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69조 고6교 호수공원 가보자9 윤슬이]

웃기고 재밌는게 짱인거 같다. 코크드림님 에너지가 긍정적인게 너무 좋다.

지방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다. 지금 수도권 앞마당도 한 개 만들어가고 있는 판국에 멀리 가고 말고를 할 여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만 단호하게 5천만원 미만은 지방 가셔야 합니다, 경험 쌓으셔야 해욧! 을 반복하는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 조금 바뀌고 있다.

아님 수도권에서 1호기 해놓고 투자금 떨어지면 지방 돌아야하나 싶기도 하다. 20년넘게 서울시민이었으니 적어도 살던곳과 사는곳 직장쪽은 앞마당으로 만들어두고 싶어서. 4강 너나위님이 어떤 메시지 주실지 참 궁금하다.

시간관리에서 휴직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투자에서 자신감 얻고 나면 휴직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으려나.

시세를 지도위에 올리는 것, 좀 더 보기 좋고 편하게 다시 해봐야겠다. 지금은 지도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일단 했는데, 조금씩 임보를 업그레이드 해가야겠다.

실전 계약진행 시 유의사항이 유익했다.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둬야 하나 싶다.

대출 유의 사항과 연봉 대비 최대 투자 범위 가능 영역을 따지는 것 유익했다. 내가 메꿀 수 있는 마지노선이 얼마인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지금은 일단 하는 단계니까 잘 하는건 좀 있다 생각해야겠다. 임보든, 임장이든, 워라밸을 챙기는것이든.

하고 싶은 말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늦은 밤에 자꾸만 센치해지는 것 같고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지 하면서 백스페이스를 겁나 눌렀다. 나도 코크님처럼 즉흥적인 P인데 유도리 있게 여기서 강의 후기 마무리해야겠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