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추천도서 필사]부자의 그릇_도미노#1

  • 24.01.28

#부자의그릇 #경영 #돈

https://blog.naver.com/justbelieveyourself/223336151664


1장 부자의 질문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시작|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8

선택|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30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흠,돈이라는 건 정말 신가하단 말이야.만약 한 푼도 없었다면 자네가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같나?포기하고 얼른 집에 가서 주전자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 있겠지.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입니다'라고.

이말은 마법과도 같아.망설이던 고객도 그 말을 들으면 지갑을 열거든."


'지금이 바로 샤야 할 때'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해.왜냐하면 구매자는 그 상품이 갖고 싶어서 매장으로 나온 걸 테니까.당연히 당사자에게는 그 떄가 사야 할 때가 되겠지.


그런데 사실 '지금이 바로 사야 할때'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첫 번째는'고객이 상품을 원하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 두 번째는'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떄 적절한 타이밍이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라는 뜻이지.


여기서 판매자기 말하는 '구매할 때'는 전자의 뜻이야.'지금 당신이 원하니 바로 지금 사야 하는 때입니다'라고 부추기는 거지.'지금이 사회적 흐름상 사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입니다'라고 하는 건 아니란 말일세.그럼에도 우리는 늘 후자의 의미처럼 스스로 시기상 매우 적절히 구매했다고 착각하지."


경험|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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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자네는 미국의 유명 운동선수 열 명 중 여섯 명은 은퇴후에 자기파산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결국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그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가 섣부르게 투자를 해버리기 떄문이야.내 말을 오해하지는 말게.투자 자체가 잘못이라는 건 아니야.다만 그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잘못된 투자를 하기 마련이거든.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폰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이렇게 말하면 이해할지 모르겠네만,돈은 일종의 에너지야.열을 내뿜고 있지.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전부 달라.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이건 결론이야.처음에는 작게,그리고 점점 크게.


그런데 자네는 이미 절반은 배운 것 같은데?어떻게 하면 돈을 잃는지를 경험했으니,이제 나머지 절반을 배우면 되겠지."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신용|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52

"돈은 만능이 아니야.돈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


"돈이 만능은 아니지.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인생도 바꿀 수 있어."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는 겁니까?"

"맞아,바로 그거야"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신용이 돈으로 바뀌면,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결국 신용이 있어야 돈도 생기는 거야.돈의 성립 과정을 봐도 그건 명백한 사실이고."

리스크|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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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도 돈은 중요한 의미가 있어.나는 내 삶의 대부분을 돈의 성질을 알기 위해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세."


사물에는 두 가지 면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하게.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성공한 사람들은 실제로 당첨 제비를 뽑았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아니야,이러한 사고의 이면에는 한 가지 생각이 더 들어 있어.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기 적어진다는 거야.즉,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2장 부자의 고백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기회|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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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부채|빚만큼 돈을 배우는 좋은 교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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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는데도 말이야.


사실 매년 300만 원을 계속 지불하면 1억 원은 갚지 않아도 돼.


"즉,'지불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의미하네."

소유|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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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빚'과 '투자'는 비슷한 면이 많아.돈을 빌려준다는 측면에서는 서로 비슷하지.다만 빚은 계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반제액이 정해진 걸 가리키고,투자는 반제액에 상한이 없는 걸 가리켜.


그렇다면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경력'이야.이른바'여신'이라는 거지.은행에서 근무할 때 자네는 뭘 보았나?"


그 사람의 과거,즉'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는냐'가 더 중요하지.

계획|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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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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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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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가격결정권이야말로 브랜드의 힘을 결정한다고.


오판|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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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우리에게 신중함을 요구하지.


'자기자금으로 한 매장씩 착실하게 늘리느냐,아니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단숨에 확장하느냐.'


그 결단은 저 혼자서 내렸습니다.저의 새로운 계획은 3호점과 4호점을 동시에 개업하는 것이었죠.그리고 은행에서 2억 원을 대출하기로 했고요.

(어쩌면 에이스케는 이때 본인의 지분을 늘리려는 속마음도 있었던것 같아요.아니구서야 오타니와 공동투자를 제안 하지 않고 본인이 대출없시 사업하겠다는 초심도 버려가면서 독단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행동이 앞뒤가 맞지가 않은것 같아요.또한 오타니는 이 시점에서 엑시트를 고민해기 시작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저는 당시 같은 비용으로 이익은 배로 늘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왜라니,앞으로 밥은 더 많이 필요해질 거야.매장이 늘면 하는 수 없잖아.어느 타이밍에서는 외부에 맡겨야만 해.안 그러면 매장별로 밥까지 지을 시간은 없어!"

"하지만 갓 지은 밥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것도 콘셉트중 하나였잖아."

"그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더라도 밥은 갓 지은 밥으로 하자는 뜻에서 말했던 거였지.지금은 기회를 잡아야 하는 시기 잖아.속도를 올려서 단숨에 우뚝 서야 해.그래야 네 몫도 늘어난다고."

오타니는 여전히 제 방식에 불만이 있는 것 같았지만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실제 경영은 제가 일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그가 더는 간섭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에이스케,너 좀 변한 것 같아.편의점 이야기를 거절하고 난 후부터 좀 초조해 보여."


"창업할 때는 그토록 자기자금을 주장했으면서 왜 그처럼 약속을 손쉽게 깨버리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했었나.?"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크림 주먹밥의 당시 인기에 편승하면 저희는 성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그러려면 출점 공세를 펼칠 수밖에 없었고요.


"네.아내에게 사업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그저 매달 통장 잔액이 늘어나는 것으로 아내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믿었죠."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3장 부자의 유언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파멸|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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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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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떄 유행하고 말 상품에 그처럼 돈을 투입했던 것 자체가 난센스였는지도 모르죠.


저는 하야마처럼 자기 인생을 걸어준 요리사조차 서포트해주지 못한 제 능력의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하야마도,오타니도 저한테는 정말 귀중한 사업 파트너였던 거죠.


그렇게 6개월이 지난 뒤,모든 매장에서 크림 주먹밥의 폐기 개수가 매출 개수를 웃돌자,저는 졌음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그리고 드디어 새 매장 두 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죠.

더 이상 계속해도 절대 나아질 리 없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그릇|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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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히자 않았다는 것 정도야."

"5퍼센트르 받는 약속을 한 시점에 그 친구의 마음은 이미 베이카쿠를 떠나 있었어."


자네는 돈을 다루는 방법에서는 많은 실수를 범했지만,실제로 경영 면에서는 단 한 가지 실수밖에 하지 않았어.

자네 말대로'크림 주먹밥의 인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라고 믿는것,그거 하나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그러니까,배트를 휘두르는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1억 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그때 누구를 선택하는냐가 관건이야.

사람|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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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그런 건 몸으로 해야 한다네.


실패란,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기 있거든."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자신'이 아닌'다른 사람'이야.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도 볼수 있다.

"나는 자네에 대해 유추했지.분명히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친구들과 약속을 지키고,직장에서 착실하게 일하는 건 모두 신용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BM

돈에 대한 공부를 멈추지 않고,끝임없이 배틀을 휘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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