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조장을 하며... 복기하기

안녕하세요 !

스스로 그리는 대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리는 대로 입니다. !

저는 24년 첫 강의를 내마반으로 시작했고, 조장을 신청했어요 !

조장을 신청한 이유는 이제 월부 1년쯤 했으니 조장해도 수월하지 않을까? ㅋㅋ 라는

가벼운 생각과, 이제 뭔가 다른 걸 도전해보자 ! 라는 마음이 컸었던 것 같아요.

뭔가 1년 쯤 되면 달라져야지 않을까? 라는 생각 ^^

그렇게 시작한 조장도 이제 3주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장님께서 ㅋㅋㅋ 조장 후기를 써보라고 하셔서 ... ㅋㅋ

(황금 반장님 아니었으면 그냥 건너뛸 사람이에요 ㅋㅋ) 복기를 해봅니다. ^^

좋았던 점

" 1. 조금 성장 한 나를 발견

: 1년전에 저는 뭣도 모르고 조장 신청을 했었는데요. 그 때 참 ... 맨땅에 헤딩 많이 했어요 ㅎㅎㅎㅎ

그때와 비교하여, 심적으로 많이 여유로워진것 같더라구요.

일단 조모임 시간도 수월 하게 정할 수 있었고, 조모임도 진행하는데 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진 않더라구요.

그 동안 다른 조장님들 보면서, 보고 듣고 한게 컷겠죠? 그리고 반장님께서, 다른 조장님들께서 나눔과 도움을 많이 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

"2. 나보다 더 열정적인 동료들과의 만남

: 23년 말에 1년전 열중 조장모임 톡에서 이번에 내마기 조장신청한다고 했었어요. 그 이유는

월부 1년쯤 되니, 남은게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 열중 조장님 톡방 이다. ! 라고 했었거든요.

제가 지금까지(1년 밖에 안되었지만, 시작할때는 1년동안 여기서 살아 남자가 목표였습니다 ㅎㅎ)

월부를 할 수 있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열중 25기 조장 동료님들 덕분이에요.

얼마나 열정이 많으신지,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늘 언제나 감탄하고 자극도 받고,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동료들을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 그런 분들은 더 성장욕구가 강하셔서 조장 신청을 많이 하시거든요.

역시나, 지금 있는 황금반에서는 황금알 거위 반장님, 부아빈님, 미식이님, 범시우행님. 조릭님, 서울스카이님, 숑숑님, 수지구 싱글남님, 하하프리님, 행복한 라이프님. 모든 조장님들이 정말 열정이 얼마나 뿜뿜하신지. !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 또 얼마나 마음이 천사신지 늘 나눠 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해용 ❤️

"3. 다른 세대 월부인들과의 만남

: 우리 99조. 조원분들. 그 분들과 오프 모임을 하면서 90,94, 정말 말로만 듣던 MZ 세대를 직접 뵈었어요 ㅋㅋㅋㅋ 경단녀 ? 11년차라 그런 분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거든요. 소문으로 만 듣던 MZ 세대. 서기에서도 만났었던 것 같지만, 이렇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거든요. 내마반 오프에서 그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현명하게 열심히 사시는지를 듣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 받는 분들만 그런거 아니지요? ㅋㅋ) 저보다 훨씬 어리시만 이미 배울게 많으신 분들. 집에 대한 생각, 집을 구매하려는 태도, 종잣돈을 만들기 위한 노력,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러 노력 등등에서 우와 ~~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많하고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 ! 정신 더 차려야 겠다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4. 조장 튜터링

: 이건 조장활동에 대한 혜택이 분명해요. ! 튜터님께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

저는 1월 15일에 마스터님과 투자코칭을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왜 멘토와 가까이 하려고 노력해라. !

라는 말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어떤 문제, 어떤 현상에 대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그 분야의

고수가 생각하는 것은 차원이 달라요. 그런 멘토님들, 튜터님들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많으면 많을 수록 좋거든요 !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 시간이 어려워서 온전히 제대로 들을 수는 없었지만

다른 조장님 레버리지를 할수 있었고 (조릭님 감사합니다. ) 저녁이 프리 하신 분들은 더 좋으실 것 같아요. ^^

아쉬운 점

" 1.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푸쉬 했다면 어땠을까 ?

: 조장을 오랫만에 다시 하면서 초반에 노란방 ( 조장만 이야기하는 방)이 참 어색하고 불편했어요.

하지만 곧 내마반 이라는 특성 (월부 초 수강생이 많음, 본격적 투자 입문 전 ) 을 이해하고, 많은 시간

내마반에 갈아 넣을 수 없는 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저도 좀 느슨하게 갔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또 끝에 다다르니 ... 내가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어땠을까? 내가 조금만 더 했다면 어땠을까?

그럼 조원분들이 더 많이 얻어가셨지는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조금 남네요.

"2. 조장 활동에 더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까?

: 사실 조장활동을 하면 안 할때 와 비교해서 시간을 더 많이 쓰게 되요.

하지만 이 시간이 성장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긴합니다. 잘 차려진 밥상 . 잘 먹기만 하면 되요.

하지만 ... 어린 아이와 함께 있을 때, 도움을 청하거나 엄마와 대화를 원하는 아이를 쳐다보지 못하고,

카톡방을 보고 있는 저를 인지하고 있을 때는 현타가 오긴 합니다.

이게 투자자로서 성장을 위한 대가 중에 하나인가? 조장 톡방에서도, 조장 튜터링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은 데 ... 이런 마음이 오고가죠. 그런 저의 역할들의 중간에서 균형을 잘 맞추도록 노력하지만 역시나 끝날 쯤 되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 조장을 하게 된다면 더 현명 하게 역할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

조장을 해볼까? 고민하는 분들께.

: 답은 정해졌어요. ! 투자자로서 하루 빨리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조장 신청 !

하지만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요 ! 대가를 치룬 만큼 성장합니다. !

끝으로 ^^

내마 42기 99조 동료분들께 ❤️

: 도일로그님 _ 항상 따뜻하고 배려심 깊으신 마음으로 모자란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태도와 마인드가 이미 훌륭하신분. 사업에서도 바라시는 대로 되실 거에요. !!!

: 씬디 82님 _ 결혼 준비로 바쁘신데 부조장역할 흥쾌히 받아주시고, 오프 모임 자리도 마련해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청약도 잘 되실 거에요. !!!

: 도레님 _ 행복일기 팀장으로 3주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우리 톡방에서 가장 바쁘셨던 분이 아니셨나 생각합니다. ^^ 워낙 똑 부러지신분이니 꿈에 그리던 최선의 내 집 꼭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감사했어요. !!!

: 호야님_ 아내분과 함께 꼼꼼하게 아파트 둘러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책임감이 정말 강하시고, 후에도 현명한 아빠가 되실 것 같아요. 바쁘신데도 톡에도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이맘님 _ 나이가 많으시다고 부끄러워 하시지만, 배움에는 젤 용기가 많으신 분 같으세요. !!! 전화도 잘 받아주시고, 익숙하지 않은 컴퓨터 환경에서도 끝가지 모임 참여 해주셔서 감사해요

: 꾸준한 윰블리님_ 너나위님의 선택을 받으신 복받으신 분 ㅎㅎㅎ 너나위님께 그런 상담을 받으시는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아직 잘 모르실 수 도 있지만, 정말 복받으신 분이에에요. 하지만 그 복도 그 동안 열심히 살아 오신 결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남자친구분과 꿈꾸는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할게요 ^^

: 컬렉터 지유_ 모르시고 실준과 내마반 같이 수강 신청하셨지만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 정말 멋있습니다. !!! 힘드시죠? ㅜ 그치만 해낼 수 있어요 !! 끝까지 화이팅 !!!

: 한강뷰님 _ 말씀을 너무 잘 하시는 한강뷰님 !!! 시작이 반이에요 !! 내마반에서 잘 배운대로 꼭 최선의 내집마련 하시길 바랍니다. !!! 하실 수 있어요 !!!

: 일월육일님 _ 요즘에 일이 바쁘신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나이에 꾸준히 월부 활동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 앞으로도 월부 활동 화이팅 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