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내집마련 기초반] 맹맹의 내집마련 경험담 나눔


내집마련 후기 이벤트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내집마련 경험을

복기해봅니다 :)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때 검색하며 나왔던 강의가

월부에서 하던 강의였고

당시에는 내집마련 기초반이 없었지만

"입지"라던가 "1기신도시"라는 단어들이

너무 생소했던 부린이에게

그 때 강의는 컬쳐쇼크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이후 바로

내집마련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1 예산짜기 :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예산을 짜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 분들이 놓치게 됩니다.


당시 들었던 강의에서는

예산에 대한 이야기가 딱히 없었지만,

어쩐 이유에선지 예산을 먼저 정했습니다.


당시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이 예산이 적합한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후에 들었던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예산을 짜기 위한 모든 가이드를 주셔서

진작 이 강의를 들었어야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


#2 후보 단지 리스트업 :


나온 예산을 부동산에 필터에 걸고

모든 단지들을 리스트업 했습니다.


#3 임장 시작 :


그리고 퇴근 후에 모든 단지들을

방문해봤습니다.

당시에는 퇴근이 매우 늦는 직종에 근무했어서

밤에 집으로 가는 길이 무섭지 않은지

제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가보는 동네가

좀 무섭다고 느껴지는 곳들은

리스트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가르쳐주는

단계를 하나하나 잘 밟았던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지 못한 채로

내집마련을 했지만,

필요한 단계를 밟아나가서

내집마련을 한 것은

참 다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임장이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하기에도 며칠이 걸리고

매물을 보러 가서도

무엇을 봐야하는 지 몰라서

우왕좌왕 했던 기억이 있고


또 계약을 할 때도

어버버 부동산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다 따라갔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후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매물을 확인하는 법부터

계약 때 유의해야하는 내용까지

모두 알려주시는 것을 듣고

이 강의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이후 상승장이 오면서

감사하게도 어영부영 마련한 이 집은

저에게 큰 자산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을

앞으로 어떻게 일궈나가야

내가 목표로 하는 자산을

달성할 수 있을지


갈아타기를 한다면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정해야

자산을 불리는 결정을 할 수 있을지


내집마련을 한다고

고민이 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지 않고

내집마련을 하면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의 의사결정에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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