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내마기41기 44조 생각이음]

  • 24.01.23

안녕하세요. 생각이음입니다.



2주차 자모님 강의를 늦게나마

수강완료했습니다.


이번 달은 유독 힘든 달이어서

꾸벅꾸벅 졸면서 들은 부분도 있지만..!


열정적인 자모님의 목소리가

귀에 맴돌아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똑같이 같은 돈으로 아파트를 샀는데

누구는 2억, 3억 벌었다는데.."


"나는 왜 그대로야?"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큰 쇼핑을


어떤 노력도 없이


단 한번의 발걸음으로

구매하려 한다면,




그것 또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 발걸음이

한번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강의에서 배운 입지!

땅의 가치를 알고



현장에서 느낀 그 단지들을


모두 비교평가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우리가 해야 할 '단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이 쉽지는 않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집의 기준과

남들이 생각하는 좋은 집의 기준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저는 보통 남자들처럼

그냥 출퇴근만 편하면 되는

자녀가 없는 미혼남자입니다.


그래서 집을 고를때에는

출퇴근 편한데 새거!!

라는 생각만 가졌었다면,


이제는 강의를 통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나의 시선이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부동산을 보자'



투자요소를 기본으로 하고

나의 실거주 상황을 고려하는

생각을 해보니


단순히 필수재의 성격만

고려하는게 아니라


투자재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사야 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지난 달

서울투자기초반을 통해

자모님과 함께 서울25개구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거기에 더해


각 구별 특징을 통해

어느 곳을 보는게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더 자극적으로

얘기하자면..



"이거 그냥 사도 되겠는데?"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게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자로서 지방을 가기로 한

저의 잔잔한 호수같은 마음에


'내집마련.. 그냥 해볼까?'


라는 고민을 던짐으로써

약간의 울림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 인근의 3~4억대 단지의 경우



미래가치가 있어보이고

처음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물론 여전히 '조급함'을

경계하라는 멘토님들의

말씀도 같이 들리기에


고민이 됩니다만..





예산 금액대별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판단 사고 프로세스



이 부분이 사실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번 강의를 듣고

강사님의 말만 듣고

덜컥 집을 살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가 생각하는

사고의 프로세스를



내가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예산에 맞는 단지를

리스트업하고


전고점 대비

적정하게 하락했고


그 중에서 가장

땅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가

좋은 것.




그걸 찾는 과정을

직접 할 줄 알아야


진정한

내집마련 기초반 과정의

성과라고 생각해요.



투자 기초 과정에서도

마찬가지고


내집마련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은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는 것'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이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행동하는 사람이

결과를 얻는 시장

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동료들과

목표한 미래를 반드시

성취해 나가기 위해


오늘도 행동하겠습니다.





댓글


고잉고잉곤
24. 01. 24. 01:27

이음님 후기 역시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