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TF 5늘 독서의 바다에 빠져볼텐가? 팔러미❤ 우직한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후기

  • 24.02.13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4.2/13 작성)


                                                                                                      우직한곰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페이지 : 밀리기준


[들어가는 글]

P12.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꺅!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 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맛이다


⇒ 그렇다. 정말 안전하고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가면 마음은 편하겠지. 하지만 내 인생에, 그리고 나의 하루에 전혀 변화는 없을 것이다. 안전함만 추구하지 말자, 새로운 변화와 때론 저돌적으로 임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1장.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키워드 : 망상활성계 / 네비게이션


P18. RAS는 초고속 우편물 분류 사무소처럼 기능한다. 착신 정보를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매겨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을 요하는 메시지 형태로 분류한다. RAS는 우리의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의 필터(특정 정보 차단 프로그램)이면서 의식에서 받은 명령들을 잠재의식으로 전달하는 관문이다. 뇌는 RAS가 보여 주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신체적 행동을 취할 것을 몸에게 명령한다. RAS는 외부 환경을 스캔해서 기존 신념이나 익숙한 것들에 들어맞는 정보 패턴을 찾는다. 다시 말해 환경에서 나의 생각과 감정에 부응하는 것들을 찾는다. 그러다 일치하는 것이 포착되면 내 의식에 땡땡! 신호를 보낸다.

 ⇒ RAS라는 개념은 처음들어보았는데, 한마디로 나의 생각과 감정에 일치하는 것이 포착되면 필터를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의 목표가 2호기 투자하기 라고 하면 내 주변에서, 그리고 나의 머리속에는 투자에 대한 정보들이 착착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나의 관심사, 목표와 관련 없는 것이면 필터링 되는 것이다. 이런 기능이 없다면 나의 머리속은 정말 복잡하고 그 어느 것에도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P24. 중요한 희소식이 있다. 우리는 우리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RAS에 보낼 메시지를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스스로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이것이 뇌간에서 뻗어 나온 작은 신경섬유 다발에서 벌어지는 마술 같은 사실이다. 마술의 곳간은 바로 망상활성계, RAS다

⇒ 정말 다행인 것은 나의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세상에는 딱히 좋거나 나쁜 것이 없다.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인 것이다. 나의 뇌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세상에 좋은 것들만 가득 채워도 공간이 부족하다. 나의 인생, 재정, 회사 등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미지화 하여 RAS에 메시지를 보내자. 그리고 목표를 위해 필요하지 않은 무기력, 부정적인 생각 등은 필터링 하자. RAS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용어이긴 하지만 이 책의 핵심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키워드 : 인생의 주도권 / 어떻게 < 무엇을


P28.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 내가 요새 생각이 많은 것도, 무언가 계속해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도, 내 목표가 많이 흐려졌기 때문 아닐까. 내 인생에서 여러가지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다. 가족/결혼/업무/투자 등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되어있다보니, 정확히 이야기 하면 분류 및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방황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 나온대로 종이에 적어서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적어보자.

인생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하지만 그동안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혹은 직장 상사가 원하는대로 살아오지 않았는가? 주도권에 대해서 여러 생각이 드는 구절이다.


P28.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은 헛된 삶이다. 당사자에게 불안과 불행만 가져다줄 뿐이다. 우리는 자기 일에 열정적이고 누가 뭐래도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인생 지향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그 열정만은 존경한다.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 이 구절이 정말 나의 마음을 많이 흔들어놓았다.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인생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 눈 딱 감고 결단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P32. 시작은 간단하다.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쭉 적는 다. 사소한 것도 좋고, 그 어떤 것도 좋다. 다른 사람이 보면 웃겠지 하는 생각은 할 필요 없다. 어릴 적 꿈이지만 아직도 마음 한편에 남아 있다면 그 꿈들도 목록에 포함시킨다. 마음이 동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도 기록한다. 적어도 10~20개의 항목을 확보하자. 마음을 끄는 것을 모두 적자.

⇒ 종이에 반드시 적어보자. 나의 목표, 그리고 배우고 싶은 것들, 배우고 싶은 악기 등등.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해서 먼저 종이에 적어내려가보자.


P32.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P39. 차를 살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4도어 흰색 토요타를 사기로 결심하면 그 차가 사방에서 눈에 띄기 시작한다. 고속도로, 주차장, TV, 출퇴근길, 이웃집 차고, 어디에나 있다. 흰색 토요타를 다음 차로 낙점하기 전에는 실제로 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내가 결정을 하고 나니까 무슨 조화인지 그새 폭발적으로 늘었다. 차종이 무엇이든 내가 사는 순간 흔해진다. 없는 데가 없다. 심지어 차들이 나를 따라다니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원리로, 목표를 적어 놓으면 그와 관련된 정보와 해답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른 말로 하면, RAS가 내 목표를 구현하기 시작한다

⇒ 봄을 맞이하여 예쁜 바바리 코트를 사고싶다. 라고 관심이 생기게 되면,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코트만 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나서 구매를 하고나면 또 잘 눈에 안들어온다. 차를 살 때의 비유가 정말 적절하다.

목표도 마찬가지다. 내가 왜 투자를 하는지, 더 나아가 나의 인생 최종목표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목표를 정해서 RAS에 심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P39. RAS가 ‘어떻게’ 정보를 검색하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골몰해서는 일이 되지 않는다.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하면 RAS가 알아서 길을 찾는다. 일단 마음에 목표를 입력하자. RAS가 알아서 방법을 보고 듣고 읽어 들인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계속 수정해 나가자. 얼마가 지나면 목록에서 탈락하지 않고 매번 살아남거나 지속적으로 재등장하는 항목들이 생긴다. 그런 항목들이 내게 의미 있는 목표다. 목표 목록을 침실 벽과 욕실 벽에 붙이고, 복사본을 냉장고에도 붙이고, 컴퓨터의 화면보호기로도 쓴다. 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장소, 항상 눈이 가는 지점에 붙여 놓자. 곳곳에 붙여 놓자. 새로운 것이 생각날 때마다 추가하자. 목록은 길수록 좋다.

P42.

● 미국인의 3퍼센트가 목표와 계획을 글로 확실하게 써 놓는다.

● 10퍼센트가 인생의 목표로 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60퍼센트가 목표 설정을 고려하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머무른다.

● 27퍼센트는 목표 설정이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목표에서부터 나타난다. 부자들은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써놓는다고 한다. 나는 위의 부류 중에서 어디에 속하는가? 60% 정도 수준인 것같다. 목표설정을 고려하긴 하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그 금전적인 목표 자체도 구체화되지 않고, 그로 인해서 목표가 갈대처럼 흔들릴 때가 많다.

P47. 인생 미션을 찾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자문해 보자. 과거에 내가 열중한 일이 있었나? 기회가 되면 보수 없이도 하고 싶은 일이 있었나? 있었다면 무엇이었나? 과거를 돌아보자. 내 관심을 사로잡았던 것은? 나를 흥분시켰던 것은? 내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고 나를 뿌듯함으로 채웠던 것은? 나의 인생 미션 또는 진정한 커리어는 바로 그것이다. 그 영역에서 찾아야 한다.


지금 당장 목표 목록 작성에 착수하자.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아침 먹고 나서도 아니고,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아니다. 지금 한다. 미루다 보면 더는 남은 시간이 없음을 깨닫는 날이 온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하자

⇒ 지금 바로 목표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지금 바로. 미루다보면 나의 시간은 지나가고 만다. 나의 인생미션, 진정한 커리어는 무엇인가? 내가 과거에 어떤 일에 열중을 했었나?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교회에서 아이들을 유초등부에서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던 것이다. 설렘과 흥미가 정말 많이 갔었고, 재미도 있어서 몰입해서 했던 것 같다. 비슷하게, 베트남 한 시골에 봉사활동을 갔던 대학시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반응에 정말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걸 보면… 나는 지금 회사에서의 업무보다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더 잘 맞는 것 아닌가? 그리고 성취감을 더 느끼는 부분인 것 같다.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키워드 : 목표의 구체화 / 목표는 10개이상


P54. 목표가 동기유발 요인이 되려면 목표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명시해야 한다. 날짜, 기간, 기대치, 모양, 색깔, 규격, 결과물을 상세히 설정해야 한다. 예컨대 ‘언젠가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치자. 이런 목표는 동기부여 능력이 떨어진다. 화살을 쏠 명확한 표적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해서 RAS가 제대로 알아먹지 못한다. 그런데 같은 목표를 이렇게 묘사한다면? ‘5년 후 8월 15일 자정까지 순자산 100만 달러를 확보하고 부채는 전혀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러면 즉각 행동에 옮길 의욕이 생긴다. 구체적 액수와 기한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 경우 RAS가 바로 목표를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한 용어로 명시되어야 한다. 앞단계에서 목표를 정한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눈에 보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해야 하는 다이어트도, 투자목표도 언제까지 몇 kg를 만든다. 그리고 언제까지 어떤 투자를 한다 등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책에 나와있는 표를 이용해서 데드라인을 정해보자.


P51. 종이를 세 칸으로 나누고, 목표 목록의 항목들을 세 가지로 분류해 옮겨 쓰자. A칸에는 시급히 달성해야 하거나 내게 가장 의미가 큰 항목을 쓴다. B칸에는 역시 중요하지만 막상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전에 좀 생각할 여지가 있는 항목을 쓴다. 마지막 C칸에는 흥미를 유발하고 도전의식을 부르지만 A칸이나 B칸으로 격상되려면 지금보다 많은 정보와 동기요인이 필요한 항목을 적는다. C칸의 항목은 흥미롭고 매력적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저 가능성에 그치는 아이디어들이다.


 다음에는 A칸과 B칸의 항목들을 대상으로 가장 끌리는 순서대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이제 이 목록은 내 인생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근간이 된다. 오늘 매긴 우선순위를 내일 다시 보면서 순위를 조정한다

⇒ 칸을 나눠서 실제로 순위를 매겨보자.


P56. 인생이 흘러가는 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인생의 목표들이 충분히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아서 RAS가 어디에서 무엇을 찾을지 갈피를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상세 수준까지 뚜렷해지고, 오늘 내가 있는 곳이 어디고 장차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확실하게 알면 RAS가 맹렬히 작동하고 그에 따라 의욕이 끓어오른다.

⇒ 내 인생이 지금 만족스럽지 않다면, 생각해야 할 포인트들이 잘 나와있다.

1) 내가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를 모른다

2) 내가 가야할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모른다

3) 목적지가 있더라도 어떻게 가야할지를 모른다

특히 1번,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알고, 목표를 알면, RAS라는 네비게이션은 정확히 목적지를 세팅하고 계속해서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P68. 목록에 예정된 목표가 10개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자. 목표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목표가 딱 하나만 있는 것도 문제다. 그럴 경우 일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으면 실의에 빠지기 쉽다. 또는 더 이상 즐겁지 않은 목표에 집착하게 된다. 목록에 목표가 10개 이상 버티고 있으면, 그중 하나가 내게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도 남은 아홉 개를 바라보며 긍정적인 인생행로를 유지할 수 있다.

⇒ 목표가 많은 것이 좋다. 나의 목표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점검해보자..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 때

‘젠장, 해 보기라도 할걸’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세상에, 내가 그런 짓도 했다니’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 루실 볼Lucille Ball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키워드 : 추진력 / 지금바로시작


P80. 마감을 정하면 계획에 추진력이 생긴다. 마감은 계획에 발동을 건다. 마감 전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마감이 가까워지면 급한 마음에 없던 영감도 생기고 말라 가던 집중력도 강해진다. 엄청난 의지력과 놀라운 의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아니어도 마감이 있으면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진전하게 된다. RAS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 회사일도 그렇고 임보도 그렇고, 무언가 할 때 가장 효율이 잘 나는 시기는 데드라인 당일이다. 마감당일에 집중력이 엄청나다.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나의 목표를 위해서 하나하나씩 해나갈 때 잘게 쪼개서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P81. 좋은 데드라인의 세 가지 조건

 1. 현실적일 것 : 달성 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2. 빠듯할 것 : 긴박감을 주지 않는 마감은 있으나 마나다. 촉박해야 결과물이 좋아진다.

 3.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 심사숙고를 끝내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필요하면 조정한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말자. ‘딱 좋은 때’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 여기서 나는 3번이 가장 중요하다. 심사숙고를 하느라 시작이 느린 편이다.


P83. 할 일을 정했다면 꾸물대지 않는다. 바로 시작한다. 내일로, 다음 주로, 크리스마스 이후로 미루지 않는 다. 아이들이 자라 집을 떠날 때까지, 또는 헬리혜성이 다시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시작 신호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그런 신호는 없다. 지금 당장 시작하자.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강좌를 등록하고, 직장에 지원하고, 클럽에 가입한다. 멘토를 찾고, 스승을 구한다. 어디서 시작할지 알려줄 만한 사람에게 전화한다. 가장 중요한 조치는 출발이다. 시작이 반이다.

⇒ 꾸물대지 말자. 시작이 반이다. 바로 시작하자.


P82. 부정적 생각에 데드라인을 긋자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 된다. 부정적 사고가 편해지면 거기 안주하게 된다. 따로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면 쉽 게 만성적이고 습관적인 부정적 사고자가 된다. 의사가 내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은 프로작 처방이었다. 그런 방법 대신 다른 내 부정적인 생각에 스스로 종지부를 찍기로 했다. 날짜를 정하고 그 이후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것 대신 일어났으면 하는 것만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우울한가? 무기력한가? 그걸 끝낼 날짜를 정하자.

⇒ 요즘 우울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부정적인 생각은 특히 더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 미래걱정 등으로 많이 압도되어있던 나의 심정을 글로 적어보고, 어떤 해결책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 할 수 없는 일로도 분류를 해봐야 한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깔끔하게 더 생각하지 말자.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키워드 : 포기하지않음 / 즉시시작


P92. 사람들이 즉시 시작하지 않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다. 무슨 일이든 여러 번 실패해 보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너무 빨리 포기해 버리면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영원히 모르고 끝난다. 모든 실수는 요령을 알려주고 바른 길을 일러주는 화살표가 된다. 권투선수가 시합에 지는 건 녹다운됐기 때문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기억하자.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즉시 시작하자. 머뭇거리다가 시간 보내지 말고.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키워드 : 책임은 나에게 / 탓하지 않기

P101. 지금의 내 처지와 형편 뒤에 숨은 진짜 원흥을 알고 싶은가? 내 재정 상태와 커리어와 건강과 인간관계 가 현재의 양상을 띠게 된 진짜 이유를 찾고 싶은가? 간단하다. 거울 앞에 서 보라

거기 범인이 있다.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 같은 장애가 있는 게 아니라면, 회 복불능의 뇌손상을 입은 게 아니라면, 극도로 억압적인 전체주의 사회에 사는 게 아니라면, 지금의 내 상 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내 인생이 걸출한 성공작일 때의 공도 내 몫이고, 그렇지 못할 때의 허물도 내게 있다.

 ⇒ 모든 것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요새 나의 재정상태, 그리고 삶에 대해서 과거의 나에 대해서 비난하고, 가족을 탓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상황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과거의 누군가를,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자.


P103. 내 상황을 100퍼센트 내 책임 아래 두는 것은 내 인생의 주도권을 전적으로 내가 가지는 것이다. 내가 운전대를 잡았으니 내가 원하는 곳으로 차를 볼 수 있다. 책임이 있는 곳에 주도권이 따라온다.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귀추를 따져 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 RAS가 내게 더 좋은 단서를 가져오도록, 그 단서를 좋은 결과로 연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의 상당 부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엇을 생각할 지,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통제권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내 생각과 반응과 선택들 이 나의 다음번 상황을 창조한다. 내 상황을 지휘하는 총 감독은 바로 나다.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다. 내 가 깨닫지 못했을 뿐.

 ⇒ 내가 내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내가 운전대를 꼭 쥐고 있다.


P107.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인생을 창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변명을 멈추는 것이 좋다. 모든 맛을 다 른 사람과 외부로 돌리는 피해자 행세는 그만두는 것이 좋다. 내게 잘못한 사람들, 나를 알아주지 않은 사 람들, 내 꿈을 막은 사건과 인연들, 나를 방해했던 외압과 외계의 작용을 깨는 것도 접는 게 좋다. 인생에 서 성공하는 법을 40년 넘게 가르치면서 바바라와 나는 온갖 종류의 핑계를 접했다. 당장의 행동 개시가 어렵다는 핑계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이었다. 정부, 성별, 학력, 피부색, 옛날 애인, 현재 애인, 상사, 경제 상황. 친척/인척, 건강 등이 항상 발목을 잡았다. 골퍼는 경기 부진을 코스와 골프채와 날씨와 풍향과 개 디탓으로 돌린다. 이런 요인들이 실제로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는 한다. 하지만 어느 것도 경기 결과를 통 채로 결정하지는 않는다. 골프채, 코스 또는 날씨가 골프의 통제요인이라면,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라우 Jack Nicklaus 같은 선수들을 우리가 스타로 대접할 이유가 없다. 빌 게이츠Bill Gates, 마크 주커버그 Zuckerberg, 테레사 Theresa 수녀,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정부정책, 가족, 날씨, 은행, 출생지 등을 제한인자 로 여겼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사랑의선교회, 애플은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어떤 일에도 '제한 인자'는 있다. 그러나 이런 '제한인자'를 극복하고 해당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수천 수만 명씩 있다.

나를 지금의 처지에 있게 한 것은 내가 한 행동과 생각들이다. 지금의 나는 내 선택에 의한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진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선택들과 그 이유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과거일뿐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래는 내가 오늘부터 선택하는 생각과 행동들로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100퍼센트 내 소관이다.

다른게 있다면 지금부터는 내가 정말 원하는 상황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RAS는 결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주인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인다. 그러니 내 불행한 상황에 대한 책임회피용 핑계거리를 찾는 일은 지금 당장 그만두자.


⇒ 와… 이 문장은 요새 나에게 정말 필요한 문장이다. 과거를 부정하고, 다른 사람의 탓으로 책임전가하는 태도를 고치자. 스스로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반면에,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도 있다.

과거는 잊자.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든지 다 나의 선택과 책임이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오늘부터 내가 어떤 미래를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꼭 기억하자.


P108. 인간에게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 내 인생이 이 모양이고, 내게 있는 것이 이런 것뿐인 이유는 내가 같은 사고방식과 같은 행동양식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결과만 더 생길 뿐이다.

 내 인생은 왜 항상 거기서 거기인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왜 항상 그저 그런지, 내게 걸리는 것들은 왜 항상 이 모양인지 궁금한가? 내가 동일한 사고과정과 의사결정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면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게 된다.


내 인생의 현주소는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과 생각과 행동의 결과물이다.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내가 과체중/저체중/표준체중인 것도, 내가 부유/가난한 것도, 가족이 나를 존중/무시하는 것도 내 판단과 행동의 결과다. 인생이 내게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가 피해 다닌 것이다.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나는 환경의 피해자’라는 거짓말로 스스로를 속이는 일은 오늘부터 그만하자. 남들에게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그만하자. 따져보면 다 내 탓이다. 내 생각이 내 행동으로 이어진 결과다. 내가 원인제공자다. 현상을 유지하는 것도 바꾸는 것도 내게 달렸다. 결과는 내 선택들의 진실을 말해줄 뿐이다. 실상을 깨달았다면 RAS를 다시 프로그래밍 해야 한다.

⇒ 나는 환경의 피해자가 아니다. 모든 것이 나의 탓이다. 앞으로 선택을 잘하면 된다. 그리고 내가 바뀐 인생을 살고 싶다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바로 지금부터 행동을 바꾸면 된다.


P118. 나를 바꾸고 싶은 부분, 잘하고 싶은 것을 10가지 적어보자. 이 목록을 보면서 그동안의 부정적인 생각을 인지하고 떨쳐 버리자.

⇒ 목록을 적어보았다.

1.시작이 느린 것을 바꾸고 싶다. 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이 되면, 하루 내로 시작하는 연습을 하자.

2.업무시 스피치가 부족하다. 자신감 결여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것은 경험부족에서 기인한다. 보고서 만드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잘하는 선배들은 어떻게 보고를 하는지 눈여겨 보고 배우자.

3.투자를 매일매일 루틴으로 잡고 싶다. 매일 시세를 해야 하는데,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임장임보를 완성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는다.




[7장. 시각화 기법]

키워드 : 잔근육 다지기 / 시각화

P130. 시각화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꾸준하고 규칙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간단한 목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음식 천천히 먹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짜증을 유발하는 사람 앞에서 침착 하기 등등. 쉬운 것들로 시작하면 원대하고 복잡한 목표들을 상대하기 전에 미리 시각화 능력의 기초를 닦고 잔근육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

⇒ 꾸준하고 규칙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시작을 너무 거창하게 하면 오래할 수 있는 힘이 떨어진다.


P130. 1. 긴장을 푼다: 방해받지 않을 조용한 장소로 가서 두 눈을 감는다. 숨을 깊이 3번 들이마신다. 온몸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푼다.

2. 대상을 그린다: 마음속에 기타를 그린다. 전체 모양, 기타줄, 핑거보드 등등 기타의 모습이 명확하 게 완성될 때까지 상상한다.

3. 나를 그림 안에 넣는다. 기타를 안고 자세를 잡은 내 모습을 상상한다. 기타를 어떻게 잡고 어떻게 앉을지 상상한다. 가능한 한 자세히 상상한다.

4. 행동에 옮긴다. 손에 닿는 기타의 느낌을 상상한다. 마음속에서 기타 중을 하나하나 팽겨 보고, 각 각의 줄이 만드는 소리를 들어 본다. 연주를 시작한다. 연습 때 할 것을 미리 재현한다. 중간에 멈추 거나 음을 건너뛰지 않고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한다. 그렇게 여러 곡 연주한다. 전문가가 된 것 처럼 연주한다. 연주가 끝나면 눈을 뜬다.

최선의 시각화는 가급적 오감을 총동원해 장면 하나하나를 최대한 자세히 상상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렇다.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 기분은 어떤가?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냄새 가나는가? 나는 어떤 장소에 있는가? 주변 상황은 어떤가?

시각화 연습은 이른 아침이나 잠자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만날 가능성이 높은 장애와 난관도 같이 상상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 내 목표를 세우고 시각화를 자기 전에 해보자. 정말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8장. 확언의 힘]

키워드 : 시각화와 확언의 연결

P142. 반대로 생각해 보자. 어떤 사람이 자신은 연설에 재능이 있다고 자부하고, 그 확언을 반복하고, 자신이 멋지게 연설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시각화하면 그의 RAS는 그것을 사실로 믿는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나는 내가 하는 말을 믿으니까 겁날 것이 없다. 나는 나날이 발전한다. 나의 진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서 그들도 내 말을 믿고 따르게 된다. 연설을 거듭할수록 내 설득력도 늘어난다. 실수는 뛰어난 연설가가 되는 징검돌일 뿐이다'라는 자기 확신을 쌓자. 그것이 현실이 된다.

⇒ 회사에서 보고할 때 자신감이 없는 것도, 누군가 앞에서 스피치 하는 것에 특히 자신이 없는 것도 어찌보면 과거의 실수에 얽매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스스로 스피치를 잘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시각화 하고 확언하자. 내가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자신해보자. 나는 자신감이 더 필요하다.


P143. 확언하는 구체적인 방법

1.나는~이다 또는 나는 ~한다 형태의 확언을 만든다.

2.확언은 구체적으로 만든다.

⇒ 회사에서 보고할 때 자신감이 없는 것도, 누군가 앞에서 스피치 하는 것에 특히 자신이 없는 것도 어찌보면 과거의 실수에 얽매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스스로 스피치를 잘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시각화 하고 확언하자. 내가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자신해보자. 나는 자신감이 더 필요하다.




[9장. 습관바꾸기]

키워드 : 시각화와 확언의 연결


P171. 좋은 습관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나쁜 습관은 지금까지 내가 인생에게 받았던 나쁜 대접을 강화 또는 지속시 할뿐이다. 내 생각과 습관에 대한 통제권과 선택권은 거의 전적으로 내게 있다.

간단히 말해 성공의 지름길은 성공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다. 비생산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목에 몇줄을 감는 것과 다름없다. 그걸 감고는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성공 여부는 내가 후천적으로 학습하고 습관화한 생 각과 태도에 달렸다.

비생산적인 습관을 한 번에 하나씩 골라잡고 그것을 긍정적인 습관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자. 예컨대 스스로에게 패스트푸드점 출입금지령을 내리자, 금지령 때문에 별 수 없이 더 건강한 대안을 찾게 되고, 찾아보면 훌륭한 대안이 사랑에 널렸다. 전에는 찾는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보지 못했을 뿐 항상 거기에 있던 대안들이다. 비즈니스 일기를 쓰고 일기를 항상 지니고 다니자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는 방법을 찾아 읽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마약을 복용한다면 지금 당장 필요한 조치를 받아 중독에서 벗어나자.


⇒ 내가 버려야할 습관이 어떤 것이 있을까?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 머리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 지금 독서후기를 쓰면서도 내일 출근할 회사에 무슨일은 없는지 메일을 확인해보기도 한다. 집중을 위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거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른 것은 보지 않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10장. 확률게임]

키워드 : 나의 20%는 무엇인가?


P190. 80/20 법칙을 '파레토 법칙'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탈리아 국민의 20퍼센트가 국민소득의 80퍼센트 를 창출한다고 밝힌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edo Pareto의 이름을 땄다. 이 법칙에 따르면 소 수가 성과의 대부분을 결정한다. 숫자를 대입해서 말하면, 전체 투입량의 20퍼센트가 전체 산출량의 80 퍼센트를 만든다. 중요한 것은 이 법칙이 경제경영 분야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특정 노력과 활동(20퍼센트)이 행복과 성과의 대부분(80퍼센트)을 좌우한다. 일주일 동안 자신이 하는 모든 활동 과거기 쓰는 시간을 분석해 보라. 내 인생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않는 일들이 내 시간의 80퍼센트를 차 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는 투자한 시간의 20퍼센트만이 가치 있는 결과를 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내게 중요한 20퍼센트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나의 하루는 어떤 일상으로 구성되어있는지 보자. 나의 20%가 80%의 성과를 만든다.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키워드 : 웃자 웃어


P212.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쳐도, 특히 부정적인 상황일수록 긍정적 측면을 보겠다는 결심을 하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속한 업종이나 지역을 비하하는 말을 할 때 발끈하고 말고는 내 선택이다. 발끈한다고 그 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참는다고 그 말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도 아니다.

잔칫날 비가 온다고 속상해 하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비는 나의 반응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다. 비는 그저 내릴 뿐이다. 앞으로는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 같은 감정들은 선택하지 않기로,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일에는 분노하지 않기로 결심하자.

내 인생의 과업들을 진지하게 생각하자. 그러나 너무 무게잡고 살지는 말자. 건강에 나쁘다. 인간관계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나를 초대하는 사람이 대폭 줄어든다. 내가 끼어서 자리가 즐거워져야지 지루해지거나 썰렁해지면 안된다. 인생을 짧다. 치아가 멀쩡할 때 많이많이 웃자.


⇒ 인생의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웃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키워드 : 두려움에 맞서다


P226. 두려움을 이기는 세가지 방법

1.잠시 휴식을 취한다. (샤워하거나 산책하거나 차한잔 마시기)

2.상식적으로 생각한다. (과거 내 극복사례를 떠올리자)

3.기본으로 돌아간다. (불안과 긴장에는 숙면, 즐거운 식사, 산책이 3대 치료법이다)

⇒ 이따금 두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P228. 과거에 사는 사람은 우울하고, 미래에 사는 사람은 불안하고, 현재에 사는 사람은 평화롭다.

두려움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모든 것을 잊고 내빼기, 모든 것에 맞서 싸우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 현재에 사는 사람은 평화롭다고 한다. 목표를 명확히 하되, 가는 길은 확신으로 평화로워야 한다. 리스크 회피형인 나는 두려움이 어느정도 맞설 필요가 있다.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키워드 : 승자는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다.


P232. 내가 달성하려는 것을 이미 달성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자. 전문가는 목표지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지름길과 함정을 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구하고, 구하고, 구하자.

부탁의 비결은 끈기다. 포기하지 말자. 내가 바라는 바를 계속 각인시키자.

⇒ 업무에서도, 인생에서도, 투자에서도 내가 따라갈 수 있는 선배들이 있다. 그들을 따라가자. 강의나 대화 등을 계속해서 시도하자.


P239.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명예와 분별의 소신에 따른 것이 아니라면, 대단한 일이든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하찮은 일이든 어느 것에도 포기하지 마라.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이 책은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이라는 제목답게, 실제 인물들의 사례, 그리고 작가의 사례를 통해서 원칙의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난 퓨처셀프 책에 이어서 새해를 준비하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퓨처셀프가 마인드에 더 가까웠다면, 이 책은 실제적으로 어떤 마인드와 액션으로 임해야 하는지 깊이있게 알려준다.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단연 돋보였던 “RAS”라는 개념이다. 뇌과학에 대한 용어라 생소하긴 했지만, 책에서 쉽게 설명을 해줘서 많이 와닿았었다. 직관적으로 말하면 “내가 생각하는대로, 상상한대로 이루어진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내가 그동안 인생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이유, 앞으로 개선하고 싶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지만 계속 무언가 부족한 것 같았던 이유, 그것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시각화 하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기인 목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이었다.

투자를 통해서 자산 00억을 이루고 싶다고 목표는 세웠고, 그 목표를 위해서 선배님들은 어떤 길을 갔는지, 글을 통해서, 또는 직접 이야기를 들으면서 플랜을 짜왔지만 재정적 목표 외에 나의 인생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은 부족했다.

특히, 나는 데드라인 설정에 대해서 더 생각을 했어야 했다. 무언가 급박하지 않고, 중장기 플랜이니까 아직 시간이 있어, 지금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모르겠으니까… 좀 천천히 가보자. 라는 생각이 지배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특히 그 목표가 내가 그간 흥미를 가져왔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목표인지를 생각해보고, 기한을 정하자.

그리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 하나 더 보였다. 그것은 바로 무언가 시작할 때 오래 걸리는 것이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도 거의 반년을 고민했었다.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주식투자를 해보지도 않은 내가 부동산투자라니…!! 겁이 많이 났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 계속해서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이렇게 살다가는 정말 안된다” 라는 위협감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일단 한발자국 내딛어야 한다. 시작이 있어야, 내가 무언가 움직이고 해야 변화가 시작된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독서리더>

  1. 부정적인 생각에도 데드라인이 필요하다. “나는 리더로서 자신감이 부족해. 아직 리딩하기에 나의 실력은 부족해” 등등 독서모임 전에 찾아오는 두려움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도 나의 긍정적인 장점을 생각해보자. 나는 이 참여자분들보다 투자실력이나 인생을 살아온 연륜 등이 부족할 수 있어도, 열정과 끈기 만큼은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임해보자 (이번 2월말 독서리딩부터!)
  2. 목표를 세팅하는 과정에 “어떤 독서리더가 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 투자와 마찬가지로 독서리더로서 나만의 스페셜리티를 만들어야 한다. 비범해야 한다. 독서리더로서 나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튜터님이 이전에 말씀해주신 노하우를 적용해보자. 월부유튜브 도서코너에서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책의 인사이트를 전달해주는 방식, 그리고 OT때 멘토, 튜터님들이 전달하는 방식을 꼼꼼히 확인해보자. 그리고 나에게 맞는 차별화를 통해서 ‘우직한곰’ 리더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지.
  3. 내가 속해있는 독서TF의 소중함을 생각한다. 한 목표를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료들과 배울 수 있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들이 있어서. 나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나는 어떤 give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투자>

  1.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부자가 된다 라는 것은 목표가 될 수 없다. 돈은 수단일 뿐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이미지화 해보고 내 목표를 break down하여 연/분기/한달/일 단위로 쪼개어 계획 세우기(연초에 세운 계획 재점검 – 이번 주말까지)
  2. 일 단위로 쪼갠 계획을 내 루틴(독서)와 섞어 아침에는 독서 / 점심에는 계획수행 / 저녁에는 집앞 카페에서 임장 or 임보, 이렇게 장소와 시간, 해야할 일까지 고정을 해보자.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가만히 있으면 목표는 더더욱 흐릿해진다. 가만히 있지말고 한 발자국 내딛자.
  3. 내 투자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강의를 듣더라도 그대로 흡수는 하되, 생각을 최대한 많이 해보자. 결국 투자실행은 내가 하는 것이다. 강의나 월부 동료들에게 배우는 것들을 분석에 적용해보자. 앵무새처럼 다른 사람이 저 지역을 간다고 나도 따라가거나, 단지를 눈여겨 보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돈을 잃어버리는 행위이다.


<업무>

  1. 요새 내가 잘 모르겠는 분야에 대한 검토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항상 시도도 잘 못해보는 것 같다. 자꾸 데드라인이 다가오는데 미루고 또 미룬다. 겁을 먹은 것이다. 두려워 한다고 해서 내가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단 시도를 해보자. 그래야 모가되든 도가 되든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2. 성실해야 한다. 그들의 성과를 과도하게 따라가려는 욕심보다는 내가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을만한 롤모델 선배를 정하고, 작성한 보고서와 결과물을 따라해본다. 나는 특출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서 정직하게 길을 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이 책에서는 “종이를 세 칸으로 나누고, 목표 목록의 항목들을 세 가지로 분류해보자” 라고 합니다.

A : 시급히 달성해야 하거나, 내게 가장 의미가 큰 항목

B : 역시 중요하지만 막상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전에 좀 생각할 여지가 있는 항목

C : 흥미를 유발하고 도전의식을 부르지만 A,B칸으로 격상되려면 지금보다 많은 정보와 동기요인이 필요한 항목 (현시점 가능성에 그치는 아이디어)


여러분들의 목표목록에서 A칸 가장 위에 있는 항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즉, 시급히 달성해야 하거나, 나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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