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투자하지 마세요. 지방 중소도시 20평대 투자이야기. [영덕]

안녕하세요 영덕의 푸른고래, 푸른고래 같이 큰 투자자가 되고 싶은,

영덕입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미래를 위해 갈아넣고 있는 월부인들을,

늘 응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조금 되긴 했지만,

22년 중순에 투자했던, 지방중소도시 투자물건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요약>
22년 중순 지방 중소도시 선호도 낮은 준구축을 투자했다.
가치대비 싸다고 스스로 판단했으나
선호도가 낮아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매물코칭을 받지않고 투자를 했다.
(근자감.. 무엇..)
<B.M. point>
-더좋은 것을, 더좋은 투자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기
-사기전에 보유, 매도를 먼저 생각하기
-코칭은 아끼지 말고, 무조건 받기



22년 중순 지방 중소도시 준구축 20평대를 투자했습니다.

해당도시는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유명한 준신축들, 준구축까지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되었고

상대적으로 선호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생활권의 준구축 20평대가 싼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투자 할까 고민하던 차에,

아내와 얘기하고 그냥 투자하기로 결심하고 투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모르니까 용감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더 좋은 걸 해야 했습니다.

덜 좋은걸 하면 보유도, 매도도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본 저의 짧은 이해입니다.

"더 좋은 것을, 더좋은 투자를 하려고

'최선'을 다하기"

당시 해당지역의 5등정도 되는 생활권의

선호도 높은 준구축들은 대부분 가격 상승이 어느정도되어, 매전차가

종자돈을 넘어가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준구축 20평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 이거 투자할 수 있겠는데?"

그리고 아내와 얘기하다가, 매물코칭 비용이 아까워,

그냥 투자하는 걸로 결정했는데, 참

무식한 사람이 결정이 빨랐습니다.

정말 부동산 수익에 비해서는 정말 얼마되지도 않는 금액인데,

눈앞의 소액에 흔들려

큰 것을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에 매몰된 나머지,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어떻게 보유하고 매도할건지도 생각하지 않고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역전세를 대비하면서 보니,

"아.. 이거 계속 가져가야 하나.. ?"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데리고 있는 친구들 중, 그래도 제일 작지만,

그래도 가격은 싸다고 생각하니, 계속 보유는 하지만,

선호도와 기대수익을 생각하면 참.. 아쉽기만 한거 같습니다.ㅠㅠ

아내를 위해 아내 명의로 했는데, 아내한테도 미안하네요 ㅠㅠ.

많이 아쉬운 투자였습니다.


#잘한점

-가치대비 저평가를 보려고 노력한 점

#개선점

-선호도 좋은 좋은 물건에 투자해야 함

-사기전에 보유와 매도를 고민해야 함

-매물코칭을 받았어야 함




"사기전에 보유와 매도를 먼저 생각하기"


사기전에 보유와 매도를 먼저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방 매물을 투자하면 기본 2년이상은 보유를 해야합니다.

2년이상 보유하려면,

주변 상승, 하락장, 자극적인 언론, 주변사람들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2가지 필요한 거 같습니다.

"가치대비 싸게 샀다는 확신"

"좋은 것을 샀고 수익이 난다는 확신"

인거 같습니다.

이 2가지가 없으면,

버티기 힘든거 같습니다.

요즘 지방시장에 이전에 비해서 가격이 떨어진 곳들이 많은데요,

제가 한 투자는 가치대비 싸게 샀다는 생각은 있지만,

좋은 것은 아니었고,

수익은 나긴 나지만 적게날거 같습니다.

그래서 투자매물을 정리할때 마다,

"아 이친구 어떡하지?"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치를 찾아갈때까지는 같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개선점

-사기전에 어떻게 보유할지, 어떻게 매도할지 계획작성하고 사기

-플랜이 제대로 안나오면 사지 않기


간단하게나마

그때의 투자를 복기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투자를 응원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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