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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님은 임장할 땐 현장만 본다.
임장 중엔 현장만 봐야겠다.
대단지가 싸다.
시세 보면서 나도 항상 느꼈던 바다.
애매한 실거주 구축보다 물량 좀 되는 대단지가 더 싸다.
사람들이 30년 담보대출 받아서 사고 싶을 집만 사라.
얘랑 얘 중 어떤 걸 사람들이 훨씬 갖고 싶어 하는지
30년 족쇄를 채워서라도 갖고 싶어 하는지 두 눈으로 본다.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걸 싸다는 이유로 고려하지 마라.
아파트 군집이 아닌 곳에 위치한 구축은 사지 않는다.
너나위님은 지방에선 구축 아파트 투자 안한다.
왜? 사람들이 원하지 않으니까!
개인적으로 지방 구축은 계양구 구축들 생각하면 와 닿는다.
진짜 안 올랐다.
근데 같은 땅 위 새 아파트 군집 속 신축은 사람들이 갖고 싶어한다.
쉬운 길을 어렵게 가지 말자.
더 벌진 못해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한다.
중요한 것은 금리, 유동성, 공급, 미분양이 아니라 현재 시점의 가격이다.
좋은 게 오르는 게 아니다. 싼 게 오르는 거다.
서울 절대적 저평가 시기의 기준은 PIR 11 이하, 전세가율 65% 이상이다.
근데 지금, PIR 10.7에 전세가율 51% 다.
매매가는 더이상 비싸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왔는데, 전세가율이 낮다?
전세가가 겁나 싸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지금 결혼해서 집 보는 내 친구들 상황을 보면
절대로 지금 집값이 소득 대비 높다고 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3억 들고 대출 5억 받아서 8억 집 살 수 있는 애들이 깔렸는데
8억이면 서울 중심부 구축 20평대 바로 입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싱글인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된다.
지금도 종잣돈 여유 있고 5년 이상 길게 볼 수 있다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 많이 떨어진 건
당장 서울에 바로 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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