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69조 느긋느긋]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실거주와 보유를 분리했을때, 더욱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구매할수 있고, 그로 인해 향후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달라진다는 점이 와닿았다.
  2. 대단지에서 20평대에 살 경우, 20평대의 세대수가 적을 경우 30평대와의 가격 차이를 보고, 차이가 적은 경우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갈아타기는 당연히 상급지로 가는 선택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급지의 가격을 따라잡을 수 없는 예산인 경우에는 이 방법을 통해 다음 상승장에 갈아타기를 노리는 것도 의미있는 선택이라는 점이 와닿았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경기 남부 신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부부 두명의 직장도 모두 경기 남부쪽이라, 실거주와 보유를 분리하는 전략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시세가 살짝 올라왔을때는 이미 내가 가고싶은 서울 상급지 단지의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간 상태일 것이다. 만약 갈아타기를 한다면 내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은, 우선 성동구, 강동구, 송파구의 단지 시세를 트래킹 하며, 실제 매물 임장을 하고, 내 예산 안에 들어왔을 때, 지금 거주하는 경기도 집을 저렴하게 팔고 넘어가는 방법일것 같다.
  2. 갈아타기 보다는 우선적으로는 거주-보유 분리를 고려하고 있다. 성동, 강동, 송파구 단지들의 매-전을 꾸준히 트래킹하고, 특히 나의 관심 단지는 자주 업데이트해야겠다. 기초반에서 자모님이 지금 이시기는 누가 얼마나 많은 단지를 아느냐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하셨는데, 내 관심 지역 외에도 동작구, 용산구 등도 실제 방문해보고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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