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_노란새


안녕하세요.

파랑새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는 노란새입니다. :D



월부를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는 시점.

월부환경에 잠시 벗어나 휴식기를 가져서일까요.

작년 초와 같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투자를 해야할까, 내집마련을 해야할까.

투자를 한다면 지방일까. 서울일까.


주저 앉아 고민만 하고 있는데, 동료가 얘기합니다.


“이번에 내마중 강의 너무 좋다는데,

거주 분리 얘기도 나온데요.

같이 들어보면 어때요?”


저는 동료의 손을 잡고 다시 월부 환경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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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강의는 한달 간의 내마중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새벽보기 튜터님의 말씀과 느낀 점을 기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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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가 유주택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1주택을 고르고
그 다음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준비하는 것이 부를 쌓는 길이다."


지난 1년 동안 월부에서 많은 지식을 배우고,

많은 경험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선택을 하는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내집 마련이든, 투자든 하려고만 하면

’확신이 들어?’라는 질문에 번번히 주저앉곤 했거든요.


새벽보기 튜터님의

‘할 수 있는 걸 하고 그 다음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준비하라’는 말씀에서

그동안의 부족함을 반성함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또 망설이게 될 때 마다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행동을 일단 하자’

메시지를 떠올려야겠습니다.



”돈이 없는 월급쟁이에게 기회를 주는 건 볼품 없는 암탉이다.“


일맥상통하는 비슷한 문장들을

월부에서도, 부동산 책들에서도 많이 보아왔지만,

현실에서는 임장을 하면서

저도 사연자와 같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물건들에는

‘이거 진짜 사도 되나?’, ‘

살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었고,


멋지고, 깨끗한 신축들을 보며 ‘사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살 수 없는 현실에 자괴감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사례를 통해

현재 내가 살 수 있는 범위를 알고,

거기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단지를 찾아 매수를 한다면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부동산은 기다림/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부동산 투자로 몇 년만에 00억 벌었어’

하는 소리에 귀가 솔깃해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꿈은 크게 가지랬어’

하며 ‘나도 몇 년만에 부자가 될거야’ 하고 매일의 확언을 외쳤는데요.


한 해동안 지속적으로 월부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좋은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것.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그 과정 속에 나는 부자가 되어있겠지요.


올해 첫 강의인 내마중을 시작으로

올해는 꼭 좋은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용기 있는 노란새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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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작 전부터 좋은 자극과 기대 만들어주신

새벽보기 튜터님과 월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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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제user-level-chip
24. 02. 05. 13:24

노란새님~ 내마중급 들으시는군요 오프닝 강의부터 꼼꼼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