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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더, 독서멘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근,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4.02.07 - 02.09
STEP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P.13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인생에 어떤 일이든 어느 수준, 경지까지 오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어떠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기 이전에 'why'를 생각하라. 그 이후 무엇을, 어떻게가 나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여러 이야기와 문장으로 나눠서 하는 이야기에 본질은 '지독할만큼 진한 목표의식, 왜' 이다. 이것을 왜 하는지를 알아야, 모른다면 우선 그것을 먼저 찾아야 타협하지 않고 곧게 나갈 수 있다. 나는 왜 지금 투자를 하려 하는가, 인생을 바꾸고 싶고 내가 겪어왔던 기억과 환경들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 이걸 잊으면 안된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이 생각을 덧붙인다면 '~때문에 안된다, 힘들다' 라는 이야기나 생각 따위가 생길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P.23~24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 거짓말처럼 기회가 찾아왔다.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운이 참 좋다'라고 말하지만, 그 당시 나의 인식 속에서 그 기회는 사실 '반드시 찾아 올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속에 앉아있다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니, 기회라기 보다는 마치 순리처럼 내게 찾아온 일들이었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 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일구이무"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뜻이지만, 이는 곧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지난 상승장에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세상이 잘못된 것이라고 손가락질 하고 비아냥 거리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운이 좋은 사람이겠지만, 실제로 그 상황, 현장, 시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겹게 버티는 것이였을지도 모르고, 용기를 낸 선택들과 행동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물이였을테다. 어느 한 순간에 선택으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하게 쌓다보면, 그러면서 그 흐름속에 앉아있다보면 결과는 언젠가 '당연하게'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회가 아니라 마치 순리처럼 기회가 찾아왔다고 표현하지 않으셨을까? 오늘 기회가 올지 모르는데 어찌 하루를 허투루 보낼 것인가. 어차피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간다. 기회는 모두에게 오는 것이다.
P. 45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마는 '의식'의 문제다. 왜 마흔이면 야구를 끝낼 생각을 하는가? 쉰까지 야구를 야구를 하겠다는 의식이 왜 안생기느냐는것이다.
이번에 나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것을 '독서'라고 생각했다. 당연하게 나는 일주일에 1권도 힘들게 읽는 사람이기에 거기에 한 권을 더해 5권을 목표로 잡았었다. 하지만 주변에 동료분들의 20권을 읽어서 mvp가 되었던 이야기, 30,40권을 읽겠다는 선언이 담긴 글을 읽고서는 무언가 잘못 되었음을 느꼈다. 예정대로라면 5권을 읽고 지방중소도시를 임장할 생각이었다. 조장 오프모임때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사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나 조차도 메타인지가 안되어있었던 것이었다. 지난 열중에서 1년에 책 한권도 안 읽던 나를 바꿨던 것 처럼, 이번에는 생각지도 못한만큼 20권의 독서를 해보겠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P.50 / 58 / 231 나 아니면 살려 줄 이가 없다는 마음으로 벼랑 끝에 서 있는게 내 인생이었다. /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 한다.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온전히 나 혼자의 몫이다. / 나는 인생에 한가운데에 서본적이 없다. 한발만 물러서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죽는다고 생각했다.
결국 내가 해야 한다. 그것이 적어도 나를 넘어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지겠다 약속한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P.65 / 295 식은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한다.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며칠을 굶어서 배가 고픈데 어떤 음식이니, 어디서 가져왔느니 따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
공감된다.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던 3년전에 1억에 가까운 빚도 청산하고, 2억 가까운 돈을 저축했다. 그때보다 지금은 훨씬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는데 오히려 저축은 덜하고, 몸은 편한 걸 원한다. 어떻게 그렇게 했냐라며 한번 만족해버리니 아무리 입으로는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이야기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잘했던 과거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되, 과장해서 스스로에 취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래 그리 성실하고 독한 사람이 아니라 내 환경이 그랬기에, 살고 싶었기에 했던 행동의 결과물이다. 스스로를 제대로 알자
P.76 / 82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혼자 마음속으로 그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위기관리다. 아예 위기가 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 이길 것 같을 때는 비관하고, 질 것 같을 때는 오히려 낙관하는 것
이 책에서 만난 김성근 감독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딱 맞는 단어이다. 이 단어와 문장은 투자와 맞닿아있다. 리스크 관리, 남들이 위기라고 생각할 때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환희에 차있을때 두려워 해야 한다라는 말과 맞닿아있다.
P. 85 / 87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 사실 제일 위험한게 이미 낸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다. 이겼다고 해서 거기에 만족하고 도취되어 있으면 바로 약해진다.
지난 성과에 만족하면 안된다. 자세히 돌이켜보면 사실 별거 아닌 것들이 많다. '왜'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
P.93 / 146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 인생에 모든 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능력이라는 게 육성되어 간다.
다른 동료, 선배들의 칼럼을 읽을 때는 그 속에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다. 그렇구나~ 하는 식이었는데, 최근 1호기를 하겠다며 현장에서 매물을 털고, 물건이 날아가고, 부사님과의 여러 관계속에서 ' 아, 진짜 너무 어렵다 ' 라고 여러 번 생각했다. 오늘 아침에도 애매한 부사님의 문자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지금은 어려움 속에 있지만 이것도 지나고 보면 그랬었지, 라는 경험이 되어 내가 가진 능력이 될 것임을 믿어봐야겠다.
P.157 내 행동에 동료들의 연봉이, 가족의 생활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뭐든 해이한 의식으로 할 수가 없다.
P. 188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이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 하는 대처 능력이 갖춰져 있는 사람이 이길 수 있다.
야구와 투자는 정말 비슷하다.
P. 233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내게 찾아온 시련은 온전히 개인의 몫 이라는 점이다.
내게 온 모든 어려움은 내 몫이다. 그로 인해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면 안된다. 또한 모든 원인은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그게 어떤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는 방법이다.
STEP3. 적용할 점
1. 나의 '왜'를 다시 한번 찾아보자. 아직 비전보드를 시각화 하지 않았는데 꼭 바로 행동으로 옮기겠다.
다음주에 있을 조모임에 다른 조원들에게도 한번 권해보고 서로 나눠봐야겠다.
2. 스스로 만들었던 독서에 대한 벽을 깨보자. 성향상 빠르게 읽기만 하는 건 거부감이 너무 많아서 20권으로 설정하고 인상 깊은 문구는 하던대로 필사를 진행한다. (열중 끝나는 순간까지)
3. 1호기를 하면서 만난 어려움에 압도되지말자. 이 지역에서 꼭 하나 한다. 꼭 다시 찾고 만다.
느낀 점
이 책을 읽기 전에 환경 속에 함께 있는 동료들을 보고서, '내가 내 스스로를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 '저 사람들도 한다는데 나라고 못할게 어디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목표 권수를 20권으로 잡고 2월 임장지는 내려 놨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번 메타인지가 부족했고, 내가 지금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영점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난 열중에서는 책 한권 읽는 게 너무 힘들었던 제가 인생 처음으로 일주일에 한 권을 읽고서 너무 기뻐했던 것처럼 생각도 안해봤던 20권이라는 목표를 꼭 이루겠습니다. 이제 겨우 '안다'에 단계에서 하나씩 해보는 단계에 있는 저로써 열중에서 해야 할 것을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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