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살고 있고 월부생활 2년차에 접어든 폴리의꿈입니다.
열반기초와 실전준비반을 수강하였고, 소액투자 특강, 대구지역특강, 울산지역특강 등을 수강하였으며,
대구 수성구와 중구, 달서구, 그리고 울산 남구를 어느정도 앞마당으로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몇년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한참 부동산 호황기이던 대구에서 낮은 급지의 20평대 아파트에 청약당첨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4천만원가량 피가 붙었다고 하여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계속 이대로만 오르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하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락기가 시작되었고, 순식간에 마피가 붙으며 기본 마피 2~3천만원 이상씩은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낙심하면서 몇년 후 청약 아파트가 완공이 되면 그냥 들어가서 살자..라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그 이후 부동산 하락기에 금리도 높아지고, 많은 대출이자를 감당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먼저 월부생활을 한 같은직장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아 '나는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게 되었고, 열반기초 강의도 듣게 되면서 월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월부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 분양권을 마피에 매도하고, 몇단계 이상 높은 급지의 8년차 30평대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갈아타기를 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공부와 투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월부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음과모음님의 첫 오프닝 강의를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단순히 오프닝 강의라서 간단한 인삿말과 앞으로 강의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정도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게 된걸? 본강의 처럼 굉장히 수준 높은 강의에 놀랐습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해주신 내용 중에서 대구 월성동과 유천동의 비교는, 한때 월성동에 거주하면서 매일같이 월성동과 유천동을 임장했던 저보다 더 예리한 시각으로 설명해주셨던거 같아 놀랐습니다.
또한, 단지임장에 대해 임장시작지 아파트의 가격을 픽스해두고, 역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가격이 낮아지는 아파트와 비교평가를 했다고 설명해 주신것은, 제가 최근 울산 남구를 단지임장하면서 비교평가했던 방식과 굉장히 비슷한 점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프닝 강의부터 저를 많이 놀라게 해주신 자음과모음님 감사합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서울 수도권 투자입니다.
그러나 종잣돈이 별로 없는 제게는 지방소액투자를 통해 그 종잣돈 마련을 해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저는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저의 발판이 되어줄 소중한 '지방투자기초' 강의를 해주시는 튜터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폴리의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