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기 1조 지제] 챕터 1 강의 후기


투자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짚어주신 양파링님!

라이브코칭 맛보기를 통해 열중반에서 제가 어떤 것을 배워가야할지 다시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열반기초반이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기준에 대해 다졌다면,

열반중급반은 내가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주고

익힐 수 있게 해주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지방투자 공부와 종잣돈 모으기를 적극적으로 병행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 투자로 마음을 확정했으면서도

아주 간간히 '친구 중 하나는 수도권에 갭을 대출 내서 까지 한다던데... 그정도로 저평가된건가?'

'나도 괜히 고생하지 말고 수도권을 한 채 해야하나?' 하는 유혹이 막연히 들 때가 있는데요.


양파링님께서 1기 신도시에 대해 보유시기에 대한 접근을 나눠주시면서

가치가 있는(나에겐 버거울) 수도권 구축아파트의 경우

자산의 관점으로서 지켜나가려면 매도가 어렵고 + 연식이 오래되어 전세가 상승 한계가 생기면

재투자금 마련이 어려워진단 점을 콱! 짚어주셨습니다.


당연하게 알고있다고 생각한 내용이었는데,

최근에 관심이 지방 준신축~신축에 한정되어있다보니 놓치고 있었네요 (바보..^^)


초보투자자는 종잣돈, 저축액이 작으니 꾸준한 전세금 회수와 매도를 통한 투자금 마련이 중요하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당장의 수익을 좇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로서 시스템을 만드는 일임을 다시 상기하게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말씀.

정말 진실의 순간은 '돈이 떨어졌을 때' 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1호기도 못한 입장에서는 이 진실의 순간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


1호기를 한 채로, 돈이 없는 채로, 계속 지방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매임을 하고 !

그렇게 할 그릿이 제게 있으려면 이번 열반 중급반에서 투자자로서 그릇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이것저것 벅찬 상황에 가장 아쉽게 들었던 열중반인 만큼,

이번에는 오프라인의 기회를 잡고 투자자로서 텐션을 쫙 끌어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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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로그user-level-chip
24. 02. 02. 23:26

지제님 프로필 사진 넘 귀여우세요(?) ㅎ.ㅎ 저도 오프닝 강의 들으면서 정말 비슷한 생각들 스치며 했던 거 같습니다. 이번달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