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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작은시입니다.
늦었지만 기억하고 넘어가고 싶어 이렇게 강의후기 남깁니다. 이번강의는 밥잘님께서 해주셨는데요. 3개월 전 실준 수강에서 들었던 내용들이라 익숙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롭게 배우는 내용들이 많아서 재수강하길 잘했다 생각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점 및 적용해보고 싶은 점 위주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밥잘님께서 수강생 단계별로 적용해 볼 점을 나누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특히 입지분석 직장부분에서 다른 도시의 소득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지분석 파트는 밥잘님 강의를 듣기 전 과제를 수행했었는데, 현재 임장지인 지방의 직장 또는 교통 부분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이 부분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임장지 해당 구의 소득을 정리하였지만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소득의 경우 지방광역시를 한다면 지방광역시끼리 비교하여 볼 수 있다라고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아, 소득은 단순히 임장하는 해당 구만 보면 안되고 좀 더 확장해서 봐야지 의미가 있겠다' 라고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마인드 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가 기억에 남습니다. 실준 처음 수강때도 재수강인 지금도 임장보고서의 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초보인데, 밥잘님 초보시절 일화를 들려주시며 "틀려도 괜찮다","처음엔 누구나 그렇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꾸준히 하면 된다" 라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부족하지만 완료를 해내겠다 '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봐야지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를 생각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이렇게 얘기할 것 같아요.
·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생각보다 평범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본주의의 현실을 빨리 깨우쳤네요. 앞으로 당신의 여정을 응원할게요!
·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직장다니며 아이키우며 투자공부까지 고생 많았어요. 그때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한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네요. 아이는 원하는 일을 찾고 남편과 건강 챙기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아이와 남편 그리고 부모님의 뒤를 단단히 지켜줄 자산이 있어 행복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젊고 예쁜 시절 미래를 위해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이상입니다. 이번 강의는 평일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하여 완강까지 오래걸렸는데, 3주차부터는 빠르게 완강하고 임보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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