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강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39조 선개미]

2024년 시작을 월부와 함께하니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이왕 하는거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니던 운동도 중단하고 조장에 지원했습니다.

당연히 강의도 조모임과 라이브코칭이 포함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조모임과 과제 또한 밀리지 않고 성실하게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친 지금 저는 이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제 곁에는 강의에 모든 것을 갈아 넣어주신 너나위님과 자음과모음님, 몸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조장들을 케어해주신 반장님과 튜터님들 그리고 힘들 때 위로와 격려로 서로에게 의지 했던 동기 같은 조장님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한 조장을 믿고 함께 해주신 우리 조원분들까지 정말 많은 인연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커리큘럼에 성실히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관련된 지식이라곤 전/월세 밖에 몰랐던 제가 적정 예산을 구하고 입지를 비교 분석하며 후보단지를 선정한 후 용기내어 부동산까지 방문하여 매물을 보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또한 종잣돈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만나 내집마련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이것들을 발판삼아 내집마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면서 종잣돈을 모을 수 있을 것 같고, 그 끝에는 인생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인 '내집마련' 을 달성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목표에 달성한 바로 '그 날'에 2024년 1월을 회고하면서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했던 모든 인연들 역시 반드시 그 꿈을 이루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