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요로콘부자] 시장에 있어야 하는 이유 (feat. 시장은 변한다)

  • 24.01.26



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요로콘부자 입니다!


이번달은 인구 감소 시기에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중소도시 인데요.

일자리가 탄탄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은

입주폭탄이 진정되고 있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지역입니다.


|생활권에 따라 다른 분위기

위 그래프의 두 아파트는 선호하는 신축 택지 접근성도 좋고

수요가 탄탄한 한 생활권들로 균질성도 좋아

완성형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들 입니다.


상승전 투자를 했다면

1.5억~2억의 수익을 가져다 줄 정도로

파워가 있는 아파트들 입니다!!

현재는 전저점을 찍고 조금 반등을 하긴 했지만

반등 폭이 크지 않습니다.




위 그래프의 두 아파트는 신축 아파트들로

본래의 입지는 좀 떨어지지만

연식이 좋고 균질성이 좋은(좋아지고있는) 아파트들 입니다.


입지가 아쉽지만

상승전 최저점에서 매수를 하고 전고점에서 매도를 했다면

3억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을 정도로

가격 상승력이 엄청 납니다.


그리고 전저점을 찍고

가격도 가파르게 반등을 하였으며

지금은 급격히 전고점을 회복하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승기가 끝나고 이 지역은 입지보다

연식에 따라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입지독점성이 부조한

중소도시 이기 때문일까요?


같은 지역의 연식이 좋은 신축 아파트 입니다.

전저점에 매수하고

전고점에 매도 했다면

2억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을 단지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전저점을 찍고 반등을 하기는 커녕

전저점에서 헤매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은 변한다


위의 그래프들에서 보듯

생활권에 따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고

현장에서 느낀는 분위기는 더 온도차이가 극명 했습니다.



A생활권(입지좋은 구축)부사님

: 전세가 잘 안빠져요. 싸게 하면 나가긴 하겠지만 네이버부동산에 나와있는 2억으로는(가격은 예시) 안나가요.

원래 개학전에는 전세계약이 많은데 얼마전부터는 그것도 아니에요.


B생활권(입지안좋은 신축) 부사님

: 전세 내놓면 바로 나가요. 이번주말도 전세 보러 많이 와요.


실제 그래프로 봐도 생활권별 가격 흐름은 전저점을 찍고 23년 이후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같은 지역임에도

시장의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사람들이 생활권을 찾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형성하는 요소도

생활권 마다 차이가 있으며

입지 독점성이 수도권과 광역시보다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을 형성하는 요소들의 중요성도 바뀌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소도시는 무조건 연식

광역시는 입지 수도권은 교통이라는 카테고리에 갇히기 보다

현재 시장에 머무리면서

그 지역사람들이 생활권을 찾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사람들의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말처럼

수학공식처럼 답이 정해지지 않아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게 중요함을 이번 임장지에서 많이 배우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역별로 변화하는 시장의 모습을 파악하여

최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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