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이번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작년 지방투자 실전반을 하면서
1호기를 간절히 바랬던 조원분이 계셨습니다.
중소도시 앞마당을 2~3개 갖고 계셨고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가격을 보면서
투자할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변 동료들은 1호기를 하고 있는데
투자 가능한 단지는 보이지 않고
다른 중소도시 앞마당을 더 늘려야 하는지
고민하셨습니다.
동료분은 이런 매물을 네이버에서 보면서
투자금이 많이 드네?
투자 기준에서 벗어나는구나.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추후 공급이 적었기 때문에
전세 매물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서 매매가를 낮추고 전세가를 올리며
투자 기준에 들어올 수 있도록 협상이 가능했습니다.
전세 실거래도 점점 높게 찍히면서
전세가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는 몇 개 물건이
낮게 나와 있었기 때문에
투자금이 많이 들어 투자 기준에 벗어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시세 보다 전세가 낮게 세팅된 물건의 케이스가
저의 1호기 상황과 비슷합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물건을
시세대로 전세가를 올려 받으며
9천만원이 들던 투자금을 5천만원 이내로 줄이면서
투자 기준에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갱신권 사용했음)
사장님과 얘기하면서 세입자가 전세 시세대로
더 살기를 원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매도자도 가격을 깎아줄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매매가는 2천만원 낮추고
전세가는 시세대로 맞추면서
투자금 5천만원 기준 안으로 들어와서
1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네이버 호가만 보면서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찾는다면
매력적인 단지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전화임장으로 어느 정도 파악은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매물을 많이 보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 멘토님들이
물건은 현장에서 만드는 거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 했지만
1호기를 하며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매도자, 세입자의 상황이나 물건의 상태 등에 따라
네이버 호가에 나온 것 보다
현장에서 몇천만원은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네이버 호가로는 투자 기준에 들어오지 않지만
실거래 내역을 보면 몇천만원 깎아서
거래 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현장에서 매물을 많이 보며
투자 가능한 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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