차에는 꼭, 바쁜 일상들이 비집고 들어오더라구요ㅠ)


남은 기간동안도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사수하며

알찬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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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션user-level-chip
24. 01. 22. 09:09

조장님 이쁜 시세지도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