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중 35기 3월에는 꿈이있고 9월에는 집이있조 후랑이]

작년 6월쯤 강의 듣고 8개월만에 듣는 열중이네요 ㅎㅎ

그때가 월부에서의 세번째 강의였는데,,,

여행 마치고 비행기에서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왜 강의 내용은 처음 듣는 것 같을까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ㅎㅎ

(분명 의욕은 넘쳤는데..)

빠르게 강의 후기 가겠습니다,,

입주 물량이 가지는 의미

현재와 2년 후, 3년 내의 입주물량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3년 내의 입주물량이 가지는 의미가 이번에 크게 와 닿았는데요,

지방 투자는 장기보유가 아닌 오래 걸려도 4-5년 안에 보통 매도하는 전략을 가지고

들어가는데 3년 내 입주 물량이 많다면 매도 시점이 너무 길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입주 물량이 현재에도, 3년 내에도 많은 지역이라...

가격만 보고 들어가기에는 역전세로 인해 2호기 투자가 힘들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매도시점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급하게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는 아닐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며

리스크를 없애지 않는 이상 성급한 투자는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터닝포인트

저에게 있어 월부에서의 터닝포인트는 언제였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매번 저에게 의미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처음 시작했던 때가 제일 많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저는 첫 강의인 내마반 강의를 수강하며

'아 이렇게 부동산 공부를 조금씩 해나가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두번째 강의인 열기를 수강하며

'와 이렇게 열정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꾸준함을 배우고 싶었고 닮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손길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환경' '동료'라는 단어를 어렴풋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강의 수강하며 멋진 분들을 많이 만나오면서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주시는 동료분들 덕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 순간 우당탕탕 하루 한달 보내다보니

잘 하고 있는지 현타올 때가 있지만,,,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는 또 다른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1호기 1호기 1호기 향해 고고

어떤 투자가 더 많이 버는 투자인지 100% 확신할 수 없지만,

지금 저평가된 걸 사두면 반드시 자산으로 돌아옵니다

쉬어도 괜찮고 다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결국 결과를 내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 사람입니다.

매일 조금씩 어제보다 0.1%를 위해 나아가면 됩니다

가치가 있는 것을 사두면 반드시 자산으로 내게 돌아온다는 믿음과

넘어질 순 있어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한달 빠이팅 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강의 해주신 방랑미쉘님 감사합니다!