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감사한 동료들을 많이 얻게 된 실전준비반 조장 복기글 [실전준비반 52기 76조 은행준 조장 후기]

  • 24.01.24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52기 76조 7일내내 독강 임투 ㅅ6당하조의 은행준입니다.


현재 3주차 중반을 지나가면서 일주일 조금 넘게 남겨둔 상황에서


제가 이번 실준반에서 조장역할을 하면서

잘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복기 하며


한 발자국 더 발전해 나가려고 합니다.




1. 겸손과 수용의 자세


첫 주부터 저는 큰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고

정작 중요한 뒷 부분에 힘이 다 빠져버려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때에 확실히 저희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조언을 받자,

그리고 그걸

"있는 그대로 수용하자"라고 생각하고

어떠한 조언이든 해 달라고 용기 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조장님들이 정말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하신 걸 느꼈고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시고 많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말이 너무 공감되고 감사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이 열정을 모든 곳에 쏟으려 하지 말고 집중해서 쏟으라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저는 이것도 잘하고 싶고, 저것도 잘하고 싶은 큰 열정에 이것 저것 모든 걸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결과물들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한가지씩 해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그때 받았던 조언들로 열정을 쏟을 때는 집중해서 쏟고, 텐션 조절도 하면서

임보, 임장, 조모임, 나눔글들의 결과물들이 만족할 만하게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일단 하자, 일단 수용하자라는 자세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조언 수용의 경험 통해서 베테랑 조장님들, 반장님의 조언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때 처음 조장님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저는 이미 지쳐서

이번 한 달은 지금까지 했던 것 보다 더 못한 결과물과 경험을 했을 것 같습니다.





겸손한 자세, 수용의 자세야 말로 내가 한발 더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이번 조장 경험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2. 시간 관리


하지만 이번에 아쉬운 점은 시간 관리였습니다.


제가 실전 준비반 들어오기전 세웠던 한달 계획이 있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모임들과 코칭일정, 조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인해서

일부 일정을 수정해 나갔습니다.


그러고도 일정이 부족해서 결국에는 원래 계획했던

수면시간을 줄이면서까지 진행을 해나가야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수면 시간을 줄이면서 완성했던 결과물은 좋았지만

그 뒤에 집중도는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내가 실준반에 들어오기 전에 세웠던 계획들은

내가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은 아무것도 고려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이 틀어지고 그 틀어진 계획을 계획된 수면시간에서

끌어오다 보니 시간관리가 엉망이 되어감을 느꼈습니다.



이번 실준반 조장 경험을 통해서 확실하게

건강과 집중력을 해치는 계획 수정은 뒤 결과물에

연쇄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시간 관리 계획은 적절하게 수정하면서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향후 집중력과 건강을 해치는 계획 수정은

맞는 방법이 아니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욕심을 부려서 시간 관리가 엉망이 되었던 것들은


조원분들, 조장님들, 반장님, 카페,월부닷컴, 월부백과등
내가 속한 환경의 힘을 빌려서

충분히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항상 조원들과 함께


저는 이번 조 활동을 하면서 저의 우선 순위는

76조 조원분들이었습니다.


이전에도 항상 조 활동을 하면서 저의 우선순위 중 하나는

앞으로 함께 같이 갈 동료 만들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장을 맡게 되면서

저희 조원분들에 대한 애정은 너무 나도 컸습니다.



그래서 첫 주부터 모든 조원분들의 원씽과 걱정, 하고 싶은 것들을 한 분 씩 모두 연락을 드려

도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진심을 다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 진심이 담긴 연락이 너무 감사하게도

조원분들은 고마워 해주셨고, 저 또한 그런 고마움에 감사했습니다.


물론 그 고민들 중에는 제가 직접적으로 해결 해드릴 수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내가 해왔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으셨고,

그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아는 것들도 많이 있어서 도와드릴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저는 실전반 2번의 경험으로 배운것들과

실행한것들을 통해 고민 해결할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제가 조장을 지원하면서 나누려고 했던 부분과 일치해서

고민을 이야기해주신 조원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가지 씩 언제부터 해나갈 계획들을 짰고 그 계획대로 주차 별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 조원분들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까지도 저를 믿고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일단 확실히 내가 알고있는 것들 배웠던 것들을 나눠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제가 더 배우고 깨닫고 성장한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조원분들에게 알려주고 제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저는 제가 알려준 것보다 더 많이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저의 벽을 더 깨게 되었고,

결론적으로는 저와 조원분들 모두 성장하고 서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배운것을 알려주고 나눠주는 것은 한발자국

더 성장 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느끼고 배운것을 더 나눠주고 알려주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매번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런 것들을 정말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던건

저의 7ㅅ6당하조원 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분 한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일주일 반 정도도 지금까지처럼

서로 도와가면서

임장지에 대한 생각 나누고


계속해서 함께 가는 월부 동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76조 7ㅅ6당하조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와 넓게 보는 방법, 많은 것들을 나눠주시고 저희 임장일정은 모두 맞춰주시고 항상 톡방에서 호응해주시는
재서애비님.

처음 실준반을 하시면서도 모든 것을 수용하시고 일정도 모두 따라와 주시고 꾸준히 과제를 다해나가시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소흐님.

워킹맘에 육아하시면서 저희 조모임과 임장 모두 참여하시고 더 배우고 이야기해주시려고 열정을 보여주시면서 호응해주시는
세채니님.

걱정하셨던것과는 달리 저희 조의 임장루트를 완벽하고 빠르게 작성해주시고 같이 단임하고 매일 전임을 하시면서 열정을 보여주시는
바체님.

처음 실준반을 수용하시는것 같지 않게 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수용하시는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의외로 장난기 많은
소댕님.

시간내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저희 조모임과 임장을 모두 참여해주시고 수강신청 꿀팁과 배우신것들 알려주시고 전임공유의 열정을 열어주신
재이엘님.

월부 강의가 처음인 것 같지 않은 저희 임장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아시고 그 정보들을 저희에게 아낌없이 주는 실전 투자자이신
심야의 생각정리님.

너무 큰 열정과 웃음, 가진 것 + 배운것 들을 더 나눠주시려고 하시고 겸손한 자세로 배우시면서 저에게 매일 직접적인 동기부여와 큰 도움을 주시는
사달라님.




* 52기 베르반장님 반 반장님, 조장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조장님들을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멋지게 발표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베르 베르 반장님.

제주도에서 올라오시면서도 힘든 내색 한번 안 하시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용담아몬드 조장님.

취미영상을 보여주시며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란걸 알려주시고 매코 후기까지 말씀해주시는
구르구르망 조장님.

아침마다 책 한줄 공유해 주시고 조장님들의 어떤 고민이든 깊게 생각하고 답변해주시는
달궁이 조장님.

처음하시는데도 불구하고 힘든내색도 없이 너무 조장 체질이신것 같고 항상 열심히 해주신
건콘 조장님.

좋은글들 공유해주시고, 모임때마다 바로 정리해서 공유해주시고 고민에 깊게 답변 해주신
훈훈한 조장님.

바쁘신 와중 오프라인 특강도 들으시고 텐션 올려주시고 임장지역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는
에버그로우 조장님.

항상 저희 조장님들에 고민에 공감해 주시면서 좋은 혜안을 주시고 열심히 답변해주시는
언제나좋은 조장님.

첫 실준 조장을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하시고 깊게 고민하고 말씀을 너무 잘하신
레사영 조장님.

조톡방에서 조장님들과 깊게 소통하시고 투자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주시고 많이 공감해주신
라이첼 조장님.




*저희 반장님과 장님들 싱크로율 5%~90%까지 다양합니다 ㅎㅎ

댓글


훈훈한
24. 01. 24. 09:21

행준조장님^^ 완벽정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너츠
24. 01. 24. 09:24

한달동안 고생했다 ㅎㅎ

베르베르
24. 01. 24. 09:24

진심은 통한다는 말~ 정말 맞는것 같아요. 이번 한 달동안 열정적인 행준조장님하고 알고 함께 완주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남은 기간도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