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6채 투자하고 탕수6 먹을조 포배]

  • 24.01.28

안녕하세요, 포배입니다.

주말간 한층 날이 풀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추운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투자 활동 이어나가시는 모든 투자자분들 응원드립니다.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업로드합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코크님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투자의 기준'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매번 강의는 큰 틀로 짜여집니다.

임장을 하는 방법.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

실전투자를 하는 방법.

그 큰 주제 안에는 언제나 그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메세지가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투자의 기준을 지키고 반복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년 투자금을 3,000만 원으로 설정해둔 사례는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침 투자금을 강의 예시와 비슷한 금액으로 저축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안 좋은 소식으로 투자금이 증발하는 상황들이 생깁니다.

투자 생활을 이어나간지는 만 2년이라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었기에 투자에 적합한 물건들을 찾는 것도 나름 익숙함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실거주로 매수하고, 전세가 회복기에 전세를 주고 나와 투자를 이어나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더블 인컴을 따라갈 수 없는 종잣돈과 저축가능금액.

원치 않는 큰 지출이 발생하는 등.

상황에 매몰되어갈 때 쯤, 당초 계획과 다른 계획에 눈이 돌아갈 때쯤, 이번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든 맞벌이 부부가 아주 많이 저축할 수 없음을.

누구나 원치 않는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선배 투자자인 코크님의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스스로를 되돌아보았습니다.

혼자이기에 가지고 있는 여러 시간적인 장점들.

혼자임에도 3,000만 원 이상 저축할 수 있는 적지 않은 소득.


"돈이 적어서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가진 돈에 맞춰서 가장 좋은 투자를 하면 된다."

22년 5월 열반스쿨을 들을 때 배웠던 내용이고, 매번 투자 결론을 내릴 때마다 되뇌던 말이었습니다.

분명 배웠음에도 주변 상황으로 인해 처음의 다짐과 결심을 흐트러트리고, 기준을 지키지 않으려 꾀했습니다.

투자 생활을 1, 2년 이어나가더라도 꾸준히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말을 새삼 깨닫습니다.

끝 없이 걷다보면 지쳐 고개를 숙이고 걸을 때도 있고, 그럴 때면 목적지를 벗어난 경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고개를 들게 해주고, 다시 옳은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게, 멘토님의 조언을 듣기 위해 강의를 듣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기준을 지키고 반복하는 것'

'기준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복기했습니다.

'투자는 기계적인 반복활동'이라는 말을 복기했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1년에 한 채만 해도 충분하다'는 말을 복기했습니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코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포배, for th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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