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중반 35기 54조 횰럽입니다.
1주차 방랑미쉘님 강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매달 매달 앞마당을 만드는게 목표였는데,
1월엔 지독한 슬럼프로 그냥 저를 놓아버렸다가,
2월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장대신 열중반을 선택했습니다.
투자 관련해서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었지만,,,
다시 강의를 듣고 월부인 모드로 돌아오려고하니 초큼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래서 계속 놀면 안되는건데....ㅎㅎㅎ)
방랑미쉘님 강의 차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강의 올라온 날에 완강해야지?라고 호기롭게 생각했으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기 병이 도져서 오늘에야 드디어 완강을 했습니다!
강의 후기도 오늘 쓰지 않으면 또 미룰 것 같고,
그러다보면 계속 제 자신에게 매우매우 실망할 것 같아서
일단 켜면 어떻게든 쓰겠지... 란 생각으로
강의후기 창을 열었습니다><.
저는 작년 6월 열중반을 처음 수강하고,
이번이 열중반 재수강입니다.
당시에 방랑미쉘님 강의가 어려워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생각나서
작년 미쉘님 후기를 찾아보니,
역시 많이 힘들어했었네요ㅠㅠㅠ 하하핫
(강의 후기에 혜수은니 짤을 넣었었네요 ㅋㅋㅋ)
이번 1주차 강의는
"내게 맞는 투자지역 선정하는 법" 이란 주제로
나의 상황에 맞춰 수도권과 지방 중 어떤 기준에 따라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지,
지역에 따라 어떻게 투자할 단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등
많은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재수강인만큼 미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사고 과정을 닮아 가려고,
BM할 부분 한가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들을 한 번에 다 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적용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앞으로 제가 어려움을 마주할 때
어떻게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야할지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투자만 생각하면 되었던 과거의 저는
온실속의 화초 였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강의 듣고, 임장하고 임보를 쓸 수 있었던 시간들이
참 감사한 일이었다 라고 요새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강의 말미에 미쉘님께서 여러가지 터닝포인트를 겪으면서
더 단단해지고 나아갈 힘을 얻었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완벽한 상황이 아니고,
처음 겪는 상황이라 어려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란 말이 저에게 매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처한 상황이 완벽하지 않지만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5년 안에 순자산 10억을 달성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후기에 쓴
아주 거창한 BM들과 계획은...
부끄럽게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신기하게 후기에 남기니 일부분 실천을 했더라구요!
확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직 작년 복기와 올해 계획을 안 세웠는데,,,
강의 후기에 올해 앞마당 계획이라도 남기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미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해당 생활권의 가격 결정 요소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투자 대상 단지를 좁힐 것
->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입지 기준은 없다!
3월 : 천안 서북구
4월 : 울산 남구
5월 : 천안 동남구
6월 : 아산
7월 : 구미
8월 : 포항
9월 : 김해
10월 : 울산 북구
11월 : 부산진구
12월 : 서울 광진구
댓글
횰럽님 웰컴백입니다!!!! 열중반 빠이팅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횰럽님~~ 이미 충분히 멋지신데 스스로에게 실망하지마셔요 !!!! 진정으로 나를 응원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