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인생목표 2루고 골든벨 7조 MakeHope]

책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마지막 1점은 다시 읽으면서 빼먹은 부분들을 채우고 나서 채우고 싶다!)

간단한 요약 및 느낀 점

Live #with Purpose #by Priority #for Productivity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원씽>이라는 책을 관통하는 단하나의 구절은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라”는 것이다. 목차에서도 충분히 캐치할 수 있는 프레이즈였지만 책을 순차적으로 읽다가 마지막 챕터에서 읽었던 단 한 줄이 크나큰 울림과 인사이트를 주었다. 어떻게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안내를 해주며 내가 바로 그 첫번째 도미노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끝이 난다.

이 책을 관통하는 단하나의 구절이 나에게 울림을 준건 앞서 두 챕터에서 원씽이 무엇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빌드업을 했기 때문 아닐까.

첫 챕터에서는 인생을 관통하는 단하나를 설정한 후 그것을 위해 단시간동안 집중을 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것 같다.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던 것들이 사실은 진실이 아님을 일깨워주는 챕터였다.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실제로 사실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선입견을 깨부수면서 다음 챕터로 들어갔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성공을 위해서 알아야 할 개념을 가르쳐주었다. 초점탐색 질문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인생은 도미노를 세운다는 것, 마지막으로 질문에 따른 해답 구하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왜 원씽을 찾고 그를 위해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챕터였다. 내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해답. 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큰 해답. 하나의 작은 시작이 나중에는 얼마나 크게 도달할 수 있는지까지 원씽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알려주며 가슴 떨리게 하는 순간을 내게 주었다.

그렇게 마지막에 나온 챕터의 한 구절,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라”

너무 간단명료하지만 성공으로 나를 데려다 줄 수 있을 것 같은 강력한 마법의 문장이었다. 다른 건 기억 못해도 이것만은 잊지 말자고 다짐하며 나의 목적과 우선순위를 마음에 새겼다.

핵심 키워드 나만의 언어로 요약

[Chapter2.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큰그림 #나의방향성 #작은그림 #나침반

나의 단 하나를 찾는다. 인생을 관통하는 단 하나 말이다. 특별한 해답을 찾는 간단한 공식을 알려준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내가 하는 선택에 따른 행동에 대한 결과다. 내가 할 수 있고 없고를 따지는 것이 아닌

내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써본다.

초점탐색 질문은 첫번째 도미노를 찾는 것, 그리고 그 이후엔

그 첫 도미노를 넘어뜨릴 때까지 거기에만 나의 모든 집중을 쏟는 것.

[Chapter2.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크고구체적인질문 #크고구체적인해답

원씽 초점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은 큰 해답을 찾게 한다. 매출 두배 어떻게 늘리지? 보다는 매출 두배 향후 6개월간 어떻게 늘리지?

초점을 맞춰서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그리고 내가 뻗을 수 있는 한계선까지 최대한 힘을 발휘해 도달하는 것 (이렇게 해도 충분히 훌륭한 성과를 내겠지만)을 너머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 범위 (가능성이 있는 것 – Possibility zone)을 갈구한다. 손 뻗으면 닿는 곳 너머의 무언가를 꿈꾸고 깊이 갈망한다는 것.

불가능해 보이는 그것에 손을 뻗음으로써 자신도 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 삶 또한 훨씬 풍요로워지게 된다.

큰 해답은 즉 새로운 해답.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해답을 건너 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해답을 찾는 것.

어떻게? 벤치마킹 (나의 원씽으로 이끌어 줄 단서와 롤모델을 찾는 것), 그 길을 이미 가본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롤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하고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

나중에는 알게 될 거다. 지금 가진 나의 한계점이 나의 최저점이 되어 있다는 것을!

[Chapter3.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최종목표와 #지금당장할것을 #이어주는 #단하나탐색

최종목표를 정한 이후 그래서 지금 당장 할 단하나는 뭐지? 질문을 한다면 너무나도 어려운 질문이 된다.

그래서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이룰 수 없는 목표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나의 최종목표와 지금 당장을 이어주는 질문 세트.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하기” 미래의 목적의식이 현재의 우선순위와 이어지는 방법이다.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하나는? (최종목표)

→ 최종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 5년 목표를 기반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 올해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달 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 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주 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 이번주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 오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하나는?

이렇게 작은 원씽들이 합쳐지고 더해져서 큰 원씽을 이룰 수 있게 만든다. 티끌 원씽 모아 태산!

[Chapter3.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생산성은 #시간확보 #그리고 #시간보호

생산성은 시간 확보다. 살아 있다면 (숨을 쉬고 있다면) 무슨 행동이라도 하고 있을 거다. 그 모든 행동이 나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 아닌, 단하나의 중요한 일에 연결된 일을 할 때만이 목표를 향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 누군가가 탁월한 성과를 냈다면, 그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인 거다.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시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한다.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해라. 그리고 매일 달력의 빈 칸을 채워라. 목표를 위한 노력/행동을 할 때만 목표를 달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하나를 위해 내가 하루에 쏟아야 할 시간: 적어도 4시간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의 연속이었다. 자기계발 유튜브에서 많이 나오는 말들이 이 책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읽어야 변화하는 힘이 생길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자기계발 유튜브 영상들을 아무리 봐도 ‘좋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만 하고 또 다른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독서에만 딱 집중해서 저자가 설계해놓은 플로우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빌드업이 되니 마음이 더 요동을 쳤고 가슴 뛰게 설레는 순간도 있었고 책을 읽는 동안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되고 내 마음과 소통을 하게 된다는 것도 느꼈다.

어쩌면 지금은 목표가 명확하게 서있는 상태에서 차분하게 책을 읽으니 그런 경험을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책에서 깨달은 것은 많지만 하나로 정리하면 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한 것 같다.

내 인생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의식이 시들어서 불씨가 꺼져버리지 않게 목표에 의거한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블록부터 끼워 맞춰 나가는 것.

그렇게 도미노를 차례차례 연결해 첫 도미노를 성공적으로 쓰러뜨릴 때까지

생산성 있게, 즉 시간을 확보해서 독하게, 지속적으로 그 시간을 보호하는 것.

언제까지? 첫 도미노가 쓰러져 연차적으로 달에 닿을 때까지!

책에서 적용할 점

1. 한달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하루 시작할 때 한번:

단하나를 설정하고 복기하기 & 매일같이 나의 최종목표 마음에 품기.

2.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말하길, 단 한가지만 연습할 수 있다면 기본 음계를 연습하겠다.           

= 임장을 통한 한달에 앞마당 하나 만들기 (저평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기본기라고 생각)

3. ‘일’은 고무공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 공

= 너무 일에만 매몰돼서 주변 사람들과 나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소홀히 하지 말자. 케어가 필요하다.   

& 생각을 위한 음식: 오랜 시간동안 균일하게 혈당 높여주는 음식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4. 크게 생각하기

= 내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다른 생각 → 다른 길을 따르게 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 지금까지 머릿속에만 있었던 다양한 가능성들에 문을 열어준다.

비관적으로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내 한계를 내가 막지 말자. 내가 나 자신에게 프레임 씌우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세상에는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내가 찾지 못한 것뿐.

5. 내가 가려는 길을 이미 가본 사람을 그들의 경험을 조사 & 롤모델 만들기, 벤치마킹, 트렌드(동향) 파악.

= 10억 달성기를 전수조사하고 롤모델 찾기! 이후 벤치마킹 & 트렌딩.

6. 캘린더에 매일 시간 확보하기 & 확보해놔야 하는 시간: 1. 휴식 시간 2. 단하나의 일할 시간 3. 계획할 시간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 139)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p 175)

화이트헤드의 도미노는 등비수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쉰일곱 번째 도미노는 말그대로 지구에서 달까지 다리를 놓아줄 것이다! (p 23)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려친다. (p 25)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사람에게는 구구나 자신에게 최초로 영향을 끼치고, 자신을 훈련시키고 혹은 관리해 준, 가장 중요한 단 한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p 31)

18일에서 254일까지 다양했지만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렸고, 쉬운 행동은 그보다 더 짧게, 힘든 행동은 더 오래 걸렸다. (p 79)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속근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p 89)

큰 것은 곧 위대함, 남다른 성과를 상징한다. 큰 삶을 추구하라. 당신의 삶과 당신이 이룬 것들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p 125)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p 202)

시간을 내어 쉬어라. 긴 주말과 긴 휴가를 따로 떼어 두고 그것에 맞춰 쉬어라. (p 208)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p 209)

단 하나를 위한 세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