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25조 꼬꼬리코]

24.02.10

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꼬꼬리코 입니다.

 

작년 12월쯤 실거주를 이전하였습니다.

22년에 내마기도 들었고, 특강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수도권이니까 구축이어도 괜찮겠지,

역세권에 입지등급 C가 없고 지금보다만 상급지를

고점대비 저렴하게만 매수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들게 매도를 해놓고도

집값이 오를지도 모른다는 조급함이 밀려와

급하게 매수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은 지금....내마중을 늦게 들은 것을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듣기 너무 잘했다고

스스로를 위안해봅니다

 

'아아아아~~~ 내마중 듣고 이사할 걸... ㅠㅠ'

 

 

 

-본-

 

<내집마련을 위한 7단계>

 

1단계. 방법을 선정합니다.

청약을 할 것인가, 일반매매를 할 것인가를 정합니다.

⇢ 저는 청약점수가 너무 귀여워서 청약은 PASS입니다.

 

 

2단계. 예산을 정합니다.

대출을 30년 거치로 보았을 때,

대출원리금이 "(월소득-생활비)*2/3"을 초과하지 않도록,

즉 영끌하지 않도록 예산을 정합니다.

⇢ 이사 과정에서 예산을 측정하면서,

감당가능한 금액과 최고 대출 가능 금액,

혹시 모를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을 놓고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남편과 회의를 많이 하면서도 헤맸는데

지금은 딱 이런 느낌입니다!!

 

3단계. 후보를 선정합니다.

예산의 아래 위로 약간의 여유분을 두고

서울과 경기도 상급지를 대상으로

내 예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들을 선정합니다.

⇢ 잊지말아야할 기준 2가지!!

가격 & 범위

 

 

4단계. 매물조사를 합니다.

이제부턴 직접 발로 움직여야 합니다.

 

5단계. 현장조사

맘에 드는 단지들을 추리고

직접 부동산에 들어가서

현장의 가격을 확인합니다.

 

6단계. 거래를 합니다.

목표단지가 가능범위에 들어왔다면,

이제 현재 거주하는 집을 매도 후 매수를 합니다.

 

 

 

종잣돈의 규모에 따라

 

예산이 충분하고 선호가 일치한다면

실거주를 사면 됩니다.

 

예산이 불충분하고 선호가 불일치 할 경우에는

거주와 투자를 분리합니다.

 

 

갈아타기를 잘 한다는 것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동일지역 신축,

평수를 넓혀서 가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급지로 이동, 또는 하급지에서 평수 넓히는 것은

자산을 늘리기 위한 갈아타기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깨-

 

1) 예산을 책정할 때는 소득과 생활비, 모을 수 있는 돈,

그리고 보증금도 넣고 계산을 하되 리스크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여유분을 두고 책정한다.

 

2) 상급지의 기준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지방은 제일 좋은 곳, 구축보다는 신축을 선택할 것

경기도 외곽지역의 신축이나

경기도 구축의 선호도가 낮은 지역보다는

서울이나 경기도 상급지를 노리자.

젊은 사람들이 그 지역에 살고 싶을지도 생각해보자

 

3) 리모델링 때문에 사도 될지 말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직 멀었다.

 

4) 서울에도 싸고 좋은 곳이 많다.

 

5) 금리보다 GDP가 집값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적-

 

1) 현재 거주지역 아파트 리스트 만들기 + 내 예산으로 매수 가능한 단지 리스트 만들기

2) 내 종잣돈으로 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별도로 정리하기(서울로!)

3) 종잣돈+1억으로 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찾아보고 리스트 별도로 정리하기

4)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3개 뽑아보기

5) 매달 데이터 업데이트하면서 노려보기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콘판나
24. 02. 12. 18:05

저는 부동산 폭등기에 매수하여 깎아보지도 못하고 계약파기도 당해보고 여러 경험을 했네요. 우리 다음집은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