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강 강의 후기 [실준 50기 75조]

강의 내용은 너무 알찼고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내가 답답.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는 잔인한 아이러니가 있다.

실패를 피하는 것이 오히려 실패의 확실한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해 나타난다.

게으름 , 나의 성공에 대한 질투, 주의력 결핍, 우유부단함, 의심 등이다.

-빠르게 실패하기 , 존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첫 실준반을 마치는 나의 소감은 위의 글로 대신한다.

불편함을 받아들이게 되면 서로 다른 수많은 학습의 형태에서 숨은 잠재력을 펼치게 된다.

불편함을 맞이할 용기를 내는게 품성기량이다.

지금까지 써 온 닳고 닳은 방법들을 포기하고

사울 준비가 됐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링에 올라가고

다른 이들이 시도하는 횟수보다

훨씬 여러 차례 실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

고속성장하는 최선의 길은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추구하고 증폭하는 방법이다.

-히든포텐셜 중

실준방 강의를 처음으로 들으며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어쨌든 나의 원씽이었던 임장과 임보를 해 보았고 -물론 개운치는 않지만 -

다시 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감도 잡았다.

다음 강의는 열중을 듣기로 했다.

책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나를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