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에서 큰 개념을 배웠다면, 2강에서는 더 깊게 파고드는 지식을 얻은 것 같다.
까먹지 않기 위해 메모도 많이 해놨지만 어제 완강을 끝내고 오늘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
대부분 까먹은 느낌... 복습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가능한 예산으로는 서울에 없을 줄만 알았는데, 중랑구에 희망이 보였다!
그런데 마지막 강의에서 나 정도 예산이면 수도권 쪽을 봐야한다는 말에 고민도 되지만,
그렇다고 안움직일 수는 없으니 이 곳에 내집마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열심히 임장을 하고 왔다.
사실 2강을 시작하면서 나에겐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대의 예를 들어주셔서
나와 상관 없는 금액대의 집이라는 생각에 조금 편하게 듣긴 했다.
근데 그러면서도 서울은 물론 지방의 학군, 교통, 상권, 그 지역 사람들까지 묘사하는
자음과 모음님을 보면서 "정말 독하게 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얻지는 못했지만, 뭘 할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는구나를
느꼈고, 그래서 오늘 강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입지는 않좋지만 내 예산에 적정한
그런 단지들 위주로 보고왔다.
그렇게 추울 때 꽁꽁싸매고 돌아다니다 보니 많은 것들을 느꼈다.
느낀점들은 다음과제에!
댓글
강의를 듣고 바로 현장에가는 실행력!! 월부94님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