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반 50기 분당을88뛰어다니조 숨뜰리] (FT 아일랜드가 우리조인가..?)

4주차 조 모임 후기는 편지로 작성하겠습니다.(ㅋㅋ)

우선 20%님 과제 수행 어렵다고 하시면서도 꼭 한 장이라도 직접 해보시고 임장 할 때 부동산에 관한 생각이나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구리 이야기 해주셔서 저도 한 번 찾아봤는데 잘 모르던 지역이 서울과 이렇게 인접했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넓혀주셨어요. 또 늘 따스한 말투와 미소로 화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레이먼드카버님. 저희 조 대선배 레버리지를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모르는 게 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나셔서 답해주시고 임장 때 축지법을 보여주셔서 조원 모두를 놀래키셨죠 ^^ 임장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심지어 고단한 임장 후 곧바로 임보 쓰시는 거 보고 집중력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배울 점이 너무 많았고 실상 마음으론 카버님이 내내 제 조장이셨어요. 감사합니다.

모닝클럽님. 가정에 건강 이슈가 생기면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데 그 상황 속에서도 중간 중간 조원들 이야기 귀 기울여 주시고 강의도 조금이라도 시간 내어 들어주셨던 열정을 느꼈습니다. 또한 조원들에게 폐 끼치지 않을까 오히려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부터는 모닝클럽님께 더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어요 ! :) 시간내어 조모임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태비님 울지마 바보야..!! 아아니. 임장 때 먼저 가서 미안해 하셨지만 태비님이 누구보다 열심히 걸어주신거 알고있어요. :) 컨디션 조절하고 중간에 돌아가겠다고 말씀 꺼내는 것도 얼마나 힘드셨을지도요,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태비님이 조절해주셔서 저희도 힘들었는데 쉴 수 있었고 그랬기에 매주 함께 할 수 있는거라 마냥 좋았습니다. 가끔씩 달아주시는 댓글.. 너무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육공백님 대구에서 따로 또 같이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건강한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분당에 분임하러 오셨을 때 버스 안에서 조모임 참여해주셨잖아요. 그 때 얼마나 반갑던지요!! 목소리 듣고 얼굴 보니까 마치 정말 만난 것처럼 내적 친밀감이 마구 솟았습니다..!! 거리상으로 멀어 함께하는 기분 들지 못하셨을까 걱정이었는데 늘 웃으며 조모임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육공님 번호가 없어서 카톡 초대가 안되더라고요!! 연락처를 받아봐야겠습니다 ^^//

플랜B님 우리 조 청일점 플비님...! 컴맹+아날로그 인간인 (아직도 놋북을 못샀습니다) 저를 구제해주셨어요. 사실 2주차 조모임에 갑자기 조장이 되고 두 가지 챙길 자신이 없어서 무작정 부탁 드렸는데 불편한 내색 하나 없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임장 할 때 모두와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어 나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거 참 쉽지 않은 멋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모메님. 누구보다 큰 열정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셨어요. 매 주 가장 많은 질문을 가지고 오셨고 그런 모습에 많이 자극 받았습니다. 임장과 임보라는 새로운 도전과 과정에서 제 자세를 잡아보는데 큰 영향력을 끼치셨거든요. 그리고 힘든 임장에서 늘 긍정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비 맞으며 걷던 그 날 쌍화탕 먹은 순간입니다 ^^ ♡

마지막으로 하하호호하니님 분당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계셔서 저 뿐만 아니라 조원분들께 많은 나눔을 주셨어요. 순간 순간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분명 하니님도 첫 임장 임보 이셨을텐데 늘 한 발자국 앞에서 어려운 점에 대해 고민하시고 아무렇지 않게 조원들에게 나눠주셨어요. 선한 영향력을 마구마구 끼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조원분들을 너무 잘 만나서 그게 가장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동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88조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