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스터입니다.
1주차 조모임이 끝났습니다.
굉장히 많은 걸 느낀 조모임이었습니다.
(너무 식상한 말인가요? ㅎㅎ, 어떤 모임이든 매번 그렇습니다)
우선, 저희 조원분들이 정말 진심이시고 많은 고민들이 있단걸 느꼈습니다.
실거주VS투자 에서 고민하시는 분
지방투자에 대한 확신은 있으나 주변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신 분
반대로 지방투자에 완벽한 확신을 갖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말씀을 많이 나눠보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깊은 고민들이 있단 걸 알게 되면서
뭔가 좀 더 책임감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이 분들에게 내 경험을 더 많이 나눠드릴 수 있도록
나 스스로도 칼럼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서
단지 이번 한 달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드리는 동료가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게 해주신 시앤쭈 반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1등 생활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도 그렇고 계속 하시는 말씀이 결국 그런거잖아요.
1등 생활권도, 안좋은 생활권도 편견으로 제끼지 말 것.
이 부분이 문득 생각이 나서 조원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편견을 갖고 보는 순간 기회가 날아가지 않을까 ? 하구요
개인적으로 저도 최근에 편견을 갖고 이 생활권은 나빠! 투자는 안돼!
라고 했다가 크게 깨달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ㅎㅎ
모쪼록 좀 더 나눠드리고자 분임 다녀온 얘기를 하면서 생활권 설명드리느라
매우 늦게 끝났는데 마지막까지 모든 분들이 경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주 분임에서 뵈어요 ^^
블리스터 드림
댓글
생활권 설명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주말 분임시 어떤것에 중점을 두며 봐야 할지 포인트를 짚어 주셔서 효율있는 분임이 될것 같습니다.^^
조원들위해 노력하시고 나눠주시는 모습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