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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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4번, 조장 6번을 하면서 내가 느낀것들..(feat.계속해서 조장을 지원하는 이유)[실전준비반 50기 이마음2대로8채투자까지함께하조 설아링]


안녕하세요^^

이번 실전준비반 50기를 하면서

실준반을 4번째 수강한

설아링입니다 ㅎㅎ


이번 실전준비반 조장을 포함하면

6번째 조장 활동을 하였는데요,


이제는 익숙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

.

.


역시나,

조장이라는 자리는

새로 시작할때 마다

항상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왜 계속 해서 같은 강의를 들으면서

조장을 지원하시나요?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면

항상 조원분들께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조장님은 왜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시나요?

자실이 낫지 않나요?"


저도 처음에는 싸지 않은 강의비에,

비슷한 내용의 강의를 짧은 시간안에

또 재수강을 하는게 맞나...

돈이 아깝지는 않을까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실을 했고,

자실을 대충하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자실을 했을 때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인지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것인지

점검해줄 수 있는 선배님이나 환경이 없었고,


자실을 함께하는 조원분과 친해지면서

자실조원분들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컸습니다.


정규강의를 듣지 않은 채 자실을

계속해서 해나가던 중


저의 실준반 첫 조장님

옥차장님께서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실만 계속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확인해가야해요.

다음번엔 꼭 정규강의를 들으세요 아링씨"


처음에 저는 옥차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정말 열심히 자실을 하고 있는데

왜 정규강의를 들으라고 하시는거지?'


하고 온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의 조언에 따르기로 결심을 하고

다시 정규강의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조장을 신청하게 됩니다.


첫 조장의 첫 줌모임...


'I'인 저에게 얼마나 두근두근 떨리던지...ㅎㅎ


아직도 조장방에 초대된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조장으로서 만나게된

'5늘도1프로성장하조'


저의 조장으로서의 첫 조에서

정말 소중한 인연들은 만나게 됩니다.

대흙님, 이도맘유진님, 아자룽님, 힘내15님,

트윙클님, 라미군님, 파인트리님


함께 비전보드를 나누고,

독서임장도 하면서

첫 조장이었지만

한달을 잘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많이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지금도 매일 소통할 만큼

정말 소중한 동료들도 만났습니다.


이때가 저의 월부 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조장활동으로


저는 두려움을 극복했고,

계속해서 조장으로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러운 인사이동과 이사


그러던 중 23년 10월

갑작스럽게 직장에서 인사이동을 받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좋았기에

갑작스런 이동이 정말 부담스러웠고,


이러한 외부적인 상황들로

월부 활동을 해야하나 쉬어야하나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장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조원분들이

저에게 한번 같이 해보자고

용기를 주었고,


이사와 새로운 환경과 복잡한 상황들로

정신이 없었지만

다시한번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또 저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사 후 정신없는 와중에 만났던

저의 조원분들

'임장만2살길이5조'


실준반을 수강해보셨던 분이 아무도 안계셔서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조장인 더보다도 조원분들이

더 열심히 함께 임장을 해주셨습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조원분들에게 용기와 동기부여를 얻으면서

우수조장으로까지 처음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이때 조원분들이

저에게 계속 앞마당을 만들어나가고

투자활동을 지속해 나갈

원동력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조원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우수조장이라는 것도

뽑혀보면서

수수르 튜터님과의 튜터링도 받고

열심히 해나갈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바로 이어서 들었던 열중반에서 만난

'독서에영혼8아1%성장하조'

함께 독서모임을 하면서 속깊은 이야기,

고민들을 나누며 진정한 동료를 만났습니다.

조원분들과도 현재도 매일 안부를 주고 받으며

동기부여를 얻고,

카톡방, 댓글로 저에게 해주시는

응원들과 말씀들로

매일 해 나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바로 전 달 들었던 서울투자 기초반 조원분

'2렇게임장하면6십억금방이조'

한파를 뚫고 함께 임장하면서

매일 임장보고서도 줌모임으로 같이 쓰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나갈 힘을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이번달 저와 함께 해주고 계신

'이마음 2대로 8채투자까지함께하조'

사실 처음에는 첫 수강이신 분들이 많고,

실준반 재수강생분들이 한분도 안계셔서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ㅜㅜ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모든 조원분들이 100% 임장과 과제를

완수해주시면서 정말 잘 해주시고 계세요><

(저의 괜한 걱정이었다는..ㅎㅎ)

이번에도 조원분들 덕분이 저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실준반 단지 임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크게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ㅜㅜ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교통사고로

멘탈이 와장창 깨질뻔 했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살짝 눈물이 나긴 했습니다 😭)


반장님이 잘 케어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조원분들에게도

피해를 드리기 싫어서

빠르게 극복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2주도

조원분들과 함께

끝까지 마무리까지 잘 해내보겠습니다!!


동료분들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사실, 이번 실전준비반은 시작하기 전에 제가 잠깐

방심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졌었던 것 같아요.


'조장도 6번째고 실준반만 강의도 4번째이니

어렵지 않겠을 것 같은데?!

그래도 내가 경력자니까!'


이런 아주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네요..

(뭣도 아니면서 ㅜㅜ 반성합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조장님들 반장님들을 보면서

이번에 얼마나 많이 배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스윗케어로

우리 조장들의 어려움을 알뜰살뜰히 챙겨주고

교통사고 났을때도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

전화로 어려움을 체크해주시는 보통아 반장님


매일 조원분들을 케어해주시면서

우리 조장방에서도 열심히 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시면서

동기부여를 주신 새날처럼 조장님, 지니조장님


닉네임처럼 정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제 마음을 녹여주셨던 따스해님


좋은 글 많이 공유해주시고

전화임장 공유해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시는 꼬라쏜님


첫주차부터 아팠는데도

단지임장때 2번이나

조원분들을 위해 함께 돌아주신

빨모님


임장지가 먼데도 불구하고

오티때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파이어고고님


공감과 답변을 너무 잘 해주시는

파주염씨님


습관의 왕으로 모범보여주시는

흰개미님까지!!


정말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잘해내시는

조장님들을 보면서


어떻게 조원님들을 더 도와드릴 수 있을지

벤치마킹할 점들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왜 같은 강의를 계속해서 듣느냐고

왜 계속 조장을 지원하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한번도 조장에 지원한 것을 후회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늘, 어려운 상황은 있었습니다.


이사에, 임장돌아오는 길 교통사고에, 업무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까지....


하지만,

매달 조장이 끝나가면서

느꼈던 점은


'아, 그래도 이번달에도 나 조금은 성장한 것 같아.'

였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들을 반장님께 여쭤볼 수 있는 환경

열심히 하는 조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원분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는 환경

그리고 한달 전의 나보다 하나라도 더 성장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던 환경까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원보다 조장이 더 바쁘고

챙겨야 할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내가 느끼고 얻어가는 부분이

훨씬 크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장과 운영진에 지원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조장을 하고 싶은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너무 힘들진 않을까'

겁이 나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겁많은 저도 이렇게 해내고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하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실전준비반 50기가 약 2주정도 남았는데,

남은 시간들도 조원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함께 알찬 시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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