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5년전 다시날자꾸나에게
가장 먼저....
그 때 용기내 주고, 완벽하지 못한 모습에도 주저앉지 않고
계속 다시 일어나 목표한 지점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어.
그런 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 고마워....
지금 네가 하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
자녀의 진로, 부모님의 건강, 가족들의 미래....
네가 할 수 없는 것까지 미리 당겨와서 고민하지 마려무나.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놓지 않고 계속 하면
그것으로 충분해.
네 덕분에 지금의 난 어느덧 투자자로서 자리를 잡았어.
그 당시 나의 부캐였던 다시날자꾸나가 이제는 본캐가 되었단다.
살고 있는 집이 궁금하다고? ㅎㅎ
여전히 같은 집에 거주중이야.
그런데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점이지.
이 집은 매도를 했고, 갈아타기에 성공해서 지금 마포구 마프자를 보유중이거든.
그것 외에도 똘똘한 또 다른 사원 아파트 1,2호기도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고 있단다.
남편은 여전히 재직중이고 우리의 저축은 여전한데,
바뀐 점은 근로 소득뿐이었던 우리의 소득에
사원 1,2,3호기로 인해 다른 소득이 더해졌다는 점.
그 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더 많아졌다는 점이야~
두려움을 이기고 도전했던 작은 1, 2호기 덕분에 3호기 마프자까지 성공할 수 있었고...
이젠 그 전세금 상승분이 우리의 근로소득보다 많아진거지.
1, 2호기도 마프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입지 좋은 역세권 저평가된 똘똘한 사원들이라서 너무 감사해.
참, 요즘은 근육량이 많이 증가했단다~!!
신체나이가 40대초반이라나 뭐라나~ ㅎㅎ
슬슬 다니는 임장 때도 웬만한 2~30대 뒤지지 않아.
그리고 얼마전부터는 50대 이상을 위한 투자 코칭을 시작했어!!
투자에서든 삶에서든 정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어.
그래도 요즘 제일 즐거운 것은
돈독모 멘토가 되어
사람들과 책을 읽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코칭을 해 주는 거란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꾸준히 한 덕택에 이젠 미드정도는 가볍게 보고
1년에 한번 정도 여행갔을 때도 언어적 부담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좋아~^^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게 다 네 덕분이야.
다시 한번
두려움 내려 놓고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해 준 너에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해~!!
항상 응원한다. 힘내라~. 사랑한다~~~!!
그럼 이제 우리 5년 후에 만나자꾸나~!!
2024. 1. 10.
5년후 다시날자꾸나가.
댓글
날자꾸나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열중때의 날자꾸나님 모습 덕분에 저도 이번에 조장을 신청해보게 되었어요ㅎㅎ! 누구보다 따스하고 열정적이신 모습에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마프자를 매수하시는 그날까지!! 저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